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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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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사[吾魚寺] *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 안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인 오어사[吾魚寺] 대웅전(2010.02.27) 응진전 250년된 베롱나무(백일홍) 삼성각 범종각 일주문의 현판부도 오어사[吾魚寺] 경북 포항시 오천읍(烏川邑) 운제산(雲悌山)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창건하여 처음에는 항사사(恒沙寺)라고 하였다.《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 안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이다.혜공(惠空) ·원효(元曉) ·자장(慈藏) ·의상(義湘) 등의 승려가 기거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오어호(吾魚湖)라는 깊은 저수지가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13동의 당우(堂宇)가 세워져 있으며,자장암(慈藏庵) ·원효암(元曉庵) 등의 부속암자..
경주 기림사[祇林寺] * 주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으로 기림사의 본전인 대적광전(大寂光展)(2010.02.27) 일주문 불법을 수호하는 외호(外護), 신장(神將)을 모산 전각인 천왕문 종무소 임진왜란 당시 기림사는 전략요충지로서 경주지역 의병과 승병 활동의 중심 사원이었던 진남루 종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위해 친다는 범종루 대적광전 동방 만월 세계에서 중생 교화를 맡고 계신 약사 여래불을 모신 전각인 약사전 오백나한상을 모신 건물인 응진전과 삼층석탑 관음전은 천수 천안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전각이다 산천불전항상 어디에서나 부처님이 계신다는 사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과거 천불, 현재 천불, 미래 천불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향나무 범종루와 베롱나무 기림사[祇林寺]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호암리(虎岩里) 함월산(含月山)에..
법보종찰 해인사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해인사 대적광전과 삼층석탑(2010.02.15)* 해인사 가는길의 겨울경치 모든 중생이 성불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의 첫 관문을 상징하니 초발심을 나타낸다는 일주문 해인사 괴목 괴목당간지주돌이나 나무 등으로 조각되거나 탱화에 그려진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는 천왕문이라고도 불리우는 봉황문 불이문에 해당하는 해탈문 구광루 삼층석탑 대장경을 모신 건물인 장경판전 대비로전학사대고운 최치원선생이 거문고를 튕기며 기울어가는 신라왕조에 대한 시름을 달래던 곳이다성보박물관 홍류동계곡 농산정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사명대사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表忠寺) * 654년(태종무열왕 1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표충사의 대광전과 팔상전(2010.02.05)공덕비 일주문 표충사의 정문인 수충루 재약산 아래 자리잡은 표충사 표충사 유물관과 재약산 수미봉,문수봉,관음봉의 경치 사천왕문 표충사의 큰 법당인 대광전법당이란 진리로써 가득 채워져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명부전지옥에 계신 어머니를 구하고 지옥으로 떨어진 모든 자들이 구원될 때까지 지옥세계에 계시겠다는 서원을 세운지장보살과 죽은 자의 삶을 평가하고 형벌을 정하며 새로 태어날 세계를 결정하는 심판관 역할을 하는 시왕(十王)이 계신 전각이다. 관세음보살을 모셔 놓은 법당인 관음전 야외참선 장소로 쓰이는 우화루 관음전과 명부전 표충사의 전각들(팔상전,대광전,관음전) 삼층석탑 표충사의 전각과 재약산의 전경 수충루 표충서..
공주 마곡사[麻谷寺] * 십승지(十勝地)의 하나인 마곡사의 대광보전과중국의 영향을 받은 나마(喇嘛) 형식의 오층탑(2010.01.31) 일주문 마곡사 가는길의 풍경 해탈문 천왕문 명부전 종각 중국의 영향을 받은 나마(喇嘛) 형식의 오층탑 대광보전 대웅보전 마곡사[麻谷寺]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이다.“마곡사 사적입안(事蹟立案)”의 기록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였으며,고려 명종(明宗) 때 1172년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수하고, 범일(梵日)이 재건하였으며, 다시 도선국사(道詵國師)가중수하고, 순각(淳覺)이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려 ‘영산전(靈山殿)’이라고 사액(賜額)을 한 일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보물 801)..
의성 대곡사[大谷寺] *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인 대곡사 종각의 풍경(2010.01.24) 대곡사를 품은 비봉산의 전경 대곡사 일주문 대곡사 범종각 부도 대웅전 대웅전과 다층전탑 명부전 다층전탑범종각 대곡사의 풍경 일주문 대곡사 적조암 대곡사[大谷寺]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비봉산(飛鳳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이는 지공이 원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때는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의성 고운사[孤雲寺] * 최치원이 如智, 如事의 두 승려와 함께 가허루(駕虛樓)와 우화루(羽化樓)를 짓고 개칭한 고운사 대웅전(2010.01.24) 고운사 가는길의 겨울풍경 등운사 고운사 입구 사찰의 입구로 세간과 출세간의 경계를 이루는 고운사 일주문 천왕문 동서남북을 관장하며 불법을 수호하는 지국천왕ㆍ증장천왕ㆍ광목천왕ㆍ다문천왕이 조성되어 있다. 고운사 사천왕 작은 전각으로 그 요철 모양의 구조가 특이한 고불전 가운루(駕雲樓 최치원이 지었다고 우각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계곡위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다시 나무기둥을 세워 건물을 지었다. 극락전 아래에서 법당의 보조적인 역할인 우화루 대웅보전 가모니불과 문수보살ㆍ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고운사의 큰법당 나한전 아래 삼층석탑 삼층석탑과 대웅보전 1..
군위 삼존석불[三尊石窟] * 삼국의 통일과정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는 군위삼존석굴(2010.01.16) 석조비로자나불좌상[石造毘盧遮那佛坐像] 비로전 모전탑 동남향의 거대한 암벽에 조영된 석굴의 입구는 원형에 가깝고, 굴 안의 평면은 대체로 정사각형이다 삼성각 비로전 모전탑 동산계곡에서 본 팔공산의 전경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缶溪面)에 있는 통일신라 초기의 화강석 석굴.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었다. 석굴의 높이 4.25m, 본존의 높이 2.88m, 왼쪽 보살 1.92m,오른쪽 보살 1.8 m이다. 동남향의 거대한 암벽에 조영된 석굴의 입구는 원형에 가깝고, 굴 안의 평면은 대체로 정사각형이다.천장은 활의 등 모양이고 안쪽벽에 붙여서 원각의 삼존(三尊)을 모셨다.
산운생태공원과 수정사 * 폐교된 산운초등학교 부지 위에 자연학습장 및 친환경 공간으로 건립된 산운생태공원(2010.01.16) 수정사 격외선원의 현판 범종각 대광전 수정사의 산방(염화실) 종무소 산운생태공원[山雲生態公園] 폐교된 산운초등학교 부지 위에 자연학습장 및 친환경 공간으로 건립하였다.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생태관에는 의성군 유래와 특산품·관광코스 및 지역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 지진과 화산활동·생명의 기원과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실1, 인류의 진화 과정·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는 전시실2,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전시실3, 산운마을의 유래와 지방문화재를 전시하는 마을자료관 등이 있다.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꽃들이 자라며, 연못·분수·나무다리·관..
천년의 숨결 고찰 호거산 운문사(雲門寺) * 방음산 암릉에서 내려다 본 운문사의 전경 * 방음산-해들개봉-호거대(호거산) 산행후 촬영한 사진임방음산 암릉에서 당겨본 운문사 전경 운문사 경내에서 바라본 신선봉(복호산)아래 자리한 북대암 운문사 경내에서 바라본 지룡산 산자락의 경치 장군평 공원 비구니승다실(茶房) 과 신선봉(복호산)의 경치 장군평 공원의 비구니승의 다실(茶房) 운문사와 선원을 이어주는 목교 운문천 개울에서 바라본 운문사의 풍경 이름 모를 암자 가는길의 풍경 참선중이라 출입이 금지된 극락교에서 보는 운문사의 전경운문사 대웅보전두개의 대웅본전 가운데 삼세불을 모신곳오백나한상이 모셔져 있는 오백전 법륜상 표석과 전향각 전향각 대웅보전 응진전과 조영당 복호산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북대암 신선봉과 북대암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처진 소나무 범종..
비슬산 용연사[龍淵寺] * 팔공산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용연사[龍淵寺] 경내의 풍경 용연사[龍淵寺]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그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419년(조선 세종 1) 천일(天日)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불탔고, 1603년(선조 36) 탄옥(坦玉)·경천(敬天) 등이 사명대사 유정(惟政)의 명으로 중창하였다. 1621년(광해군 13)범종각을 지었으나 1650년(효종 1) 다시 법당과 요사채 등이 모두 불에 탔다. 1653년에는 홍묵(弘默)이 대웅전을 지었고승안(勝安)이 명부전을 건립하였다. 1655년 희감(熙鑑)과 홍묵이 함허당(含虛堂)과 관정료(灌頂寮)를 세웠고 이듬해에는청진(淸振)이 관음전을 지었다. ..
비슬산 유가사의 풍경 * 비슬산 대견봉아래 자리잡은 유가사 시방루의 풍경(2010.01.03) 유가사 돌탑 유가사 경내에서 바라본 비슬산 대견봉 중창불사중인 시방루 대웅전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대웅'이란 말은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부처님을 큰 영웅이라 한데에서 유래되었다 유가사의 천왕문불법을 수호하기 위해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문 시방루와 범종루 수도암 돌탑과 노송이 어우러진 유가사의 풍경 부처님이 계신 불국으로 들어서는 첫 관문인 비슬산 유가사 일주문 일주문에서 바라본 비슬산 전경 비슬산 유가사(瑜伽寺(는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양리 비슬산(毖瑟山)에 있는 사찰로서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신라 흥덕왕 2)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다.889년(진성여왕 3) ..
백화산 반야사[般若寺]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반야사(般若寺)로 불리우는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의 풍경(2010.01.02) 반야사 대웅전반야사 경내의 풍경 반야사 대웅전 반야사 경내의 범종각과 삼층석탑 반야사 대웅전 석천게곡의 돌탑 문수전 가는길의 낙엽길 문수전 아래 석천계곡의 겨울풍경바위벼랑에 자리잡은 반야사 문수전 바위벼랑에 절묘하게 자리잡은 문수전 문수전에서 바라본 석천계곡의 겨울풍경 반야사 경내의 풍경반야사를 감고 지나는 석천계곡의 풍경 한천팔경 월류봉의 풍경 월류정 초강천과 월류정반야사[般若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해동최초가람 도리사 * 법등화상(法燈和尙)에 의하여 건립된 도리사(桃李寺) 적멸보궁(寂滅寶宮)(2009.12.26)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웠다는 해동불교 발상지인 도리사 일주문 도리사 입구 태조선원 보물 470호로 지정된 화엄석탑 아도화상 좌선대 신라에 불교를 전(傳)한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지었다는 극락전 태조선원 아도는 중국 위나라 아굴마의 아들로 일명 묵호자 신라 19대 눌지왕때 19세의 나이로 어머니 고씨도령의 명에 따라 고구려로부터 신라에 불교를 전하기 위해 몰래 들어왔다 도리사 태조선원과 극락전 법등화상(法燈和尙)에 의하여 건립된도리사(桃李寺) 적멸보궁(寂滅寶宮) 도리사의 전경 범종각과 송림숲 운치있는 도리사 돌계단길 도리사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전경 도리사 입구 구미 ..
바위벼랑에 자리한 창녕 구봉사 * 산기슭의 좁은 터를 이용해서 많은 절집을 지은 창녕 구봉사의 모습(영취산 가는길 암릉에서) 구봉사 표지석 구봉사 입구의 너덜지대 구봉사를 품은 영취산 산사면의 암릉길의 풍경 10년전 큰불이 나서 소나무의 위세가 많이 약해졌지만불이 나지 않았더라면 아기자기한 바위와 울창한 소나무의 조합이 너무 멋질것 같은 풍광.. 바위에 붉게 쓰인 힘이 넘치는 佛석과 쌍교산,구현산의 풍경구봉사 입구의 佛그 옆 멋진 바위옆에 한자로 四德이라고 쓰여있고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잔잔한 한자로 쓰여진 글을 보지 않았지만 큰덕이 있는 4명을 칭송하는 글귀가 이닐까..
영천 은해사[銀海寺] * 은해사 경내의 석탑과 성보박물관의 전경(2009.11.29) 거조암 영산전고려 우왕 13년 혜림법사(慧林法師)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하여 오백 나한을 모신 유서깊고 영험있는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우리 나라 목조 건물로 가장 오래된 거조암 영산전(서기 1375)은 고려시대의 대표적 건물로서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봉정사 극락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등 4곳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귀중한 문화재가 되고 있다.영산전은 현재 국보 제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은해사[銀海寺]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淸通面)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사찰로서전국 31본산(本山)의 하나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809년(신라 헌덕왕 1) 혜철국사(惠哲國師)가해안평(海眼坪)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海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