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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창원 천주산

* 천주산 천주봉 가는길 돌탑봉의 경치

1. 산 행 지 : 경남 마산 천주산 천주봉(484m) - 용지봉(638m) / 경남 마산시,창원시,경남 함안군

2. 산행일자 : 2008년 4월 비오는 어느날 / 비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달천공원 -달천약수터 - 팔각정 - 천주봉 - 만남의광장 - 천주산 용지봉 - 임도쉼터 -암봉전망대 - 묘지 - 임도 - 달천공원(약8.4km)

5. 산행시간 : 2시간(속보산행)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달천공원 주차장-아직도 비는 그치지 않고

 


달천계곡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달천계곡의 풍경-게곡옆길을 따라 등산로가 있으며...

 


계곡옆의 너덜지대-두개의 돌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달천계곡의 풍경-비가 내려도 수량은 별로

 


임도길-공원인 관계로 곳곳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요런 터널도 지나고..


샘터(달천약수터)-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입에서 물이 콸콸..........

 


본격적으로 진달래가 나타납니다,하지만 비에 젖은 진달래는 맥을 못추고...


등산로 양측으로는 진달래가 만발하는데...

 


날씨만 좋았으면 천상화원이 될터인데

 


운동시설이 있는 산림욕장 입니다-좌즉으로는 천주봉 우측으로는 천주산 용지봉 가는길입다
좌측 천주봉찍고 다시 올렵니다

 


천주봉 가는길


등산객이 많이 찿는 관계로 등산로는 거의 고속도로 수준

 


축축한 등산로, 그래도 경치는 좀...


팔각정 부근의 돌탑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마산시내-운무가 끼여 별로 입니다


진달래가 천지입니다-날씨탓에 그림은 별로

 


천주봉이 보입니다-역시 여기에도 돌탑이 있고..

 


천주봉 정상석 입니다-굴현고개에서 올라오면 여기에 도착하죠

 


천주봉에서 바라본 팔각정과 운무에 가려진 534봉우리 입니다

 


돌탑-천주산에는 특이하게도 이런 탑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534봉이 보입니다-산사면으로 붉은색이 보이죠

 


만남의광장에 설치된 천주산 진달래에 관한 설명문

 


534봉우리 가는길-우산쓰고 올라가는 산꾼도 이채롭죠

 


목책계단길-고도를 높이는데는 계단길이 최고


거의 도착

 


온 천지가 진달래


여기도 진달래

 


천주산 용지봉 가는 계단길입니다-진달래 밭은 감상하라고 많들어 놓은듯

 


용지봉 사면으로도 진달래가 엄청-물먹은 탓에 힘이 없는듯

 


천주산 용지봉입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한장

 


정상에는 2개의 정상석이 있습니다

 


용지봉에서 임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비가와서 엄청 미끄럽습니다

 


진달래 터널을 지나고

 


임도길 쉼터입니다-비가오는 가운데 밥은 먹어야지요-구석구석에 점심먹는 소리

 


비가와도 경치는 좀 있습니다

 


요런 경치도

 


저런 경치도

 


암봉 전망대?-달천암 방향

 


359봉우리에서 하산

 


하산길의 등산로

 


벛꽃도 비에 맥을 못추고

 


뒤 돌아본 능선-하산지점

 


산림욕장으로 가는 임도길

 


달천 산림욕장 입구

 


주차장으로 가는길

 


주차장이 보입니다

 

8.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비오는줄 알면서도 강행한 산행? 그치겠지 생각하면서 달천공원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역시 비는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않되겠다 생각되어 다시 차를 몰고 마산 어는곳인지는 몰라도 마트에 들러 900원하는 1회용 도포를 사서 다시 산행하기로..... 날씨만 받쳐주면 진달래가 천상화원을 이루는 곳인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속보 산행을 하기로 작정하고 뛰어 다니기로......

 

천주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시, 함안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40m이다.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시까지 길게 벋는다.
주변에 무학산·정병산·장복산·용지봉 등이 솟아 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산행은 천주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다가 달천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고개에서 왼쪽 산등성이를
타고 주능선 끝에 있는 천주봉(484m)에 올랐다가 왔던 길로 안부까지 내려와 주봉인 용지봉에 오른다. 하산은 북쪽 안부로 내려서서 계곡을 따라 임도를 타고 1시간 가량 걸으면 달천계곡이 나오고 등산로는 외감 마을에서 끝난다.
찾아가려면 창원에서 북면행 시내버스를 타고 천주사 앞에서 내린다.

 

달천계곡은 천주산 북쪽에 있는 창원시 북면 외감리의 입구에서 서쪽으로 900m (창원에서 3km) 에 위치한달천계곡은2km 정도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울창한 수목과 넓은 반석이 펼쳐져 있다.
조선 숙종때 영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선생이 낙향 기거하면서 계곡 암반에다가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는데서 계곡의 이름이 유래되었으며.연중내내맑고 차가운 옥계수가 마르지 않고 흐르고최근까지 일반에게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않은 탓으로 아직까지 오염이 않된 깨끗한 주위환경 때문에 여름철 피서지로서 적합하며 극심한 가뭄을 제외하고는 거의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할정도로 이곳의 수량은 풍부한 편이며무더운 날씨에도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더위가 싹가실 정도로 물이 맑고 차갑다. 또한 계곡 중간중간에 깊지않은 작은 소(물웅덩이)가 여러군데 있어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물놀이와 야영을 하기에는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