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황께한 황매산 산행(1)

* 700∼900m의 고위평탄면 황매평전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 놓은 황매산의 경치

1. 산 행 지 :합천 황매산(1,108m) / 경남 합천군, 산청군

2. 산행일자 : 2011년 05월 15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친구 가족과 함께

4. 가 는 길 : 남대구I.C-고령I.C-33번국도-1026지방도-1089지방도-합천 가회면 황매산 주차장(85km,1시간20분소요)

5. 산행경로 :주차장-철쭉제단-황매봉-철쭉제단-베틀봉-모산재-돗대바위-모산재 주차장(산행안내도 기준 8.0km)

6. 산행시간 :4시간 50분(08:00~12:50))

7. 산행지도

8. 산 행 기

아른 아침에 출발하여황매평전 상단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함께 황매산 정상으로......

황매평전에서 바라본 정자가 있는 베틀봉(946m)과 능선의 풍경

황매평전 넘어로 황매봉과 삼봉이 보인다

예전 목장이 있었던 곳이라 황매평전에는 나무라곤 찿아보기 쉽지 않는 곳이다

황매산 정상으로.... 가자....

철쭉제단에서 바라본 황매산

3년전 까지만 해도 밧줄과 암릉을 타고 올랐었는데.....

기념으로.....

황매봉 산사면에도 붉게 물들고 있다

간만에 산으로 산보 나오신 분

황매봉 전위봉의 나무계단길

황매봉 전위봉은 칼날처럼 암봉이 솟아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황매봉과 삼봉,중봉의 전경

가야산과 더불어 합천 2대명산인 황매산의 정상

이른 아침부터 강풍이 불어 조심스랍게 오르면.....

황매산의 주봉인 황매봉(1,108m)이다

황매봉에서 바라본 덕만주차장 양사면으로 박덤(좌)과 모산재(우) 능선이 보인다

산청 법평리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지리산

황매삼봉과 중봉,박덤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 능선

한번 더 가보고 쉽은 삼봉,상봉,중봉의 능선

이놈도 정상에 올라오는데.....

황매봉을 내려와 베틀봉으로.....

군락지 아래 영화주제공원과 지리산의 전경

영화 '단적비연수'가 촬영됐던 영화주제공원

베틀봉으로....

돌아다 보면 아름다은 경치가 연출이 된다

강풍이 불어되는 철쭉제단

황매산과 중봉의 풍경

베틀굴 방향 산사면의 군락지

영화 단적비연수 촬영지를 지나...

베틀봉 길에서 바라본 황매산(황매봉,삼봉,중봉)의 전경

베틀굴 사면의 암릉

베틀봉에서 바라본 황매산의 전경

* 가족들과 함께한 황매산 산행(2) : http://blog.paran.com/kim22300/44755674

황매산[黃梅山]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大幷面)·가회면(佳會面)과 산청군 차황면(車黃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08m이다. 진양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黃江)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射亭川)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陜川八景)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모산재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산.

높이는 767m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도

부르며,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에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 특이한데,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에

산이 위치한 탓에 산보다는 재로 인식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산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