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5구간(약사암 입구 삼거리~능성재) / 경북 경산시,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3년 05월 14일(일)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약수암 입구 삼거리-관음사-전망바위-명마산 장군바위-철계단-내릿골 당산천왕-지경마을-능성재(안내도 기준 3.1km)
5. 산행시간 : 1시간 20분(11:30~12:50)
6. 산행안내도
* 1차 15구간(2019.04.13) : https://kim22300.tistory.com/1504
팔공산 둘레길 15구간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5구간(약수암 입구 삼거리-능성재) / 경북 경산시,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19년 04월 13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약수암 입구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백안삼거리 인근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이용해 약사암입구 삼거리로 간다.
백안삼거리 주차(팔공1번)→능성재(하양1번)→신한리(803번)환승→약사암 입구
지난주 비바람으로 후퇴하였던 곳, 약사암 입구 삼거리에서 15구간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오늘은 맑은 날씨에 하얀 구름도 듬성 듬성.........출~발
명마산(鳴馬山)은 김유신 장군이 소년시절 와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무학산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한 수련을 하고 굴에서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명마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이 바위의 윗부분은 돌 화살촉을 닮았다. 맨 아래 길쭉한 바위 위에 평평한 돌을 받친 뒤 돌화살촉 모양의 바위를 올려 쌓은 3층 구조여서 구석기시대 거석유물을 연상케 한다. 화강암이 4단의 탑처럼 쌓여 있는 장군바위다. 명마산은 장군바위에서 약 2km 동쪽 아래에 있다
내려가는 이길의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경계 길인 "지경길"이다. 좌측은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이고, 우측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이다.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을 잇는 고개인 능성재이다. 능성(能城)이란 지명은 이곳의 지새가 성과 같다는 것에서 유래되었고 한다.
* 팔공산 둘레길 자료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 95km…시·종점 일치하는 '순환형'
팔공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풍경과 정겨운 시골 정취, 유서깊은 사찰, 각종 역사문화 자원 등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 만남의 광장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는 순환형 트레킹 노선인 팔공산 둘레길을 좀 더 살펴보자.
1구간은 경사도가 낮아 걷기 편한 숲길과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바람고개가 있다. 하동 정씨 선산유적지 통과 후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릉지를 지나면 동화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을경관과 팔공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은 묵연(默然·잠잠히 말이 없다) 길이 있어 조용한 길을 걸으며 머릿속을 비워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묵연길은 달성 서씨 중심재에 거주하는 박정석 씨가 2년 동안 직접 닦은 소나무 숲길로 알려져 있다. 구간 중반부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면 팔공산 주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3~5구간은 용수동 및 내동의 여러 자연부락을 지나는 구간이다. 덕곡마을, 송정마을, 당정마을 등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활을 볼 수 있다. 이들 마을에는 서낭당, 돌담길, 비보석축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6, 8구간은 가산산성 진남문, 팔공산 석굴암, 한밤마을 등 역사·문화자원와 전통 산촌마을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양지마을에서 음지마을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의 용바위·유선대·삼층이 바위가 차례대로 펼쳐진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구간은 팔공산 대표 역사자원인 가산산성을 거치는 구간. 가산산성 칠곡도호부 터에서 과거 산성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가산바위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대구시내와 비슬산, 청룡산, 주암산 등이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구간은 가호리 사과농장, 치산마을의 산나물·미나리 체험장 등이 있어 팔공산 산촌마을의 경제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백학농장을 통과 후 왼쪽으로 화산, 투구봉, 팔공산 정상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11구간은 치산관광지에서 부귀사로 넘어가면서 폐은광촌, 고라니와 멧돼지 발자국, 이끼 낀 계곡과 소규모 계단식 폭포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귀천서원은 충의공 백운재 권응수 장군을 배향한 서원으로 시루봉을 조망할 수 있다.
12~14구간은 부귀사, 거조암(삼층석탑, 영산전, 영산루), 운부암, 은해사 등 팔공산 유수 사찰이 산재해 부처님 품을 느낄 수 있다. 은해사 천성암에는 1천300년 된 천도복숭아가 있고 나무 옆 바위에 올라서면 경산 대한마을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15, 16구간은 팔공산 둘레길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숲길 비중이 90%가량 되는 구간으로 온전한 수목환경에서 걷기 좋은 길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애초 108.5㎞ 길이로 계획했지만 토지주와의 협의 등의 과정에서 변경돼 지금은 약 95㎞로 줄었다.또 기본계획 단계에서 팔공문화원을 시점과 종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조성 과정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됐다. 만남의 광장에는 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가 있다(글:영남일보)
* 팔공산 둘레길 :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936020
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 대구광역시 분야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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