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지역 둘레길

팔공산 갓바위 소원길/갓바위 가는길(관봉→소원길 주차장)

반응형

※ 선본사 회차지~관봉~약사암~용덕사/용주암 갈림길~새마을 13교~팔공산 둘레길 접속(개울가 식당)~새마을 11교~목교~벽암사 입구~명마산 갈림길~목교~소원길 주차장(안내도 기준 7.3km)

※ 갓바위 소원길(2024.08.06) : https://kim22300.tistory.com/m/501750

팔공산 갓바위 소원길/갓바위 가는길(소원길 주차장→선본사)

1. 산 행 지  : 갓바위 소원길 / 경북 경산시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05일(월) / 맑음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4. 산행경로 : 소원길 주차장-상원사-목교-명마산 갈림길-벽암사 입구-팔공산 둘레길

kim22300.tistory.com

※갓바위 소원길 (2024.11.23) : https://kim22300.tistory.com/m/501864

팔공산 갓바위 소원길/갓바위 가는길(선본사→소원길 주차장)

1. 산 행 지  : 갓바위 소원길 / 경북 경산시2. 산행일자 : 2024년 11월 23일(토) / 맑음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4. 산행경로 : 선본사-일주문-관음휴게소-새마을 13교-팔공산 둘레길 접속-새마을 11

kim22300.tistory.com

갓바위 가는길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는 추운 날씨에 역순으로 가고자 꼼수를 부려 봅니다. 세 번째 소원길 걸음걸이, 오늘은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을 뵙고 내려 갈려고 합니다

금륜교에서 갓바위까지는 0.8km
대중공양간 개축 불사로 등로가 변경 되었네요
임시 가설된 계단길, 많은 참배객들에게 버티는 것이 신기하네요
중단에 있는 석탑과 대웅전
관봉 석조여래좌상(갓바위)

눈, 비가 섞여 내리는 날씨에 주변 전망은 전혀 보이지 않아 부처님만 창고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창고사진(2024.08.01)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라고 한다

대웅전
하산은 전망바위를 지나 선본사 회자지로 ~~~~
어라 국립공원이 되면서 출입 🚫, 할수없이 약사암으로 ~~~
급한 내리막과 대형바위군 지나 내려가면 약사암이다
약사암 대웅전
마애관음보살입상
용덕사/용주암 갈림길
새마을 13교에서 원래의 소원길과
팔공산 둘레길과 합류하여 우측으로~~~
뜨거운 여름날에는 씨글벅쩍 하었는데 ~~~
좌측 대한리로 내려 갑니다
대한리 끝자라까지 내려가야 한다
고시촌
갓바위골 개울을 건너고
천성산을 바라보며 .....
도로에서 다시 벽암식당 안쪽으로 ~~~
건너편에 벽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갓바여골과 함께 내려 갑니다
데크 킅자락의 명마산 갈림길도 지나고
굿당의 징소리가 요란하네요
소폭은 물소리
여름철에 유난히 씨글벅쩍한 개울가
아치형 목교를 지나면
무학산이 보이는 소원길 주차장 닿는다
세번째 갓바위 소원길을 마무리 합니다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 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본절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 선정루가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85년에 세워졌고,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본래 있던 산령각을 1985년 다시 지은 것이다. 선정루는 종각과 현재 사천왕문을 겸하는 건물이다. 웃전에는 칠성각과 산신각, 용왕각, 기원정사, 요사 2동이 있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극달이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사찰, 카페, 식당, 굿당등이 혼재되어 있는 길이며 해발 100> 600m 오름길이며 초파리 넘들이 득실 되고 있어 한여름을 피하면 아주 좋은 길이라 여겨집니다

‘갓바위 가는 길’ 은 4개 구간 5.7km로 조성되어 있다 새롭게 길을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등산로나 옛길 등을 활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탐방로다

시작은 대한리에 자리한 상원사 부근에서 선본사 주차장 부근까지 이어진다. 본격적인 갓바위 등산로 시작 전까지다. 차량을 이용해 오르는 도로와 상류에서부터 굽이굽이 흘러 내려오는 계곡과 나란한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