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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산행기

금계포란형 산세를 지닌 달성 금계산

1.  산 행 지 : 금계산(489m) / 대구광역시 달성군

2. 산행일자 : 2023년 11월 18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달성군청-굴다리-금산사-목교-쉼터-갈 실마을 갈림길-전망대-금계산-제2쉼터-제1쉼터-선녀마을 입구-굴다리-교항리 버스정류장(안내도 기준 5.0km)

5. 산행시간 : 1시간 50분(12:20~14:1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갑자기 강풍을 동반한 한파에 몸을 움츠리게 하며 더구나 산불경방기간과 겹치는 주간이어서 갈곳이 없다. 대충 고민 끝에 2015년에 이어 재탕하러 근교 금계산으로 가보자.
달성군청 주차장이 도착해보니 휑 ~~~

주차장에서 우측 금계산 방향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건물을 지나 우측으로 ~~~~
우측으로 돌아서 보면 ~~~~
조용한 금산사 극락전
산행안내도 대~충 보고 ....
광주~대구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난다
5~6도의 기온에 강풍까지 불어되고 있다
노란 국지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
목교
달성군청의 배산(背山)이라 등산로는 A급 수준이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국지점 표지판이 서있다
새벽녁에 내린 눈길 표시가 있는 쉼터를 지난다
초록과 노란색이 조화스러운 길이다
쉼터가 있는 갈실마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나무그네와 쉼터
송림 숲속으로 ....
우측으로 휙 ~~ 돌아 오른다
서서히 올라 가본다
묘지를 보호하기 위해 잠시 우회하여 ....
쉼터가 있는 전망대에 오른다
360도 조망을 볼 수 있는 특급 전망대
낙동강 넘어로 가야산
논공읍과 금오산
화원지구와 사문진, 그리고 죽곡산~궁산~와룡산 자락
금계산(우측 봉우리)
이고을 최고의 산, 비슬산 천왕봉~조화봉~관기봉
노홍지와 노이리, 그리고 왕영산까지 두루 보이는 전망대 & 쉼터 역활을 톡톡히 하는 곳이다
👍 묘터를 지나
푸른하늘과 억새
금계산 전위봉을 넘어 한고비 더 ~~
뒷동산 이라도 정상은 늘, 힘든길~~~
더운날 보다 추운날이 더 나은듯?
정상에 들른후 다시 내려올 길이다
예전에 없었던 아담한 정상석이 놓여있는 금계산(489.3m)
정상에서는 오도산~두무산~비계산~가야산 방향만 보일뿐이다
직진하여 선녀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제2쉼터
하산길에사유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여러곳에 있다
쉼터를 지나
제1쉼터에 가보면 ....
넉넉한 조망처는 안되는 곳이다
급 내리막이다
금계포란형 산세라 그런지 묘지군이 많은 곳이다
선녀마을 입구에 내려서
광주~대구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옥포 대성베르힐 APT옆 교항천변 길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달성군청으로 ~~~

금계산(489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산으로 산의 지형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를 이르는 말)'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다. 산의 중간에 형성된 '두 개의 골짜기가 주방의 도마와 비슷하다'라고 해서 '도마산' 산 정상에 '큰 바위가 솟아 있다'라고 해서 '돌미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아래에 용화사가 있다. 금계산 서쪽에 '닭만 한 금덩이가 묻혔다'는 전설이 있어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채굴을 많이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