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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단양팔경[丹陽八景]구담봉-욱순봉 산행

* 단양팔경 [] 제5경 욱순봉 정상의 풍경

1. 산 행 지 :구담봉((330m),욱순봉(286m)/ 충북 단양군

2. 산행일자 : 2009년 04월 04일(토) / 흐림

3. 산 행 자 : 홀로

4. 가 는 길 :남대구I.C - 단양I.C- 5번국도 - 36번국도 - 장회나루주차장(160km,1시간 45분소요)

5. 산행경로 : 계란재 - 367봉 - 구담봉 - 구담북봉 - 계곡 - 욱순봉 - 욱순부봉 - 367봉 - 계란재(이정표 기준6.6km)

6. 산행시간 :2시간 20분(휴식시간 포함)

7. 산행지도


8. 산 행 기


계란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구담봉-구담북봉-계곡을 가로질어 욱순봉으로 진행하기로......


산행 들머리인 계란재 상징물


솔향기 나는 임도길을 지나....


구담봉 농장을 지나니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된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진행


367봉인 욱순봉갈림길, 욱순봉은 좌측 구담봉은 우측으로....


367봉을 조금 내려오니 구담봉과 구담북봉이 보인다


장회나루와 구담-욱분봉 산행후 가야할 제비봉도 보인다, 흐린날씨 탓에 조망은 별로,,,,


구담봉 암릉길의 경치도 보며


구담봉 가는길의 풍경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보니 기암절벽의 경치가 그만입니다


적절히 암릉과 소나무가 산재한 구담봉 가는길


산사면의 절경과 기암


전망바위에서 본 욱순봉


구담봉과 구담북봉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70도 각도의 구담봉 오름길


구담봉으로 가는길


구담봉의 정상?



구담봉에서 바라본 장회나루와 충주호



구담봉에서 바라본 말목산



암봉이 어우로진 요기기 바로 구담봉의 정상이다



구담봉 정상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된 구담봉은 해발330m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충주호 유람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암봉이다. 기암과 소나무가 조화되어 산수화로 많이 그려지는 단양팔경(丹陽八景)중에 하나이다


구담봉 정상 표지목



구담봉 정상의 암릉과 소나무



구담봉에서 바라본 구담북봉

다시 367봉으로 가서 욱순봉으로 갈까 고민하다고 북봉을 거쳐 계곡을 지나 욱순봉으로.....



구담북봉에서 본 구담봉의 전경



구담북봉에서 본 장회나루와 제비봉



가야할 욱순봉이 보이고...


진달래와 구담북봉 주변의 경치



전망바위에서 돌아본 구담북봉과 구담봉의 전경



전망바위에서 본 욱순봉



충주호가 보이는 강바닦까지 내려와 다시 비탈진 오름길을 시작한다



암릉이 적절한 욱순부봉의 경치를 보며 오르니....



욱순봉의 정상이다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명종때의 관기 두향이가 단양군수로 부임하는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고 함


욱순봉의 정상 표지목



욱순봉에서 본 말목산



잠시 쉬면서 주변경치도 즐기며....



암릉과 소나무



욱순부봉에서 보니 욱순대교가 훤히 보인다



욱순부봉 산사면의 절경



다시 367봉에서 우측 계란재로....



구담봉 농장을 가로질러...



계란재에서 다시 차를몰고 제비봉으로.....



단양팔경 []은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8가지 명승지로서

① 하선암():소백산맥을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는 단양 남쪽 4km 지점인 단성면() 대잠리()에 있으며,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서 불암()이라 부르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 때 임제광()이 선암()이라 부른 뒤부터 하선암이라 개칭하였으며 봄에는 철쭉꽃, 가을에는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며 절경을 이룬다.

② 중선암():단양 남쪽 10km의 단성면 가산리()에 있으며,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으며, 효종 때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온다. 암계류()에서 쌍룡()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포라고도 한다.

③ 상선암():단양 남쪽 12km 지점의 가산리에 있으며, 중선암에서 약 2km 올라가면 수만 장의 청단대석()으로 된 벽과 반석 사이로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루고 있어 절경이며, 선조 때 수암() 권상하()가 상선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④ 구담봉():단양 서쪽 8km 지점인 단성면 장회리()에 있으며, 남한강을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같다 하여 구봉()이라고도 하였다.

⑤ 옥순봉():단양 서쪽 9km 지점의 장회리에 있으며, 그 솟아오른 봉우리는 자유분방하고 기상천외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렀다. 1549년(명종 4) 단양 현감으로 부임한 이퇴계(退)가 석벽에 ‘’이라 각명()했다 하며, 우후죽순같이 솟아오른 천연적 형색이 희다 하여 옥순봉이라 하였다고 한다.

⑥ 도담삼봉():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 있다.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⑦ 석문():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도담삼봉 하류에 있다. 남한강변에 높이 수십 척의 돌기둥이 좌우로 마주보고 서 있는 위에 돌다리가 걸려 있어서 무지개 형상을 하고 있다.

⑧ 사인암():단양 남쪽 8km 지점인 대강면() 사인암리()에 있으며, 덕절산(:780m) 줄기에 깎아지른 강변을 따라 치솟아 있는데, 우탁()이 사인재관() 때 이곳에서 자주 휴양한 데서 사인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단양에는 그 밖에도 산자수명()한 죽령() 산정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 운선계곡() 상류에 위치하는 칠성암(), 가을철의 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북벽(), 소백산맥 중에 솟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는 구봉팔문(),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아름다운 금수산(),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축성했다는 온달성(), 길이 약 2km의 자연굴 천장에 통혈()이 있어 일광이 반사하는 일광굴(), 천태만상의 절경을 이루는 고수동굴() 등 제2 단양팔경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