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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경주 남산[南山]

* 상사암에서 바라본자연 암반을 파내어 삼릉계에서는 가장큰 마애석가여래좌상의 전경

1. 산행 지 : 남산 고위봉(494m),금오산(468m)/ 경북 경주시

2. 산행일자 : 2011년 06월20일(토) / 흐림,비,안개

3. 산 행 자: 친구들과 함께

4. 가 는 길 : 남대구I.C -경주I.C - 35번국도(구도로) -용장마을(88km,1시간 소요)

5. 산행경로 :용장마을-천우사-열반재-고위봉-벡운재-이영재-금오산-상사암-배리삼릉(이정표 기준 약8.5km)

6. 산행시간 :5시간 10분(05:40~10:50)

7. 산행지도

8. 산 행 기

오늘 산행은 3년전 산행하였던 용장마을-관음사-고위봉-봉화대-이영재-금오봉-상사바위-배리삼릉 순으로,,,,,

 

시맨트 포정길을 따라 천우사를 지나 곰바위 아래 자리잡은 관음사에서 우측 등로를 따라 오른다

천우사에서 이무기능선을 따라 올라야 했는데.......오다 보니 능선 안부의 열반재에 오른다

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경주 남산답게 구조판도 신라와 어울리게 만들어져 있다

운무가 잔득낀 전망바위에서 아침 한상 차려놓고......

다시 고위봉으로 오른다

대형 바위군을를 지나면.....

전망바위에 오른다. 3개월 내내 비.안개.흐림의 연속이다

 

 

 

이무기능선, 쌍봉,금오봉은 운무에 덮혀있다

가랑바 네리는 가운데 고위봉에 오른다 .요즈음 들어 자주 해보는 모습(우산쓰고 등산)

 

백운재를 지나봉화대로.......봉화대는 별다른 표지나 특징이 없어 정확한 자리는 확인이 않된다

 

암릉으로돤 봉화대 능선길

 

 

 

이영재에서 남산일주도로를 따라 금오산으로.......

 

바위 봉우리가 삼화령

 

삼화령에서 바라본 용장골과 아무기능선,고위봉의 전경

 

 

부처는 없고 대(臺)만 남아 있는 대연화좌대

 

용장사지(삼층석탑)와 용장골 갈림길

 

한창 공사중인 일주도로를 따라오르면 금오산에 이른다

 

 

 

 

 

상사암

 

상사암에서 바라본 마에석가여래좌상

 

당겨본 모습

 

 

 

3년전에는 직진하여 갔었는데 오늘은 좌측 계단길로......

 


 

 

 

상선암

 

 

 

 

 

 

 

 

 

 

솔숲으로 ....

 

배리삼릉

(拜里三陵)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이 나란히 묻힌 곳 젖가슴처럼 봉긋 솟은 왕릉들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삼릉의 솔숲

 

남산[]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을 비롯한 4개 동과 경주군 내남면() 용장리() 등에 걸쳐 있는 산.
고위산(494m)과 금오산(468m) 2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남북 8㎞, 동서 4㎞의 크기이며 완만한 동남산과 골이
깊고 가파른 서남산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40여 계곡이 있고, 동쪽에는 낭산()·명활산(), 서쪽에는
선도산()·벽도산()·옥녀봉(), 북쪽에는 금강산()·금학산()이 솟아 있다.
뿐만 아니라 토함산() 줄기가 동해를 막는 성벽 구실을 하고 있어 남산은 옛 서라벌을 지키는 요새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였다.
경주 남산은 신라시대의 불교유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교가 신라에 전파되면서 숭산신앙(
암석신앙()과 연관된 불교문화는 남산에 집중,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절터 112군데(암자터
포함), 석불 80체, 석탑 61기, 석등 22기 등의 유물·유적이 발굴되었다.
남산은 또한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있는 경주 나정(:사적 245), 신라 최초의
궁궐터인 창림사() 유적, 서쪽 기슭의 포석정지(:사적 1),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화랑 김유신의
효와 충절을 엿볼 수 있는 경주천관사지(:사적 340)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신라 개국 이래 줄곧
신라인과 호흡을 같이하며 신성시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유물·유적으로는 청동기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민무늬토기[]·간돌도끼
[]·간돌칼[]·홈자귀[]·방적차() 등과 함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또 진평왕
(재위 579∼632) 때에 쌓은 남산신성()과, 진덕여왕(재위 647∼654) 때 쌓은 것을 문무왕(재위 661∼681)
때 보수한 남산성(:사적 22), 김시습이 기거하면서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금오신화()》를
썼다는 용장사()가 있다. 그 외에도 마애불()·왕릉 등이 많이 남아 있다. 금오산·고위산·도당산
()·양산() 일대 즉 경주시 인왕동()을 비롯한 4개 동과 경주군 내남면() 용장리()
등 1,813만 4,635㎢의 지역이 1985년 사적 제311호 ‘경주남산일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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