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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기타)

대구 중구 골목투어 4코스 '삼덕 봉산문화길'

※ 동선을 고려해 골목투어 5코스를 먼저 걸은후 4코스 삼덕봉산문화길이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관음사~삼덕교회(구. 대구형무소)~경북대학교병원~삼덕마루~삼덕초교~김광석 길~봉산문화거리~대구향교~건들바위(4.95km)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國債報償運動記念公園)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국채보상운동은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 국민이 일제의 국채를 갚기 위하여 힘을 합친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일본 상인들이 큰 폭리를 취하였던 대표적인 상품 담배를 3개월 동안 끊자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고, 국권을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운동이었다.

달구벌 대종
대구시 중앙도서관>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음사 무설전
삼덕교회

옛)대구형무소터
1894년부터 1907년까지 감옥을 관장하던 관서는 감옥서였다. 1907년 12월 감옥에 관한 사무가 법부(法部) 소관으로 이관되면서 감옥서는 감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북대학교병원
삼덕마루

대구 삼덕초등학교 구 관사(大邱三德初等學校舊官舍)는 1938년 4월에 개교한 대구덕산공립심상소학교의 교장 관사로 1939년 건립되었다. 대구덕산공립심상소학교는 대구삼덕초등학교의 전신이다.

삼덕초등학교
달구벌대로를 건너 김광석 거리로 ~~~
김광석 다시그리기 ~~~~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미디어 스카이(Media Sky)-봉산하늘’ 조형물부터 봉산오거리까지 길이 600m에 조성된 문화 예술 거리이다. 화랑, 고미술, 고서적점, 화방 등 미술 관련 가게들이 밀집하여 있어 대구의 인사동으로 비유된다

명륜당
낙육재
대성전

대구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국가에서 창건한 지방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유교적 경전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유교에서 숭상하는 성현(聖賢)을 제향(祭享)하는 일도 수행하였다. 대구향교의 건물은 조선시대부터 교육이 이루어진 핵심 건물의 명륜당(明倫堂)과, 학생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있고, 유교의 성현을 제향 하는 공간인 대성전(大成殿)과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있었다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건들바위는 바위 옆의 절벽과 더불어 대구분지의 지반구조를 잘 드러내준다. 건들바위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생긴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예로부터 바위의 모습이 삿갓을 쓴 노인과 같다고 해서 입암(笠巖), 즉 삿갓바위라고도 불려 왔다.

원래 바위 앞에는 냇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1776년(정조 1) 대구판관으로 부임한 이서가 이 일대의 하천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만들면서 물줄기를 신천으로 돌려 물이 흐르지 않게 되었다. 제방을 쌓기 전에는 맑고 깊은 냇물이 흘러 낚시를 하며 풍류를 즐겼던 경치 좋은 명소였다.

문화와 삶이 살아있는 골목은 대구의 미래이며 함께 하는 예술의 길이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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