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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12구간(2차)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2구간(부귀사~거조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23년 04월 23일(일)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부귀사-남남바위 정상부-유봉지맥-묘지-안신원 정류장(정자)(안내도 기준 3.4km)

5. 산행시간 : 1시간 10분(14:20~15:30)

6. 산행안내도

* 1차 12구간(2019.04.06) : https://kim22300.tistory.com/1501

 

팔공산 둘레길 12구간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12구간(부귀사-거조사) / 경북 영천시 2. 산행일자 : 2019년 04월 06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부귀사-남남바위 정상부-유봉지맥-정자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부귀사를 잠깐 둘러 본 후 12구간을 이어서  진행한다. 굳이 신원리 휴양림까지 갈 필요가 없어 거조사 가기전 안신원 버스정류장에서 종료할 예정이므로 짧은 거리다(약 3.4km)

부귀사를 나와 우측 대각선 방향에 태양광 판넬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조금전 산신각 사거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팔공산 둘레길 안내판이 보인다
예전 그대로 구간표시가 잘못된 안내판이다
계곡의 돌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돌아보면
리본들이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이정목이 서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며...1차때는 계곡을 건너 바로 직진하여 올라온 곳이다
산벚나무들이 꽃을 떨어 뜨리고 있다
등로 좌측에 예전 그대로 큰바위가 있다
조금더 진행하면 산꾼들이 얘기하는 유봉지맥 길이다
등로 바닦에 각시붓꽃이 한묶음 피어있다
유봉지맥길을 간간히 낙엽이 쌓인 길이 이어진다
이정목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둘레길 리본과 지맥길 리본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지맥길에서 이탈하여 우측으로 내려간다
경치 좋은곳에 여느 문중의 묘지군이 있다
우측으로는 다음구간의 고갯길인 운부능선? 보이고 능선 넘어 은해사가 자리하고 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 임도를 따라....
연못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댜
천연염색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 향원.오색마루라고 한다
짧은 꽃길을 빠져 나온다
오늘은 이곳 안신원 버스정류장에서 구간 종료를 한다
팔공산 둘레길 현판이 부착되어 있는 팔각정자
우측으로는 거조사 가는 길이고....
직진길은 신원리 캠핑장을 지나 은해사로 가는 13구간 길이다

시, 종점이 신원리 캠핑장 이지만 오늘은 이곳 안신원 버스정류장에서 종료한다. 물론 다음구간에서 거조사~안신원 정류장~신원리 캠핑장으로 진행하니까
농촌지역이라 버스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신녕개인택시(010-3519-0548) 호출하여 차량을 회수한다

시, 종점이 왜 신원리 캠핑장인지?
시, 종점이 되는 기준은 접근성과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해 정하는 것이 관례라 생각됩니다
하기야 이곳보다 더 한곳도 있습니다. 치악산 둘레길 4코스 " 노구소길" 의 시, 종점은 해발 약 700m 높이에 있으며 접근거리도 약 3~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니 신원리 캠핑장 정도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명칭변경:신원힐링휴양림)

참고가 될 신녕면 인근 버스시간표

* 영천버스 정보시스템 : http://bis.yc.go.kr/bustime.do

* 팔공산 둘레길 자료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 95km…시·종점 일치하는 '순환형'
팔공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풍경과 정겨운 시골 정취, 유서깊은 사찰, 각종 역사문화 자원 등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 만남의 광장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는 순환형 트레킹 노선인 팔공산 둘레길을 좀 더 살펴보자.

1구간은 경사도가 낮아 걷기 편한 숲길과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바람고개가 있다. 하동 정씨 선산유적지 통과 후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릉지를 지나면 동화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을경관과 팔공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은 묵연(默然·잠잠히 말이 없다) 길이 있어 조용한 길을 걸으며 머릿속을 비워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묵연길은 달성 서씨 중심재에 거주하는 박정석 씨가 2년 동안 직접 닦은 소나무 숲길로 알려져 있다. 구간 중반부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면 팔공산 주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3~5구간은 용수동 및 내동의 여러 자연부락을 지나는 구간이다. 덕곡마을, 송정마을, 당정마을 등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활을 볼 수 있다. 이들 마을에는 서낭당, 돌담길, 비보석축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6, 8구간은 가산산성 진남문, 팔공산 석굴암, 한밤마을 등 역사·문화자원와 전통 산촌마을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양지마을에서 음지마을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의 용바위·유선대·삼층이 바위가 차례대로 펼쳐진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구간은 팔공산 대표 역사자원인 가산산성을 거치는 구간. 가산산성 칠곡도호부 터에서 과거 산성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가산바위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대구시내와 비슬산, 청룡산, 주암산 등이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구간은 가호리 사과농장, 치산마을의 산나물·미나리 체험장 등이 있어 팔공산 산촌마을의 경제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백학농장을 통과 후 왼쪽으로 화산, 투구봉, 팔공산 정상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11구간은 치산관광지에서 부귀사로 넘어가면서 폐은광촌, 고라니와 멧돼지 발자국, 이끼 낀 계곡과 소규모 계단식 폭포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귀천서원은 충의공 백운재 권응수 장군을 배향한 서원으로 시루봉을 조망할 수 있다.

12~14구간은 부귀사, 거조암(삼층석탑, 영산전, 영산루), 운부암, 은해사 등 팔공산 유수 사찰이 산재해 부처님 품을 느낄 수 있다. 은해사 천성암에는 1천300년 된 천도복숭아가 있고 나무 옆 바위에 올라서면 경산 대한마을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15, 16구간은 팔공산 둘레길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숲길 비중이 90%가량 되는 구간으로 온전한 수목환경에서 걷기 좋은 길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애초 108.5㎞ 길이로 계획했지만 토지주와의 협의 등의 과정에서 변경돼 지금은 약 95㎞로 줄었다.또 기본계획 단계에서 팔공문화원을 시점과 종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조성 과정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됐다. 만남의 광장에는 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가 있다(글:영남일보)

* 팔공산 둘레길 :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936020

 

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 대구광역시 분야별 환경

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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