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혼탑 주차장~케이블카 정류장~은적사>케이블카 정류장~송현체육공원~안일사~안지랑골~골안골~매자골~달비골 임휴사(안내도 기준 9.8km)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26년(경애왕 3)에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의 태조가 몸을 숨겼던 곳이라 하여 은적사라 하였다. 따라서 이 절을 은적사(隱蹟寺)라고도 표기한다. 그 뒤 1644년(인조 22)에 취감대사(就甘大師)가 중창하였으며, 1947년에 종원(宗源)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산전투, 견훤의 군대에 포위를 당해 전멸의 위기에 처 했을때 신숭겸의 계책으로 탈출한 왕건은 이곳 은적사 대웅전 우측의 대나무 숲속에 있는 자연동굴에 숨었다. 이 굴에서 3일간 머물고 현재 안일사와 임휴사에서 쉰 왕건은 김천 황악산을 경유해 철원으로 회군했다고 한다
안일사(安逸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 1년)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에게 패하여 이곳에 숨은 적이 있다. 이 절이 있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 또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왕굴이 있고 왕건이 이곳에서 3개월 동안 편안하게 있었다 해서 안일사(安逸寺)라 했다.
임휴사는 대구시 달서구 대덕산(大德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영조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견훤에게 팔공산 전투에서 대패하였는데, 추격을 피하여 은적사에 숨어 있다가 안일사를 거쳐 이 절에서 쉬어갔으므로 그렇게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앞산자락길은 2009년에 조성된, 용두골에서 달비골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시민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하여 걷기 코스가 개발되었다. 정상 정복형 등산문화와 지형, 지질, 생태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부대시설의 과도한 증가, 등산로의 확장, 노면침식 등으로 인하여 앞산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의 개념에 입각하여 앞산공원을 대상으로 학습탐방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였다. 앞산자락길은 관광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서 시작된 산책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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