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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화마[火魔]가 힙쓴 화왕산 산행

* 화왕산(火旺山) 정상에서 바라본 배바위의 전경(축제를 즐기려 온 산객들이 넘치는 화왕산의 풍경, 대참사의 피해지역)

1. 산 행 지 : 화왕산(756m) / 경남 창녕
2. 산행일자 : 2009년 02월 09일 / 흐림,개스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옥천매표소-685봉-723봉-753봉-배바우-화왕산-동문- 배바위-동문-용지-옥천매표소(도상거리 11.6km)
5. 산행시간 : 5시간 07분(달집 및 억새 태우는 시간 기대림 약1시간 및 죽느야,사느냐? 혼비백산 포함)
6. 산행지도

* 사고발생지


억새태우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화왕산성을 한바퀴 탐방한후 배바위 근처에서 광경을 목격함과 동시에 대피

7.산 행 기

 
옥천매표소 주차장, 적당한 시간에 마추어 왔는것 같은데???

 

 
자주오는 화왕산 산행이라!!!! 관룡사 가는 포장길을 따라 첫번째 다리 전 좌측길 묘지가 있는 송림길로..............억새 태울 시간도 고려해서 처음 가보는 산행길을 택하여 685봉-753봉-배바우로......
 

 
질펀한 논길을 횡단하여 대충 산사면이 있는 곳으로....
 

 
계곡과 함께하는 등산로를 오른다
 

 
능선 안부에 다다르니 685봉이 보인다
 

 
685봉의 정상격인 암릉
 

 
조망바위에서 본 753봉과 배바위의 풍경
 

 
관룡산과 구룡산도 보며....
 

 
암봉사이로 보이는 배바위
 

 
조망바위에서 본 753봉과 배바위의 전경
 

암릉의 옆사면을 돌아서...
 

 
화왕산 정상(좌)과 배바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암릉위의 소나무
 

 
배바위 언저리 장군바위의 풍경
 

 
눈 앞에 다가온 배바위(오늘 대형참사가 발생한 곳이며, 본인도 여기에서 죽느냐, 사는냐?를 잠시 생각한 곳이다)
 

 
장군바위
 

 
누렇게 물들어 버린 화왕들판과 배바위
 

 
화왕들판과 화왕산(제일 좌측)의 풍경
 

 
지나온 암릉의 경치
 

 
화왕산을 배경으로 초라한 모습 한장
 

 
억새와 배바위의 풍경

 

 
배바위의 산님들, 아직까지는 평온한 모습이다,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 시간의......
 

 
억새 태울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기다림이지루해정상으로 가자....
 

 
정상가는 길에서 본 화왕산의 억새
 

 
초청가수(서주경의 "당돌한 여자")의 흥겨운 노랫소리를 들으며 정상으로....
 

 
정상을 차지한 산객들의 모습
 

 
화왕산 오름길에서 본 배바위의 풍경
 

 
화왕산 정상은 만원이다

 

 
화왕산 정상석
 

 
정상 옆사면의 경치
 

 
옆사면의 경치, 우측에 관룡산도 보이고......
 

 
정상을 뒤로하고 동문방향으로해서 조밍이 좋은 배바우로 향한다
 

 
화왕산의 경치
 

 
배바위와 장군바위의 풍경
 

 
동문과 남문방향의 성곽길을 따라서....
 

 
허준세트장
 

 
배바위에서 바라본 화왕산 정상방향의 경치
 

 
바람은 부는데 아직도 배바우에는 산님들이 모여있다(아마도 몇명이 포함?)

 

 
황매산 넘어로 태양은 떨어지고...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억새태우기가 시작되는것 같다(Zoom)

 

타오르는 화마[火魔]
 

화마를 피해 탈출하느라 혼비백산- 끔찍하고 순간적으로짧은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우왕좌왕 대피하는 산객들..... 나도 얼른.......
 

 
상황종료후 하산길을 서두른다

 

 
출처:경남도민일보-이곳에서 탈출했었던 기억
 
 
 
화왕산 억새태우기 자료 :
http://tour.cng.go.kr/03festival/06_01.asp
 
동영상 자료(출처:노컷뉴스) ://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nocuttv&prgid=34341642&categid=all&page=1
 
 
화왕산(火旺山)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산.
높이 756m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상남도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옛날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다.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있어 실제보다 우뚝하게 보인다.
이 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해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평전에서 달맞이와 억새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매년 10월이면 갈대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