구미 옥성자연휴양림과 형제봉 임도길

1. 산 행 지 : 옥성자연휴양림과 형제봉(531m) / 경북 구미시

2. 산행일자 : 2023년 08월 05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옥성자연휴양림-주아지-산림문화휴양관-제3야영장-초곡마을 갈림길-칼등고개-헬기장-형제봉-헬기장-칼등고개-초곡마을 갈림길-옛 오솔길-야영장-옥성자연휴양림(안내도 기준 6.5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3:40~16:40)

6. 휴양림 안내도

오늘 이동한 경로

7. 산 행 기

2013.03.23(옥성자연휴양림~솔바람길~형제봉) 이후 10년 만에 다시 방문한 옥성자연휴양림이다

옥성자연휴양림 입구

오른쪽 임도길로 올라가도 되지만 휴양림 안으로 들어가 관리사무소 앞에서 우측길을 택하여 주라 지를 지나 올라가는 길이 있다

관리사무소 앞 우측 휴양림 길로 오른다

구미시 걷기 좋은길 9선에 선정된 선산뒷골 명상의 길이라 한다

주아지에서 바라본 형제봉 능선

휴양림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며 멀리 보이는 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인근 삼봉산인 듯?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우측으로....

두구비 정도 올라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3야영 주차장에서 직진하여 오른다

하산할때는 이곳 옛 오솔길로 내려갈 예정이다. 10년전에는 이부근에서 오른쪽 솔바람길로 올라 헬기장 인근까지 갔었는데 길이 보이지 않는다

초곡마을 갈림길 임도에서 우측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임도길 100선에 선정된 주아리 임도가 인근에 있다

몇몆분들이 진을 치고 있는 칼등고개 오거리

헬기장까지 조금 오르막이 이어진다

폭염경보 때문에 힘든길이 아니다. 다만, 덤벼드는 초파리 놈들 때문에 힘이들 뿐....

나무계단과 메트가 깔려 쉽게 오른 헬기장 전위봉인 솔바람길 갈림길에 오른다. 예전에는 우측 옛 오솔길로 올라 왔었다

헬기장과

숲길 갈림길을 지나고....

짧은 암릉길을 내려가면....

양쪽에 희미한 길이 보이는 안부에 내려선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형제봉이다

조망권이 없는 형제봉. 수풀이 우거지기전(10월~4월)에는 조금이나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다시 왔던길, 칼등고개까지 내려간다

암릉길을 다시 오르고....

헬기장을 지나

솔바람길로 내려가는 갈림길인데 등로가 잘 보이질 않아 포기하고 칼등고개로 내려간다

10년전에는 휴양림~이곳~헬기장~형제봉까지 왕복으로 진행했었지만 잡풀이 많이 우거져 있다

텐트까지 쳐놓은 피서객들이 자리하고 있다

좌측에 옛 오솔길 표지판이 있어 살펴보았지만 내려갈 수가 없는 길로 보인다

초곡마을 갈림길예서 좌측으로

다시 우측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옛 오솔길 안내판이 걸려있어 내려가 보니 등로가 선명하게 보인다

이곳 선산고을 출신 조선시대 인물들의 안내문이 있는 길이다

옛날 옥성면 주민들이 선산읍으로 다녔던 길을 복원한 옛 오솔길이라 적혀 있다

옛 오솔길을 빠져나오니 휴양림 상단 주차장이다

안내도에 보니 '제3등산로' 라고 적혀 있다

야영장

수변데크길

엄청 쉬원한 물이 졸~졸 흐른다

주아지 둑방길

주아지 둑방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그만이다

주차장에 내려서 폭염경보속에 산행을 종료한다

옥성자연휴양림(형제봉) 안내도

옥성자연휴양림은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구미의 새로운 관광자원인 휴양림이다. 사람에게 좋다는 황토를 이용한 숲 속의 집은 물론 큰 저수지인 주어지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수변데크, 야영데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는 물론 원두막, 자연관찰원, 숲 속교실 등 다양하고 편안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주아리 임도가 인근에 있다
* 옥성자연휴양림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66 

옥성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