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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9구간(2차)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9구간(팔공산 석굴암~가호리 동림) / 경북 군위군

2. 산행일자 : 2023년 04월 16일(일) / 흐림, 미세먼지(황사)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석굴암 휴게소-한밤마을-대율리 대청- 대율교-대율교차로-백송 스파비스 호텔-춘산리 임도-소류지-가호리 동림(안내도 기준 7.3km)

5. 산행시간 : 2시간 10분(10:00~12:10)

6. 산행안내도

* 1차 9구간(2019.03.30) : https://kim22300.tistory.com/1497

 

팔공산 둘레길 9구간

1. 산 행 지 : 팔공산 둘레길 8구간(팔공산 석굴암-가호리 동림) / 경북 군위군 2. 산행일자 : 2019년 03월 30일(토)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석굴암 휴게소-한밤마을-백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오늘은 가호리 마을의 교통편(1일 1회)이 불편한 관계로 1차때(2019.03.30)와 동일하게 10구간까지 이어가기로 한다. 부계개인택시 기사분께도 사전 예약도 해 놓았으며 오후 3~4시경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대응하기 위해 접우산 2개와 간식거리도 챙겨 삼존석굴 주차장에서 길을 나선다

9구간 출발지인 군위 삼존석굴 주차장
길건너 식당가에서 우측으로....
둘레길 이정목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내려간다
시골길에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다
돌아보면 삼존석굴의 암벽이 우람하게 자리하고 있다
꽃길
농로길을 따라가 독채가옥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다 우측으로 올라 한밤마을길로....
바로 보이는 곳이 한밤마을(대율리)이다
팔공산 정상부는 희미하게 보인다
우측 마을로 들어서는 길이다
돌담길로 이어지는 마을길이다
좌측으로....
남천고택과 대율리 대청 앞에서....
예전 지상파에 방송되었던 남천고택
한밤마을을 나와 우측으로 ....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사찰 대율사가 있다
보물 988호 대율사 석조여래입상
한밤마을을 빠저 나오면 삼거리에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성안숲이 자리하고 있고 돌담과 느티나무등 고목들이 있다
폐교된 대율초교 자리에 리모델링된 오토캠핑장이 고목사이로 보인다
울창하게 들어선 성안숲은 약 5천평의 부지에 140여 그루의 소나무등 고목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아치형 조형물은 한밤마을의 상징물로, 팔공산의 팔(八) 자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며 조형물 외부를 덮고 있는 돌들은 한밤마을의 돌담을 상징 한다고 한다.
대율교를 지나....
좌측 산군들의 경치도 보며....
대율교차로
녹색불이다, 교차로를 건너서....
벽송스파비스 호텔
벽송스파비스 호텔과 요양원 건물을 지나면....
열려있는 펜스문과 다리를 건너 춘산리 임도로 들어선다.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성바오로 수녀원 갈림길을 지나....
창고 건물옆 우측에 마르지 않는 샘터가 있다
4년전과 비교해도 그대로이다
우측길이 더 선명하게 보이지만 직진길이다
막아 놓은 밭에서 우측 위로....
리본이 많이 달린 계곡을 건너 능선길로 올라선다
능선에 오른다. 오늘 구간의 최고 높은 고도이다
소나무 숲길을 내려오면 가호리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우측 언덕길이 10구간 길이다
소류지
건물도 새롭게 들어섰다
마을에 다다를때 중앙부분에 팔공산 정상이 보인다
10구간 시점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당산나무와 동림 쉼터가 있다

교통편이 불편한 관계로 10구간 영천 치산마을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 팔공산 둘레길 자료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 95km…시·종점 일치하는 '순환형'
팔공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풍경과 정겨운 시골 정취, 유서깊은 사찰, 각종 역사문화 자원 등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 만남의 광장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는 순환형 트레킹 노선인 팔공산 둘레길을 좀 더 살펴보자.

1구간은 경사도가 낮아 걷기 편한 숲길과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바람고개가 있다. 하동 정씨 선산유적지 통과 후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릉지를 지나면 동화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을경관과 팔공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은 묵연(默然·잠잠히 말이 없다) 길이 있어 조용한 길을 걸으며 머릿속을 비워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묵연길은 달성 서씨 중심재에 거주하는 박정석 씨가 2년 동안 직접 닦은 소나무 숲길로 알려져 있다. 구간 중반부 사자바위 위에 올라서면 팔공산 주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3~5구간은 용수동 및 내동의 여러 자연부락을 지나는 구간이다. 덕곡마을, 송정마을, 당정마을 등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활을 볼 수 있다. 이들 마을에는 서낭당, 돌담길, 비보석축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6, 8구간은 가산산성 진남문, 팔공산 석굴암, 한밤마을 등 역사·문화자원와 전통 산촌마을을 살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양지마을에서 음지마을 소나무 숲길 방향으로 가다보면 가산의 용바위·유선대·삼층이 바위가 차례대로 펼쳐진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구간은 팔공산 대표 역사자원인 가산산성을 거치는 구간. 가산산성 칠곡도호부 터에서 과거 산성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가산바위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대구시내와 비슬산, 청룡산, 주암산 등이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합천 가야산, 구미 금오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구간은 가호리 사과농장, 치산마을의 산나물·미나리 체험장 등이 있어 팔공산 산촌마을의 경제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백학농장을 통과 후 왼쪽으로 화산, 투구봉, 팔공산 정상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11구간은 치산관광지에서 부귀사로 넘어가면서 폐은광촌, 고라니와 멧돼지 발자국, 이끼 낀 계곡과 소규모 계단식 폭포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귀천서원은 충의공 백운재 권응수 장군을 배향한 서원으로 시루봉을 조망할 수 있다.

12~14구간은 부귀사, 거조암(삼층석탑, 영산전, 영산루), 운부암, 은해사 등 팔공산 유수 사찰이 산재해 부처님 품을 느낄 수 있다. 은해사 천성암에는 1천300년 된 천도복숭아가 있고 나무 옆 바위에 올라서면 경산 대한마을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15, 16구간은 팔공산 둘레길 중 가장 난도가 높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숲길 비중이 90%가량 되는 구간으로 온전한 수목환경에서 걷기 좋은 길이다.

팔공산 둘레길은 애초 108.5㎞ 길이로 계획했지만 토지주와의 협의 등의 과정에서 변경돼 지금은 약 95㎞로 줄었다.또 기본계획 단계에서 팔공문화원을 시점과 종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조성 과정에서 갓바위 만남의 광장으로 변경됐다. 만남의 광장에는 팔공산둘레길종합안내센터가 있다(글:영남일보)

* 팔공산 둘레길 : https://www.daegu.go.kr/env/index.do?menu_id=00936020

 

팔공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 대구광역시 분야별 환경

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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