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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기타)

대구 중구 골목투어 5코스 '남산100년 향수길'

※ 건강검진이 있는 날, 검진 후 4~5코스 이동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5코스를 먼저 진행한 내용 입니다

※ 반월당~보현사~관덕정 순교기념관~상덕사~인쇄전시관~가톨릭대학교 남산캠퍼스~성유스티노 신학교~성모당~살트르성바오로 수녀원~2.28 민주운동 기념회관(2.12km)

반월당

반월당(半月堂)은 대한민국 대구시에 위치했던 백화점이다. 대구광역시에서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백화점이며 현재 백화점은 사라지고, 반월당은 인근의 지명으로 통용된다.

보현사
남산교회
관덕정

관덕당(觀德堂)’이라고도 불리는 관덕정은 1749년(영조 25)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 민백상(閔百祥)이 건립한 건물로, 별무사(別武士)와 군관(軍官)을 선발하는 도시(都試)를 실시하는 도시청(都試廳)으로 사용되었다. 대구읍성 남문 밖 서남 200보 지점으로,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이다.

관덕정 마루의 형장이 우리 역사에서 특히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 이후로 천주교 신자 25명이 이곳에서 여러 차례 처형되었던 현장이라 한다

상덕사

상덕사(尙德祠)는 경상감영에서 동쪽으로 1리쯤에 있던 제향 공간이었다. 상덕사 비각은 상덕사 경내에 있었으나 현재 자리로 이전되었다. 상덕사는 1682년 일휴정(逸休亭) 이숙(李䎘)[1626~1688]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생사당으로 출발하였고, 이후 1727년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한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선정을 기려 이숙과 함께 배향하였다. 1826년 경상도관찰사 조인영(趙寅永)[1782~1850]이 비문을 짓고 비각을 세워 매년 중양절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남산동 인쇄전시관
좌측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반평생 이지역에 살면서 처음 접하는 곳이다
카톨릭 사재양성을 위한 신학생들의 기숙공간이라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 한다고 한다

가톨릭대학교 남산캠퍼스 성유스티노 신학교
김대건 신부

김대건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내포지방 솔뫼(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에서 부친인 김제준 이냐시오 모친인 고 우르술라의 큰아들로 태어 났다고 적혀있다

성모당은 교구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앞쪽에 넓은 마당이 있고 북향으로 세운 붉은 벽돌구조건축이다.

성모당

재단법인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의 소유로 되어 있다. 프랑스 루르드 동굴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천주교 성지이다. 적·흑벽돌과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아름답고 정교한 건물로 유명하다
설계와 모형은 루르드 성모굴을 본떠고 가능한 한 루르드 성모굴의 크기와 바위의 세부적인 면까지 비슷하게 하였다고 한다. 건축공사는 중국인 기술자들이 담당하였다고 한다

샬트르성바오로 수녀원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성당이며 재단법인 천주교 대구 성바오로수녀회 유지재단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대교구장인 드망즈(Demange, 안세화) 주교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 코미넷관 오른쪽 면에 있는 아케이드(arcade)를 북쪽으로 연결하여 증축한 것이다.

2·28 민주운동기념회관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은 지역민 및 젊은 세대들이 2·28 정신을 계승하도록 돕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3년 2월 28일에 건립되었다

남산동 일대 가톨릭 관련 기념관, 성모당등 종교적 의미가 많은 곳을 소개하고 있는 길이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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