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사 산내암자길(파계사~대비암~성전암)과 해일봉
※ 막바지 단풍구경과 절간에도 방문할 겸 해서 파계사~대비암~성전암~해일능선으로 한바뀌 돌아본 길이다
※ 팔공산 파계사지구 주차장~일주문~파계사 옛길~파계사~대비암~성전암~해일봉~연화대?~(옛) 파계사 야영장~팔공산 파계사지구 주차장(도상거리 5.4km)
※ 해일봉~도각봉 산행(2010.08.21) : https://kim22300.tistory.com/m/364
파계사지구 주변은 벌써 만추 분위기, 이번주까지 이어질 듯하네요
이 길은 지금의 도로를 만들기 전에 스님, 신도들이 다니던 산길로서 파계사의 협조로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복원한 옛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의하면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 하였다. 현응은 숙종의 부탁에 따라 세자의 잉태를 기원하며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백일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은 숙빈 최 씨에게 현몽하고 세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세자가 후에 영조로 즉위한다. 이때 숙종은 현응의 공을 높이 사서 파계사를 중심으로 둘레 40리에 걸쳐 나라에 내는 세금을 파계사에서 거두어들이라는 명을 내렸다고 한다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상징하는 관음 도량이라는 의미에서 ‘대비암’이라 하였다. 대비암은 1987년에 토굴과 같은 초가집이 있던 것을 승려 법준이 불사를 일으켜 2000년에 현재와 같은 선원과 대웅보전(大雄寶殿) 및 요사(寮舍)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성전암(聖殿庵)의 창건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그렇지만 파계사가 현응대사(玄應大師)의 영조 탄신 기도로 왕실의 원찰(願刹)이 되고 왕실의 위패를 모시는 기영각(祈永閣)이 1696년(숙종 22)에 조성되면서 함께 건립되었다고도 한다. 1696년(숙종 22)에 건립된 고찰이며, 승려 성철(性澈)이 10년간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수행한 공간이다. 창건 이후 한동안 사적 기록 없다. 1857년(철종 8)에 계정상인(戒正上人)이 성전암을 보수하였다. 1914년에 화재가 발생하여 1915년에 보령(保寧)·관해(寬海) 등이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의하면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 하였다. 현응은 숙종의 부탁에 따라 세자의 잉태를 기원하며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백일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은 숙빈 최 씨에게 현몽하고 세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세자가 후에 영조로 즉위한다. 이때 숙종은 현응의 공을 높이 사서 파계사를 중심으로 둘레 40리에 걸쳐 나라에 내는 세금을 파계사에서 거두어들이라는 명을 내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