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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합천 가야산

* 가야산 칠불봉에서 바라본 우두봉

1. 산 행 지 : 가야산 칠불봉(1,433m),우두봉(1,430m) / 경북 성주, 경남 합천

2. 산행일자 : 2008년 03월 22일(토)/맑은날씨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백운동주차장 - 용기사지 - 백운암지 - 서성재 - 칠불봉 - 우두봉 - 마애불갈림길 - 해인사 - 성보박물관 - 신부락(약9.6km)

5. 산행시간 : 3시간 25분

6. 산행지도

* 입체 등산지도 http://local.paran.com/map/mapsrch_m.php?mt_id=4814301&X=5000&Y=6040&MapLevel=9
8. 산 행 기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

초입의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들머리에서보이는 가야산 정상(여기서 4.5km)

백운교에서 본 용기골과 가야산 정상부

용기골 방향으로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백운1교 - 백운교를 비롯해 6개의 다리를 건너야 정상에 갈수가 있다

 

백운2교

 

백운3교

 

백운3교에서 바라본 동성재 방향의 푸른하늘

 

백운4교

 

백운5교

설치된 다리6개를 건너 용기사지 뒤로부터 나무계단이 시작되고..

백운암지 도착

서성재 올라가는 나무계단길

능선 안부인 서성재 - 잠시 쉬어갈만한 곳

서성재에서 바라본 정상부

정상가는길은 조릿대 길..

오고간 산님들의 표시물 - 돌탑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는느낌

드디어 첫번째 철계단이 보이고

철계단 오름길에 대비되는 소나무와 고사목 한그루

철계단에서 본 칠불봉~동성재 능선

 

동성재 - 우측봉우리

철계단길 바로옆에 붙어선 소나무

칠불봉 정상부

철계단길에서 본 백운동 방면

가파른 철계단길과 푸른하늘

만물상 방향으로의 조망

 

멋있는 소나무와 가파른 철계단

 

상아덤 방향으로의 조망

큰바위군들과 소나무

동성재 방향-지금은 출입금지 구역

아래로 보이는 해인사,저멀리 마루금은 거창의 비계산,우두산,의상봉 라인

정상을 선명하게 볼수있는 첫번째 조망처-칠불봉 정상부(0.5km 정방)

푸른하늘

저멀리 오도산도 보이고 비계산,의상봉도....


칠불봉 정상가는길의 마지막 철계단-반겨줄것 같은 소나무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아덤,백운동방향 조망

 

만물상 방향

칠불봉에서 바라본 3개의봉우리(가운데 우두봉)

 

칠불봉 정상부

칠불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작년 눈내리던 날 찍은 사진(2007.12.29)-비교해 보세요

 

자연휴식년제 구역인 상아덤 방향

 

가야산 칠불봉 정상석(1,433m)

 

2007.12.29의 칠불봉정상석

아쉬운 나머지 한장더...

우두봉 가는길에는아직도 잔설이 남이있고...

 

우두봉 정상부

좀더 가까이

 

우두봉에서 바라본거창의우두산 의상봉 라인

 

우두봉 철계단에서 본 만물상

2007.12.29 찍은 우두봉 철계단길

우두봉 정상

2007.12.29 겨울철의 우두봉

우두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정상부

우두봉 정상에의 만물상 조망

해인사 방향의 작은 봉우리-여러 산님들은 식사에 열중하고

가야산 만물상

하산길에선 큰바위

뒤 돌아본 우두봉 정상-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하고..

부박령 방향의 조망

수도산 방향의 조망

만물상과 백운동 방향

가파른 하산길

하산길 - 멀리보이는 비계산,우두산,의상봉 마루금

멋있는 바위를 지나

다시한번 만물상을 쳐다보고

마애불갈림길-마애불,서성재 가는길은 출입금지 구역

극락골 계곡의 풍경

해인사

해인총림-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들썩이고

 

연못-영지

성철스님 사리탑

 

가야식당에서 산채비빔밥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돌아오는길에서 본 가야산 정상부9.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일년에 몇번씩 오는 가야산이지만 늘 원점회기(백운동) 산행이었고 오늘 처음 정상부에서 해인사로가는 코스를 택하였다 가야산식당 주인장이 백운동까지 택배를 해주셨고 배고픈 덕에 맛있는 점심도 한그릇....

 

해인총림은 경상남도 합천군(陜川郡) 가야면(伽倻面) 치인리(緇仁里) 가야산(伽倻山) 서남쪽에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며, 팔만대장경판(八萬大藏經板)을 봉안한 법보사찰
(法寶寺刹)로, 조계종 종합수도도량인 해인총림(海印叢林)이 있는 곳이다.
불보사찰(佛寶寺刹)인 통도사(通度寺),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송광사(松廣寺)와 더불어
한국 3보사찰의 하나이다.
802년(신라 애장왕 3) 순응(順應)이 창건에 착수 뒤를 이어 이정(利貞)이 완성하였다.
해인사의 해인은 창건주인 순응이 《화엄경》에 나오는 <해인삼매(海印三昧)>에 근거를
두고 이름지은 것으로, 삼라만상이 고요한 바다에 비치듯이 번뇌가 끊어진 부처의 정심
(定心)에 만법의 실상(實相;眞理)이 명료하게 비친다는 뜻이다.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과 사상을 천명하고자 이루어진 도량으로, 이러한 창사 정신은 계속
이어져 왔다.
신라 말기 승통(僧統)인 희랑(希朗)이 불법을 크게 일으켰으며, 고려 건국 후에는 국찰
(國刹)로 지정되었다.
또 의천(義天)이 《속장경(續藏經)》을 간행하기도 하였다. 1481년(성종 12)부터 8년간에
걸쳐 사찰규모를 확장하였는데, 이는 창건 당시의 규모보다 더 웅장한 것으로, 임진왜란의
화를 면하고 보존되어 오다가 숙종 이후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 조선 말기에 중건한 것으로 50여 동(棟)에 이르며, 말사(末寺) 75개와 부속암자
14개를 거느리고 있다.장경각(藏經閣)은 고려대장경판을 봉안해둔 2개의 판전으로,
경판 보관(經板保管)을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완전무결한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화재로는 신라시대의 3층석탑, 석등(石燈),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 보물 264),
대장경판(국보 32)과 대장경판고(국보 52), 반야사원경왕사비(般若寺元景王師碑,보물 128)
대적광전(大寂光殿)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대장경판은 원래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있던 것을 지천사(支天寺)로 옮겼다가 1398년(태조 7) 해인사로 옮겨온 것이다.

 

 

- 산으로간 꼬등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