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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바라본 칼날능선과백화산의 정상

1. 산행 지 :백화산주행봉(874m)-한성봉(933m)/ 충북 영동군,경북 상주시

2. 산행일자 : 2009년 01월22일(목) / 맑음,개스

3. 산 행 자: 홀로

4. 산행경로 :반야교-855봉-주행봉-755봉-반야사갈림길-백화산 한성봉-계곡길-반야교(산림청 고시기준 12.8km)

5. 산행시간 : 4시간 53분(휴식,식사시간 포함)

6. 산행지도

8. 산 행 기

 

반야교에 주차후 산행길에 오른다. 차량 한대가 주차된 걸 보니 먼저 출발한 산님들 있는가 보다

 

 

임도길을버리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돌계단길을 따라......

 

 

지그재그 된비알 등산로를오르면서 본 기암

 


1

시간 가량 땀 흘리고 오르면 650m 안부에 다다른다, 두번째 봉우리가 855봉인 듯?

 

 

855봉 가는길에서 본 주행봉의 정상

 

 

855봉 가는길의 암봉지금부터 암릉길(칼날능선)이 이어지며 주변 풍광도 눈에 들어오는 산행길의 연속이다

 

 

우측으로는 석천계곡 물도리와 헌수봉(좌)과 만경봉이 보인다

 

 

암봉으로 되어진 봉우리를 올라야..... 855봉인가?

 

 

855봉 가는길의 암릉길

 

 

굴참나무

 

 

연속적으로 이어진 암릉길을 타고 855봉에서 휴식과 끼니를 때우고.....

 

 

855봉에서 바라본 주행봉먼저 온 산님들이 주행봉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보습이 보이고....주봉인 한성봉의 위용을 바라보니 갈길이 까막득하게 느껴진다

 

 

주행봉 가는길에서 지나온 855봉과 암릉길을 다시보며.......

 

 

상주 모서면의 골프장도 눈에 들어오고.......

 

우우측으로 산행 출발지인 반야교가 보이고반야사,석천의 물도리, 헌수봉과 만경봉의 풍광도 잠시보며.....

 

 

쌀개봉이라 불리우는 칼날능선길

 

 

주행봉 가는길의 암릉길

 

 

암봉과 평이한 낙엽길을 오르면 주행봉이 눈앞에 보인다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넓은공터에 묘 한기가 있고 앙증맞게 세워진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주행봉 정상석

 

 

주행봉에서 돌아본 855봉

 

 

주행봉에서 바라본 백화산의 주봉인 한성봉약 20여m 정도 진행하다 좌측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우측길은 반야사로 가는길조금 내려가다가 보니 정상적인 등로가 아닌가? 다시 올라와 좌측방향으로 진행....

 

 

한성봉 가는길에서 본 칼날능선과 755봉, 한성봉이 보인다

 

 

755봉 가는길의 암릉길

 

 

755봉까지 암릉길의 연속이다, 응달진 곳은 빙판길이라 시간이 지체되곤 한다

 

 

앞으로 보이는 755봉과 한성봉

 

 

무척 위험하게 느껴지는 755봉 직전의 암봉과 한성봉

 

 

755봉에서 급격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며 곧이어반야사 갈림길이 나온다

 



 

반야사 갈림길 안부에서 바라본 한성봉의 위용855봉-주행봉-755봉-갈림길안부 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왔으나 안부에서 부터는 해발고도 약500m 정도는치고 올라가야 한다.

 

 

한성봉 오름길에서 본 지나온 능선을 다시보고.....

 

 

우측으로 내려와서 올라야 하는데 등로가 보이지 않아 암봉사이로....

 

 

암릉길의 고사목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백화산의 정상이....

 

 

백화산 한성봉(漢城峰)의 정상석옛포성봉(捕城峰)은 일제가 우리민족의 문화말살과 국운을 꺾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였다고 한다.백화산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들 한성봉이라고 부른다

 

백화산 정상석과 백두대간 중화지구대

 

 

방성재(방통재)와 반야사 갈림길조금더 방성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을 타고 우측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허술한 이정목만 보고우측길로....급경사 내리막길과 계곡 너덜길을 한참이나 내려오니 백화정사 앞에 다다른다

 

 

백화정사 앞의 계곡

 

 

반야교 주차장에 도착하여 반야사와 월류봉을 둘러보기로,,,,

 

 

 

*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3번의 시도끝에 찿아간 백화산이다 2008년 03월에 경방기간과 10월에는 반야교에 도착하니 비가 내려서 포기한 백화산 855봉 전부터 시작하여 755봉까지 이어지는 아찔한 칼날능선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산이다 100대 명산에 뒤지지 않을만큼 수려한 산새을 지니고 있으나 이정표가 부실하여 시그널(리본)에 의지하여 산행을 마칠수가 있었다 한성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헬기장과 백화정사로 내려와야 계획된 산행이었으나 정상에서 무심코 급경사길로 내려오니 너덜로 되어진 계곡길 따라 한참이나 내려오니백화정사와 석천계곡이 눈앞에 있지 않은가? 한성봉 정상에서 약 100m 정도의 능선을 타고 우측길로 내려 왔어야 하는데........ 백두대간 1구간 산행보다 더 힘이든 산행.

 

백화산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라는 뜻이다.
백화산 하면 문경의 백화산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경의 백화산과 이름이 똑같은 백화산이 상주의 중화지역에 우뚝 솟아있다.
그 이름하여 한성봉 (구 捕城峰) 백화산. 포성봉은 일제가 우리민족의 문화말살과 국운을 꺾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였다고 한다.
백화산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들 한성봉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몽고의 차라대가 황령사중 홍지사에게 대패하여 성을 넘지 못하고 한탄한 데서 한성봉 (恨城峰)이라고
부르던 것이 한성봉(漢城峰)으로 되었다고 한다.
지도상에는 백화산맥이라고 표기할 정도로 산세가 웅장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해발 933m인
한성봉을 중심으로 샛별봉. 주행봉. 만경봉. 헌수봉이 솟아 있고, 이러한 산세에 의하여 금돌산성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백화산 입구 수봉에는 황희 정승의 영정을 모시고 교학을 하였던 옥동서원과 서원 뒷편 사담 위 용머리에는 풍류를
즐겼던 백옥정이 자리를 하고, 황령사(상주시 은척면 소재 )승(僧) 홍지사(洪之射)가 차라대(車羅大)가 이끄는몽고군절반을 섬멸시켰다는 저승골과, 백화산을 가로질러 흐르는 석천(구수천 또는 중모천)에는 사담. 세심석.명경대,병풍바위. 저승폭포. 전투갱변. 난가벽. 부처굴등의 절경과, 고려조 음악가인 임천석이 불사이군의 충절로투신하였다 는 임천 석대가 있고, 주변에는 용초. 용수폭포. 보현사. 반야사 등이 있어 관광지로써 개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산이다 주행봉은 경북과 충북의 경계에 솟아 있는 암봉으로 산세가 험하여 등산하기에 힘든 산의 하나로 전설에 의하면 이 봉으로 그 옛날 천지개벽 때에 배가 지나 갔다고 하여 주행봉 이라 하였다고 하며 두 산봉우리가 쌀개와 같이 나란히 솟아 있다고 하여 일명 쌀개봉이라고 한다고 한다.

 

반야사 [般若寺]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지장산(地藏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이 일대가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절 이름을 반야사라 하였다. 반야()는 바로 문수보살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 절이 들어선 지장산이 백화산()이라고도 불리므로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설도 있다. 1352년(고려 충숙왕 2)에 중건하고, 1464년(조선 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세조는 속리산 복천사()에서 9일 동안 법회에 참석한 뒤 신미() 등의 청으로 이 절에 들러 새로 지은 대웅전에 참배했다고 한다.

 

월류봉 [月留峰]-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산이며 한천팔경의 하나이다

사군봉(使君峯), 월유봉(月留峰), 산양벽(山羊壁), 용연대(龍淵臺), 냉천장(冷泉亭), 화헌악(花軒嶽),

청학굴(靑鶴窟), 법존암(法尊菴)
높이는 400.7m이다. 이름은 이 산에 떠오르는 달의 모양이 아름다워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한천정사 쪽에서 보면 떠오른 달이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며 계속 봉우리 주변에 머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산 아래로는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과 강변에 비친 달빛이 아름답다.

이 산의 여덟 경승지를 꼽아 한천8경이라 부르는데, 봄꽃과 가을 단풍으로 수놓아진 모습을 화헌악(제2경)이라 하고

산 아래의 깊은 연못을 용연동(제3경), 깎아지른 절벽을 산양벽(제8경)이라 부른다. 이밖에 한천8경에는 청학굴·

법존암·사군봉·냉천정 등이 있다. 이 한천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