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산행기

순창 강천산 종주(신선교-신선봉-시루봉-산성산-형제봉-왕자봉-깃대봉-신선교)산행

* 강천산 금성산성 북바위의 경치

1. 산행지 :강천산(583m)군립공원 / 전북 순창군,전남 담양군

2. 산행일자 : 2008년 04월 05일(토)/맑은날씨.개스심함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주차장-강천사-현수교-신선봉-신성봉-광덕산-시루봉-금성산성 동문-북바위-운대봉-산성산 연대봉-금성산성 북문-제2형제봉-제1형제봉-강천산 왕자봉-깃대봉-병풍폭포- 주차장(약16.9km)

5.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소요

6. 등산지도

 

7. 산 행 기

강천산 가는길의 풍경(메타쉐콰이어 나무)- 792번 지방도로(운전중 촬영)

 

강천산 주차장에 도착 - 역시 나홀로

 

강천산 계곡의 풍경 - 아직 봄은 멀고

병풍폭포 - 이른 아침이라 폭포수 가동이 정지된 상태(인공폭포)

 

아름다운 금강교 - 하산길의 날머리 부분

 

강천사 가는길 - 맨발로 걷기에도 충분한 길

 

강천사 가는길에 한장-심한 개스 상태라 화면이 영아니고...

 

계곡의 따라 강천사 가는길에도 메타쉐콰이어 나무- 날씬하죠

강천사 일주문인 강천문

 

강천사

강천산의 명물인 현수교가 보이고

가까이에서 본 현수교

현수교 올라가는 계단길(160계단)

강천산 현수교

현수교에서 아랫쪽으로

올라가야할 신선봉,광덕산 방향

주변산들의경치

신선봉 전망대 가는길에서 본 현수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성산성 방향(좌측 멀리 보이는 봉우리)

푸른 소나무

신선봉 전망대-강천사 계곡을 조망할수 있는곳이다

신선봉 정상(425m)에서 본 오늘 산행의 마지막 코스인 강천산 왕자봉과 깃대봉 라인,정상은 종이로 대신

주변 산군들의 풍경

광덕산 가는길에 신성봉 정상

광덕산 가는길의 등로

광덕산(564m)도착-멀리 보이는 시루봉,북바위,금성산성 능선

광덕산 정상석(베낭을 증거로 한장)

시루봉 방향의 조망

시루봉,금성산성 가는길은편안한 등산로

보이는 시루봉

가까이 가보고..

시루봉 가는길의 철계단

뒤 돌아본 광덕산

시루봉 가는길의 풍경

시루봉 정상525m)-정상은 위험길이라 입구에 철판으로..

보이는 금성산성,북바위 ,산성산방향

 

금성산성 길

북바위의 풍경

금성산성 동문과 북바위의 풍경

금성산성 동문

금성산성과 북바위

금성산성 길

다가서는 북바위

북바위,운대봉

북바위와 운대봉 정상(586m)

뒤 돌아본 북바위

금성산성 북문 가는길

금성산성

뒤 돌아본 운대봉과 좌측의 광덕산

산성산 연대봉

금성산성

산성산 정상에서 본 북바위 방향

금성산성 북문

금성산성 북문에서 바라본 강천산 왕자봉 방향

형제봉 가는길에서 본 담양호,그 뒤로는 담양의 추월산

강천산 왕자봉 정상에서 한장(호남정맥 종주분들이 찍어준 것)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583m)정상석

 

왕자봉에서 바라본 북바위 방향

 

날머리-금강교 부근

 

금강교

병풍폭포 - 아침에는 폭포수가 없었는데...

병풍폭포-시원하죠

 


점심은 돌비 한그릇으로 때우고

 

귀가길에 순창고추장 마을에 들러서 심부름도 하고,뒤로 보이는 산이 순창의 아미산 ...

 

 

 

9.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새벽 4시에 일어나 달려간 곳 명성에 비해 산새,경치는 별로 괜히 왔다는 후회스러움에 10개봉을 종주하는것으로 만족...

 

순창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83.7m이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이다. 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山城山:603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1981년 1월 7일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비교적 높지는 않지만 병풍바위·용바위·비룡폭포·
금강문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또 광덕산·산성산에 이르기까지 선녀계곡·원등골·분통골·지적골·황우제골 등 이름난 계곡만도 10여 개나 된다. 정상 근처에는 길이 50m에 이르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다.
가장 좋은 볼거리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단풍과 4월 초순에 만개하는 산벚꽃이 유명한데, 산 입구의 강천호
주변뿐 아니라 등산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산 암봉 아래에는 887년(신라 진성여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강천사가 있다. 이 곳의 석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었고, 절 입구의 모과나무는 전라북도기념물 97호이다. 그 밖에 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유형문화재 27), 금성산성(金城山城:전북기념물 52)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내장산(內藏山:763m)·백양사(白羊寺)·담양댐 등과도 가깝다.

 

금성산성은

후삼국

 

후백제

의 견훤()이

무진주

(:지금의 광주)를 근거지로 하여 고려와 대항하고 있을 때 왕건()이 인천을 떠나 목포에 상륙,

금성산

에서 접전하였다는 사적지로서 성벽을 축조한 연대는 확실치 않다. 또한 고려 현종 때 거란()이 침입하여 개경()이 함락되자,

강감찬

()의 제의로 현종은 나주까지 몽진하여 이곳에서 난을 피하였다. 4개의 봉우리를 연결하여 석축한 것으로, 동쪽으로

노적봉

(), 남쪽에는 다복(), 서쪽에는 오도(), 북쪽에는 정녕()이 있는데, 남 ·서 ·북변은 험준한 비탈을 이루고 있어, 성 밖에서는 성 안을 볼 수 없게 된 천연요새이다.
조선시대 초에 산성별장()을 두었으며, 당시 산성의 둘레는 2,946척에 달하였다.

병자호란

() 이후 장성()의

입암산성

()을 두면서

금성산성

의 별장을 폐지하였다. 역사상 한 번도 패하거나 점령당한 적이 없는 난공불락의 산성이 지금은 거의 파괴되고 재개발되면서 당시 산성의 규모나 축조공법 ·기술 등을 알아볼 길이 없어졌다

 

- 산으로간 꼬등어 -




 

'일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공산 동봉~서봉  (0) 2008.04.13
거창 미녀봉  (0) 2008.04.11
청도 화악산  (0) 2008.03.25
합천 가야산  (0) 2008.03.25
창녕 관룡산-화왕산 산행  (1) 200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