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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

팔공산 해일봉과 파계사 산내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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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해일봉+파계사 산내암자길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5년 03월 22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파계지구 주차장-해일능선-산불감시초소(돌탑봉)-해일봉-도각봉 갈림길-성전암-대비암-파계사-파계사 옛길-파계지구 주차장(도상거리 약 5.4km)

5. 산행시간 : 2시간 20분(13:20~15:40)

6. 산행안내도

※ 파계사 산내암자길(2024.11.08) : https://kim22300.tistory.com/m/501851

 

파계사 산내암자길(파계사~대비암~성전암)과 해일봉

※ 막바지 단풍구경과 절간에도 방문할 겸 해서 파계사~대비암~성전암~해일능선으로 한바뀌 돌아본 길이다※ 팔공산 파계사지구 주차장~일주문~파계사 옛길~파계사~대비암~성전암~해일봉~연화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 작년 11월 단풍구경차 파계사 산내암자길 산행 후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파계사 산내암자길, 오늘은 아들과 함께 역순으로 올라가 봅니다

파계지구 주차장위 식당 뒷편이 해일봉~도각봉 들머리
예전과 다름없이 소나무 숲길이 열려 있다
10여분 정도 몸풀기 후, 해일봉~도각봉까지 거친 암릉과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길이다
아담한 산불감시초소
카페, 식당가 즐비한 도덕산의 전경
예전보다 훨씬 키높이 돌탑
본격적인 암릉길이 이어지며
숨이 턱 ~~ 할때쯤 해일봉에 오른다
아들은 15년만에 오른 해일봉(657m)이다
소나무 사이로 성전암이 보이고
연화대라고 불리는 전망바위에 서본다
창고사진(2010.08.21)
도각봉과 해일봉 중간쯤 바위전망대(연화대?)에서 바라본 도덕산~서산~삼봉의 전경
팔공산 서부능선과 도각봉 가는길에서 성전암으로 ~~
산사면과 너덜길, 협곡을 지나 ~~
암자가 보이는 쉼터에서 잠시 ~~~
성전암 왕관바위
성전암에서 바라본 용앙산과 대암봉, 팔공산 언저리 응봉과 응해산이 보이는 조망처
성전암 불이문 ' 영남제일선도량 '
왕관바위와 성전암(聖殿庵)

성전암(聖殿庵)의 창건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그렇지만 파계사가 현응대사(玄應大師)의 영조 탄신 기도로 왕실의 원찰(願刹)이 되고 왕실의 위패를 모시는 기영각(祈永閣)이 1696년(숙종 22)에 조성되면서 함께 건립되었다고도 한다. 1696년(숙종 22)에 건립된 고찰이며, 승려 성철(性澈)이 10년간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수행한 공간이다. 창건 이후 한동안 사적 기록 없다. 1857년(철종 8)에 계정상인(戒正上人)이 성전암을 보수하였다. 1914년에 화재가 발생하여 1915년에 보령(保寧)·관해(寬海) 등이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정진중이라 🚫
5층석탑
지그재그 성전암을 내려가 대비암~파계사로 ....
대비암으로 들어가 봅니다
석가모니 삼존불을 모신 대웅보전(大雄寶殿)
삼층석탑
삼층석탑과 대웅전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상징하는 관음 도량이라는 의미에서 ‘대비암’이라 하였다. 대비암은 1987년에 토굴과 같은 초가집이 있던 것을 승려 법준이 불사를 일으켜 2000년에 현재와 같은 선원과 대웅보전(大雄寶殿) 및 요사(寮舍)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지장보살상
과세음보살입상
대비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일봉
물불산(파계봉)과 파계사
극락전과 지장전을 지나 파계사 절간으로 ~~
보수공사중인 원통전
보수공사 직전의 원통전(2024.11.08)
창고사진(2010.07.26)
진동루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의하면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 하였다.

파계사 옛길

이 길은 지금의 도로를 만들기 전에 스님, 신도들이 다니던 산길로서 파계사의 협조로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에서 복원한 옛길이다

조선시대 숙종이 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계사 하마비
파계사 일주문
현응대사 나무(storytelling)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파계센터
파계지구 주차장에서 종료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의하면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 하였다. 현응은 숙종의 부탁에 따라 세자의 잉태를 기원하며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백일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은 숙빈 최 씨에게 현몽하고 세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세자가 후에 영조로 즉위한다. 이때 숙종은 현응의 공을 높이 사서 파계사를 중심으로 둘레 40리에 걸쳐 나라에 내는 세금을 파계사에서 거두어들이라는 명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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