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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영남알프스 석골사-수리봉-문바위-북암산-사자봉-억산-깨진바위-석골사

* 북암산 가는 암릉길(조방바위)에서 뒤 돌아본 문바위의 위용

1. 산 행 지 : 석골사-수리봉-문바위-북암산-문바위-사자봉-억산-깨진바위-석골사 / 경남 밀양시,경북 청도군

2. 산행일자 : 2009년 02월 07일(토) / 맑음,개스,운무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석골사주차장-수리봉-문바위-북암산-문바위-사자봉-억산-깨진바위-석골사-주차장(도상거리 13.6km)

5. 산행시간 :4시간 34분(휴식시간 포함)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석골사 입구우측에 석골폭포가 있는곳에차량을 주차하고 부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우측방향이 수리봉 오름길이다

 

 

조망바위에서 보니 운문산이 보인다

 

 

암릉위의 소나무군

 

 

운무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재약산 사자봉의 모습

 

 

석골사 갈림길을 지나 전망터에서 바라본 수리봉의 모습수리봉은 작은 봉우리이지만 석골사에서 올려다 보면 뽀족한 암봉으로 옹골차게 생긴 봉우리이다

 

 

전망바위에서 본 억산과 깨진바위(우측)의 모습

 

 

조망바위에 본 밀양 산내면 가인리의 들판단장천과 만나 밀양강이 되기 직전의 동천이 산자락을 굽이치몀서 짖어낸 가인리 농촌들판이 무척이나 넉넉하게 보인다

 

운무가 심해서 그런지능동산-재약산 수미봉의 마루금만 희미하게 보일뿐.....

 

 

수리봉 가기전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문바위와 암벽절경

 

수리봉의 정상
석골사에서 보면 거대한 암릉으로 되어있지만 막상 정상에 오르면 윳산의 봉우리와 다릅바 없는곳이다

 

 

수리봉 전망대에서 본 북암산의 전경-외로이 떨어져 있는 북암산이라. 한번 가볼까?

 

 

문바위 가는길 암릉길의 소나무 한그루

 

 

수리봉 내려서면서 가야할 능선길과 암릉으로 되어진 문바위를 보며....(소나무길이 능선길이고 높은곳이 갈림길이다)수리봉에서 내려가면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된다. 이번 코스의 백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날등을 따라가는 묘미도 짜릿하지만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이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수리봉을 내려 서면 아름다운 암릉길이 이어진다

 

 

암릉위의 소나무와 신행계획에 없었던 북암산이 보인다

 

 

문바위의 위용을 다시보며.....

 

 

문바위와 사자봉 갈림길 직전의 돌탑

 

 

점점 가까이 보이는 문바위

 

문바위(좌측)와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사면의 경치
능선갈림길(우측은 억산, 좌측으로는 문바위와 북암산 가는길)

 

 

문바위의 정상석

 

 

문바위에서 바라본 북암산, 한번 다녀올까? 고민끝에 가보기로 하고 급 내릭길을.....

 

 

북암산가는길의 경치, 우측으로는 청도 화악산과 남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북암산 전위봉격인 암봉의 경치와 구만산, 그 너머로는 청도 화악산과 남산이 보인다

 

 

지난 2월4일 등반하였던 정각산,정승봉,구천산이 보이고 구천산 넘어로 향로산(뾰쪽봉),좌측으로는 재약산 사자봉도....

 

02월04일 밀양 정승봉에서 바라본 억산과 깨진바위 팔풍재,범봉,운문산의 전경

 

지나온 수리봉과 재약산 사자봉, 우측으로는 정승봉,구천산,향로산도 보인다

 

 

성큼 다가온 북암산

 

 

작은 돌탑봉과 정상석이 함께하고 있는 북암산의 정상

 

 

북암산의 정상석

 

북암산에 문바위 가는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문바위의 위용평탄지 안부에서 150m이상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걱정이다?

 

문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수리봉 갈림길(우)과 사자봉(좌)의 경치

 

 

문바위 오름길에서 바라본 위엄있는 사자봉의 풍경

 

사자봉의 정상, 문바위에서 보는 사자봉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어느 산님이만들어 놓은 사자봉의 정상석

 

 

사자봉에서 바라본 문바위와 북암산(우측)의 전경

 

 

사자봉에서 억산가는길은 거의 평탄지 산길이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억산의 깨진바위와 범봉,운문산이 보인다

 

 

수리봉과 02월04일 등반한 정승봉과 구천산

 

 

억산 직전의 헬리포터장을 지나...

 

억산과 깨진바위의 경치, 깨진바위에서 줄타기를 해야 한다는데.....

억산의 정상, 벌써 많은 산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억산(944m)의 정상석억산은 영남알프스의 유명세에 가려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사랑을 받아온 산이 있다.수려한 경관과 깊고 유현한 계곡을 갖추고도 스스로 드러내지 않은 이 억산(944m)은 경상도를 남과 북으로 가르는운문산 - 가지산 능선의 서쪽 연장선 상에 자리하고 있다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깨진바위의 전경
이무기의 꼬리에 치여 바위가 두동강 났다는 전설의 억산은 전설 그대로 깨진바위가 장관을 연출한다

 

 

깨진바위 상단부의 풍경, 우측으로 범봉이 보인다

 

 

깨진바위와 운문산

 

 

지나온 억산의 전경

 

 

깨진바위와 억산의 정상

 

 

헬리포터장위 암릉의 경치를 다시보며 줄타기를 위해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본 깨진바위의 경치억산에서의 등로는 정상석에서 암릉쪽으로 조금 다가가 오른쪽 우회길이 있으나 밧줄을 타기로....

 

 

깨진바위에서 팔풍재 가는길은 줄타기를 해야한다, 거의 20여m의 직벽이다

 

 

쳐다본 깨진바위 상단부

 

 

대비사,석골사,운문산의 갈림길인 팔풍재, 우측으로 해서 석골사로 가기로....07년 04월에 석골사-운문산-팔풍재-석골사로 산행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에서 하산하기로....

 

 

대비골의 풍경

 

 

가뭄이 극심한 대비골

 

 

석골사 경내

 

 

석골사 극락전

 

 

석골사 앞의 작은다리

 

 

폭포의 위용을 상실한 석골폭포

 

집으로 오는길에 보리밥으로 만찬을......

 

*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지난 2월04일날 밀양의 정각산,실혜봉-정승봉-구천산 산행중 정승봉에서 바라본 억산과 깨진바위,운문산이 보이길래 미답지인 산이므로 산행길을 나섰다 운문산은 2년전에 산행경험이 있어서 포기하고 대신에 문바위-북암산을 왕복했다 여는 산보다 산세 풍경,조망이 훌륭한 산행코스라....생각

 

 

억산 [億山] 경북 청도군 매전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

높이는 944m로, 서쪽에 구만산, 남쪽에 건지봉, 곤지봉이 있으며, 가파른 오르막길과 치솟은 바위봉우리, 군데군데

암반과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지만 산행에는 주의해야 한다. 천년에서 1년이 모자라 용이 못 된 이무기가 밀양 쪽으로

도망가면서 꼬리로 봉우리를 치고 도망가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주변에 이 전설과 관련된

기암괴석들이 있다.

석골사 [石骨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이야기가 전하므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어,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다.
한때 석굴사() 또는 노전사()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 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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