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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11구간(2차)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1구간(치산마을 ~부귀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23년 04월 23일(일)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치산마을-오라지-폭포-쉼터-목교-은잠골-물구이골-폐은광촌-부귀사(안내도 기준 7.1km)

5. 산행시간 : 2시간 20분(12:00~14:20)

6. 산행안내도

* 1차 11구간(2019.04.16) : https://kim22300.tistory.com/1500

 

팔공산 둘레길 11구간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1구간(치산마을-부귀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19년 04월 06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치산마을-오라지-오라지 폭포-목교-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신녕버스터미널 부근에 주차후 인근 식당에서 아점을 하고 영천 271번 버스(11:40)에 올라 치산마을로 향한다

신녕버스터미널
신녕버스터미널에서 11:40 출발하는 271번

* 영천버스정보시스템 :  http://bis.yc.go.kr/bustime.do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치산마을 느티나무
오라지(저수지)를 향해... 하얀 입간판에서 좌측으로
마늘밭 넘어로 보이는 치산마을과 시루봉
이길로 쭈욱 올라가면 오라 저수지다
오라지 제방이 보이며 직진하여 올라간다
오라지
계곡을 옆에 두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음식점 "가보고 싶은곳" 을 지나....
임도를 따라 쭈~욱....
감지가 되면 자동으로 산불예방 방송이 나온다
시멘트 다리를 건너 계곡 좌측 길을 따라....
첯번째 계곡, 아마 10번 정도 계곡을 건너야 한다
너덜길, 미리 예상하고 중등산화를 싣고 왔다
물소리가 들린다. 좌측 폭포로 내려 가보자
가뭄으로 수량이 적은편이다

폭포 소리를 들어 보자

아래로 이어지는 계곡 물줄기도 졸졸 흘러 내린다
다시 올라와 정상 등로로 진행한다
서서히 녹음이 우거지고 있다
다시 계곡을 건넌다
가산산성을 넘어 칠곡, 군위를 지나 여기까지 오면서 처음으로 보는 평상 쉼터이다
목교를 지나고....
값어치 하는 중등산화, 강한 너덜길도 거뜬하다
있어야 할곳에 있어야 하는 리본인데....
흡사 계곡길인 듯 강한 너덜길이다
오라지를 지나 처음보는 이정목이다
아래 계곡방향에 리본이 달려있다
이내 다시 올라와....
이정목이 가르키는 우측 방향으로....
다시 좌측 건천인 계곡을 건너 오르면....
고갯마루에 오른다
다시 한차례 내려 갔다가 다시 오르면
이번 구간 최고점에 닿는다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길이다
우측에 '출입금지' 팻말이 세워진 폐은광 동굴이 보인다.

영천시 청통, 신녕면 일부를 영역으로 했던 이지현에서 그때 벌써 은이 생산되었데, 한때 은소(銀所)라 불리기도 했다는 신녕 왕산리 계곡에는 지금도 '은점'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 갈려고 보니 동굴이 거의 막혀 있다.
등로 좌측에 폐가가 있는데 아마도 예전에 광산과 관련이 있는 가옥인 듯?
부귀사가 가까워 지고 있으며 우측으로 오른다
화사한 꽃길, 넓은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고...
통나무 다리를 건너
한고비 오르막을 오른다
우측은 산신각, 직진은 12구간길, 좌측으로 내려간다
부귀사가 내려다 보인다. 도꾸(dog) 녀석은 짖지도 않는 순한 녀석이다

부귀사(富貴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591년(불기 1135년, 신라 진평왕 13)에 혜림대사가 거조암과 동시에 창건한 1400년의 역사를 가진 고찰로서, 고려 때는 보조국사 지눌이 주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건물로는 극락전, 보화루, 신검당, 산신각과 요사채 등 7채가 있다.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부처님인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성전인 극락전(極樂殿)

부귀사는 대중교통편이 불편합니다. 택시를 호출해도 되지만 돈과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발품을 팔아 짧은 구간인 12구간으로 진행합니다

* 팔공산 둘레길 자료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 95km…시·종점 일치하는 '순환형'
팔공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풍경과 정겨운 시골 정취, 유서깊은 사찰, 각종 역사문화 자원 등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 만남의 광장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는 순환형 트레킹 노선인 팔공산 둘레길을 좀 더 살펴보자.

1구간은 경사도가 낮아 걷기 편한 숲길과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바람고개가 있다. 하동 정씨 선산유적지 통과 후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릉지를 지나면 동화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을경관과 팔공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은 묵연(默然·잠잠히 말이 없다) 길이 있어 조용한 길을 걸으며 머릿속을 비워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묵연길은 달성 서씨 중심재에 거주하는 박정석 씨가 2년 동안 직접 닦은 소나무 숲길로 알려져 있다. 구간 중반부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면 팔공산 주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3~5구간은 용수동 및 내동의 여러 자연부락을 지나는 구간이다. 덕곡마을, 송정마을, 당정마을 등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활을 볼 수 있다. 이들 마을에는 서낭당, 돌담길, 비보석축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6, 8구간은 가산산성 진남문, 팔공산 석굴암, 한밤마을 등 역사·문화자원와 전통 산촌마을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양지마을에서 음지마을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의 용바위·유선대·삼층이 바위가 차례대로 펼쳐진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구간은 팔공산 대표 역사자원인 가산산성을 거치는 구간. 가산산성 칠곡도호부 터에서 과거 산성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가산바위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대구시내와 비슬산, 청룡산, 주암산 등이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구간은 가호리 사과농장, 치산마을의 산나물·미나리 체험장 등이 있어 팔공산 산촌마을의 경제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백학농장을 통과 후 왼쪽으로 화산, 투구봉, 팔공산 정상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11구간은 치산관광지에서 부귀사로 넘어가면서 폐은광촌, 고라니와 멧돼지 발자국, 이끼 낀 계곡과 소규모 계단식 폭포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귀천서원은 충의공 백운재 권응수 장군을 배향한 서원으로 시루봉을 조망할 수 있다.

12~14구간은 부귀사, 거조암(삼층석탑, 영산전, 영산루), 운부암, 은해사 등 팔공산 유수 사찰이 산재해 부처님 품을 느낄 수 있다. 은해사 천성암에는 1천300년 된 천도복숭아가 있고 나무 옆 바위에 올라서면 경산 대한마을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15, 16구간은 팔공산 둘레길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숲길 비중이 90%가량 되는 구간으로 온전한 수목환경에서 걷기 좋은 길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애초 108.5㎞ 길이로 계획했지만 토지주와의 협의 등의 과정에서 변경돼 지금은 약 95㎞로 줄었다.또 기본계획 단계에서 팔공문화원을 시점과 종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조성 과정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됐다. 만남의 광장에는 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가 있다(글:영남일보)

 

잘못된 구간표시

* 팔공산 둘레길 :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936020

 

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 대구광역시 분야별 환경

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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