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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사량도 지리망산

* 불모산에서 바라본 옥녀봉과 대항마을의 풍경

1. 산 행 지 : 경남 통영시 사량도(398m) / 경남 통영시

2. 산행일자 : 2008년 04월 19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홀로

4.산행경로 : 내지항- 365봉 - 지리망산 - 불모산 - 가마봉 - 연지봉 - 옥녀봉 - 대항마을(약8.0km)

5. 산행지도

6. 산 행 기

좌로 보이는 두개의 섬이 유방섬입니다(보기좋고 그렇게 보이죠),길게 늘어선 섬이 사량도 입니다

 


고성 상족암 선착장에서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하여 10여분간 걸으면 산행이 시작되는 곳(트럭)

 


내지항을 출발해서 첯번째 봉우리 - 지리망산 오를길에 뒤 돌아본365봉우리

 


정상 가기전에 본 바다와 수우도라는 섬?

 


경치가 그만입니다-아래로 보이는 항구는 돈지항 입니다.

 


힘을 들어도 경치는 최고?????????

 


돈지항

 


지리망산 정상석

 


뒤로 상족암 선착장도 보입니다

 


불모산(달바위)가는길 - 암릉길의 연속입니다

 


암릉길 -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그만....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불모산입니다

 


불모산 가는길에 풍경 - 돈지항 방향

 


하늘도 푸르고...

 


아름다운 돈지항

 


불모산 가는길

 


뒤 돌아본 지리망산

 


풍경


소나무와 아래로 보이는 돈지항

 


불모산 가는길은 암릉길의 연속...

암릉사이로 불모산(달바위)이 보입니다.


불모산 정상부의 산님들... 열심히 오르고..

 


가는길에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불모산 달바위 정상

 


불모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마봉-연지봉-옥녀봉 암릉길,좌측의 유채꽃 항구가 대항마을(이번 산행의 최고의 그림)

 


연지봉 가는길에서 본 불모산

 


뒤 돌아본 지리산

 


암릉위에서 한장

 


암릉길과 대항마을 입니다

 


가마봉 정상


암릉길의 연속

 


가마봉-연지봉-옥녀봉 능선길

 


아름다운 대항항


뒤 돌아본 불모산입니다


올라가야할 암릉길

 


유격훈련도 해야되죠

 


산사면의 경치

 


유채꽃이 한창인 대항마을

 


옥녀봉 정상-산님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오늘 마지막 줄타기

 


옥녀봉

 


옥녀봉-멀리 보이는 산은 고동산

 


옥녀봉 줄타기 대기하다가 한장 - 좌측으로는 사량도의 하도

 


여기에도 줄타기

 


옥녀봉 정상

 


하산길에서 본 암릉구간

 


대항마을의 유채밭-불모산도 보입니다

 


가보지 못한 고동산입니다

 


선착장에서-우로부터 불모산,가마봉,연지봉,옥녀봉

 


상족암 가는길에 한장

 

 

 

 

9.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오늘 산행은 400봉인 불모산이 최고봉이지만 10여개의 짜릿한 바위암봉이 산행의 스릴을 더하고 시원한 풍경이 그 재미를 배가하는 섬산행의 묘미를 백배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
사량도 지리망산은
남해 통영 앞바다의 사량도 지리산을 찾는 발길은 그리 많지 않다. 날선 암릉 좌우로 다도해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사량도 지리산의 본래 이름은 ‘지리망산’(智異望山).
남도 지리산 건너다보는 암릉길 매력
맑은 날 능선에 오르면 멀리 북쪽으로 하동 지리산이 건너다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초 경남 지역 산악인들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자신들만 섬 산행을 즐겨왔으나 3~4년 전 수도권 안내산악회 등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넣으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산이다. 사량도의 행정구역은 통영시 사량면. 경남 통영시 서남부 해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섬은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주섬인 윗섬(상도)의 동서 중앙을 가로지르며 지리산이 솟아있다.
지리산의 높이는 398m. 여기서 동쪽으로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까지 긴 능선이 이어진다. 해발 400m가
되지 않는 높이지만 해발 0m에 가까운 섬 산행이기 때문에 강원도와 같은 육지 산행이라면 최소 해발 800m와 같은 고도감을 즐기게 된다. 특히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는 날카로운 바위 능선이 이어져 있어 짜릿한 릿지산행을 즐길 수 있다. 종주 코스는 쉬엄쉬엄 약 6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하다.
사량도 지리산은 거의 대부분 암릉 구간이기 때문에 곳곳에 철사다리와 로프 등이 설치 돼 있다.
종주코스에는 20여m 높이의 철사다리 2개,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이 즐비하다. 그러나 초보자들을
위한 우회길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나 여성 등은 바위 아래로 돌아가면 된다.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암릉이 이어지지만 일단 주릉에 오르면 그리 힘든 길은 없다. 대부분 날카로운
암릉에서 전후좌우로 펼쳐진 해상 풍경과 크고 작은 섬, 새벽 조업을 위해 출항하는 작은 어선에 눈길을 보내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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