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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산행기

가족들과 함께한 황매산 산행(2)

*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하며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인 모산재의 경치


* 가족들과 함께한 황매산 산행(1) : http://blog.paran.com/kim22300/44755227

전망대가 놓여있는 베틀봉(946m)

참꽃을 대신한 억새와 황매산


베틀봉(946m)


베틀봉에서 바라본 박덤(좌측 암봉)과 허굴산의 전경

모산재와 돗대바위로 향하는 능선길


700∼900m의 고위평탄면 황매평전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황매산의 경치


군락지와 감암산과 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누룸덤이 보인다

철쭉과 감암산의 풍경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격이 많이 떨어지는 철쭉군락이다





검객, 저승사자냐????















주차장에 내려와 간단한 요기와 동동주 한사발... 다시 모산재로 내려간다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는 모산재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암릉을 타고 싶다면 순결바위쪽, 모산재 암릉을 눈으로 즐기면서 또다른 암릉을 타고 싶다면
황포돗대바위 암릉길 방향.... 우리는 황포돗대바위 방향으로 하산길을 택한다

모산재에서 바라본 황포돗대바위와 암릉의 경치

바위모양이 돗대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황포돗대바위


바위모양이 돗대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황포돗대바위 암릉길 또한 순결바위쪽 암릉미 못지 않게 장관이다.

순결바위쪽 암릉의 풍경과 황매산 중봉,장군봉,박덤의 전경도 보인다


바위모양이 돗대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황포돗대바위


순결바위쪽으로 내려서는 암릉길의 경치


돗대바위에서 내려다 보니 사적 제131호 통일신라시대 사찰터인 영암사지[]도 보인다


아름다운 전원주택과 황매산 모산재

엄청난 차량과 수많은 인파로 인해 바람흔적미술관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황매산[黃梅山]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大幷面)·가회면(佳會面)과 산청군 차황면(車黃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08m이다. 남강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모산재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산.

높이는 767m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도
부르며,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에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 특이한데,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에
산이 위치한 탓에 산보다는 재로 인식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산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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