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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

봉무공원(단산지) 만보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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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무공원(단산지)과 구절송 전망대는 대구올레, 대구둘레길, 향산칠색길등 다양한 이름이 부여된 길이 지나 가는 곳이다. 그동안 수차례 방문한 곳,  오늘도 걷는 재미를 느끼는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 주차장~단산지 제방~맨발산책로~공산댐 도수로~강동재~강동마을지하도~감태봉~구절송 전망대~도동재~까마귀재~체육쉼터~단산정~나비생태학습관~단산지~주차장(안내도 기준 7.0km)

※ 봉무공원 단산지 만보산책로(2019.03.03) :
https://kim22300.tistory.com/m/1490

봉무공원 단산지 만보산책로

1. 산 행 지 : 단산지 만보산책로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19년 03월 03일(일) / 흐림, 미세먼지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봉무공원 단산지-공산댐 도수로-강동마을지하도-감태봉-

kim22300.tistory.com

봉무공원 주차장
봉무공원
단산지 넘어로 보이는 감태봉과 구절송 전망대
벌써 여름인가? 나비생태학습관 앞으로 수상스키가 쑤~욱 ~~~
단산지 둑방과 맨발산책로를 따라 ~~~~
나비생태학습관 넘어로 만보산책로와 용암산이 보인다
맨발산책로를 벗어나 대구올레길로 ~~~~
우측 아래에 있는 공산댐 도수로에 내려가 봅니다
공산댐 도수로

이 시설물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설치된 공산댐과, 단산지를 연결하는 수로이다..
(수로 규모 : 길에 130m, 폭 1.2m, 높이 1.3m)
3년간에 걸쳐 불로동, 봉무동 지역주민 3천 명 이상이 강제 동원되어 단산지와 함께 설치되었다고 한다. 제2수로는 구명칭이며 현재는 공산댐 도수로라 칭하고 공산댐 만수위 때 수위조절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동재에서 직진하여 구절송 전망대로 진행한다
감태봉 구절송 전망대
강동마을 갈림길에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구절송 전망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둔산 방향)
하산길 도동재(봉무터널)를 보며 허겁지겁 올라 봅니다
돌탑
여름날에 버금가는 온도에 감태봉 쉼터에 잠시 쉬어 갑니다
대구둘레길 가는길
구절송 전망대

구절송 전망대는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및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족 및 연인들과 편히 쉴 수 있는 벤치와 남북을 다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등의 다양한 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 팔공산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 있다.

팔공산 방향
올망졸망, 공산~응봉~응해산
팔공산 주릉
문암산과 환성산
미세먼지 가득하지만 화면에 담아 봅니다
시내방향
단산지와 금호 워터폴리스, 앞산과 비슬산
구절송

구절송(九節松)은 천연기념물 1호이자 서거정의 대구 10 영 중 제6 영 북벽향림(北壁香林)으로 불리던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 보고 있으며, 줄기가 하나인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구절송 한 그루터기에 9개의 줄기가 똑같이 자라고 있는 희귀한 소나무이다.

대구올레, 대구둘레길 갈림길을 지나 ~~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도동재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쪽의 화담산과 학봉
동쪽 용암산
돌아본 감태봉~구절송 전망대 능선
만보산책로는 좌측으로 ~~
체육쉼터
도동 측백나무숲 갈림길
단산정
단산지와 감태봉~구절송 전망대

2002년 개장한 나비생태원은 지상 1층, 면적 265㎡ 규모이다. 각종 초화류와 나무, 분수와 작은 물길을 만들어 애벌레와 나비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 살아 있는 나비와 애벌레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봉무공원

단산지를 한 바퀴 도는 코스의 길이 3.9 km, 폭 0.5~1m의 산책로와 단산지에서부터 산길을 올라 강동산불초소, 감태봉, 구절송, 강동약수터, 전망대를 거친 후 나비생태원으로 돌아오는 길이 7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단산지 만보산책로)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동 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 곳이다.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와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과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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