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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합천 가야산(伽倻山)산행

*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정상석과 두무산,오도산,비계산과별유산 마루금의 경치

1. 산 행 지 :가야산(1,433m)/ 경북 성주군, 경남 합천군

2. 산행일자 : 2009년 07월 11일(토) / 흐림

3. 산 행 자 : 홀로

4. 가 는 길 :남대구I.C - 동고령I.C - 26번국도(성주방향) - 고령군 덕곡면소재지-백운동(50km, 40분 소요)

5. 산행경로 :백운동-동성재-서성재-칠불봉-우두봉(원점회기, 이정표 기준 9.2km)

6. 산행시간 :3시간 20분(휴식시간 포함)

7. 구간별 시간대

백운동 : 05:10 08:30

동성재 : 05:38 08:03

서성재 : 06:13 07:46

칠불봉 : 06:55 07:25

우두봉 : 07:04

8. 산행지도


9. 산 행 기

백운동 시인마을에서 칠불봉을 보며 새벽산행길에 오른다


백운교와 야영지를 지나면 정상까지 돌길이 이어진다



용기골 계곡의 물소리만 들릴뿐 백운1교를 지나고.....



백운2교의 돌탑을 지나 계곡를 끼고 오르면...


용기골 계곡을 따라 백운교 4개의 다리를잇따라 지나면 동성봉 갈림길인 옛 백운동대피소다



계곡 옆으로 난 등도길인 나무데크


백운암지를 지나 서성재 가는길의 목책계단길



1시간 가량 땀흘이고 오르면 서성재 안부에 닿는다

왼쪽은 만물상 능선 및 공룡능선 가는 길이고 정면은 마애불입상으로 가는 방향이다.

하지만 폐쇄돼 있다. 칠불봉으로 향하는 오른쪽 길을 택한다


가야산성길



산죽군락지를 지나 입석바위 다다르고....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는 철계단길



철계단길 상단의 암릉



칠불봉에서 동성봉으르 이어지는 암릉



기대한 일출은 보지 못하고 흐린날에 동성봉이 보인다



노송과 어우러진 철계단길


고스락에서 바라본 칠불봉의 암릉


상황봉 0.5km 구조목의 고스락에는 만물상 및 공룡능선, 오른쪽에 해인사가 모두 보이는 곳이다



서성재로 이어지는 만물상과 공룡능선의 풍경



암릉으로 되어진 칠불봉의 보며 다시 철계단길에 오른다



좌측에 보이는 기암



가야산의 기암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합천 가야산은 끝이 날카로운 바위들이 늘어선 모양새가 흡사

불꽃이 공중에 솟은 듯하다’고 적혀있다


칠불봉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길



칠불봉과 우두봉 갈림길에서 본 만물상과 공룡능선



칠불봉(1433m)에 닿는다.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허왕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3년간 수도 후 생불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칠불봉(1,433m) 정상석


칠불봉 정상에서 본 우두봉(상왕봉)의 경치



우두봉 가는길의 기암



칠불봉에서 바라보니 구미 금오산과 그 앞으로 영암산과 선석산 능선길이 또렷하게 보인다



그 우측으로는 팔공산과 비슬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경상남북도 도경계선인 안부에서 바라본 우두봉(상왕봉)의 정상



가야산 우두봉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중향산()·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 우두봉에서 바라본 칠불봉의 정상. 등산객은 보이지 않고흑염소가 우두봉을 지키고 있다


가야산 우두봉(상왕봉)에서 바라본 두무산,오도산,비계산과별유산 마루금의 경치



만불상과 공룡능선, 남산제일봉, 저 멀리엔 두무산과 오도산이 자리하고 있다



우두봉 아래 봉천대와 덕유산 능선도 희미하게 보이며....



김천 수도산과 단지봉 넘어로 보이는 백두대간 능선



우측으로 보니 삼도봉과 화주봉, 황악산의 마루금도 보며....


우두봉에서 칠불봉의 다시보며 칠불봉을 경유하여 하산하기로....



가야산 우두봉과 두무산,오도산,남산제일봉의 다시한번 보고...


만물상과 공룡능선, 남산제일봉 넘어로 두무산,오도산,비계산,의상봉 마루금의 풍경



비계산 넘어로 희미하게 보이는 덕유산 능선



가야산 봉천대와 비계산과 우두산 의상봉의 마루금



단지봉과 두리봉의 수도지맥 능선



서성재의 나무데크길



서성재

직진하면 은 만물상 능선 및 공룡능선 가는 길이지만 비탐방 구간이다, 다음 기회에는 꼭 가보고.....



다시 내려온 동성봉 갈림길인 동성재



백운2교의 계곡



백운교에서 본 용기골의 풍경



백운동 시인마을과 칠불봉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집으로 오는길에 법수사지도 둘러보고....

* 기타

높이 1,430m이다.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중향산()·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인 우두봉(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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