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건흥산(572m) / 경남 거창군
2. 산행일자 : 2023년 08월 19일(토) / 맑음, 미세먼지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건계정 주차장-건계정-체육쉼터-하부약수터(체육공원)-거열산성-건흥산-건계정 갈림길-전망대-가지리 갈림길-체육쉼터-미륵덤이 주차장(송정교)-위천수변로-건계정 주차장(이정표 기준 약 6.4km)
5. 산행시간 : 2시간 40분(13:20~16:0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건흥산은 근 11년전(2009.04.11)에 이어 두번째 산행길이다. 11년전에는 취우령(아홉산)까지 계획된 산행이었지만 중도 포기하였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지만 무조건 정상 인증할 기세로 GO....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건물로 위천(渭川) 유역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자이며 거창장씨(居昌章氏)의 선조 장종행(章宗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이 정자와 보은재(報恩齋) 및 사적비를 세우고, 그들 성씨집단이 유래한 곳이라는 중국 건주(建州) 땅의 지명을 따서 건계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거열산성은 산성 둘레 약 2km, 성벽 높이 8m이다. 신라에 망한 백제의 충신, 열사,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쌓은 성이며 덕유산 줄기의 건흥산 꼭대기에 위치하여 성 아래에서는 성곽이 보이지 않으며 산세(山勢)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쌓은 산성이다.
건흥산성(乾興山城)이라고도 하는 거열산성은 산성 둘레 약 2km, 성벽 높이 8m이다. 신라에 망한 백제의 충신, 열사,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지리산, 덕유산 일대에 쌓은 성이다. 백제 멸망 이후 이곳에서 치열한 부흥운동이 있었으나 663년(문무왕 3) 신라의 김흠순(金欽純), 천존(天存) 등의 공략을 받아 함락되었다. 산성은 덕유산 줄기의 건흥산 꼭대기에 위치하여 성 아래에서는 성곽이 보이지 않으며 산세(山勢)와 능선의 기복을 이용하여 쌓은 산성이다.
건흥산은 거창군 지역에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20여 개나 분포한다. 대표적으로 오도산, 비계산, 우두산, 수도산, 흰대미산, 남덕유산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산들이 즐비하다. 이러한 산들에 비해 건흥산은 거창군청 바로 뒤편에 낮은 동산처럼 자리하고 있다. 군청 소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을 뿐 아니라 산세도 험하지 않아 시민들의 산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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