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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비계산과 우두산(2)

* 산이름을 별유산()이라고도 하며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생겨났다 하여 붙여진 우두산에서..

 

마장재를 지나면 얼마간 숲길을 따르다가 '의상봉 이정목를 지나면서부터 암릉이 시작된다

 

눈쌓인 암릉에 올라서 보면......

 

의상봉과 우두산 상봉과....

 

우두산 상봉에서 남산제일봉으로 이어지는 작은가야산도.....

 

저마다 빼어난 풍광과 수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불쑥불쑥 솟은 바위들이 수도 없이 나타난다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의상봉

 

장군봉과 바리봉도 수려하게 보인다

 

가야 할 길이 짧지 않은데 풍광에 취해 걸음이 한없이 느려진다

 

 

 

똑 같은 바위가 좀 더 높은 곳에서 보면 또 달라 보이고.....

 

 

 

 

골짝 건너 솟은 의상봉은 더 높아보인다

 

 

 

 

 

 

암릉 덩어리와 가야산의 풍경

 

 

 

 

 

지나온 비계산과

 

점점 다가오는 우두산의 암릉

 

산중의 산 가야산

 

우두산 상봉이 가까운 곳에......

 

죽전마을 갈림길과 평탄지의 등로를.....

 

암봉을 지나 곧장 우두산으로 오른다

 

우두산 정상은 대삼각점과 함께 새로 생긴 정상석과 이정목,가야산길 출입금지 표지판이 서있다

 

출입이 금지된 작은가야산과 가야산과 남산제일봉,매화산의 전경

 

 

지나온 비계산의 전경

 

 

 

암봉 옆으로 보이는 수도산

 

우두산 아홉 봉우리 중 하나인 의상봉은외면당하기도 하는 상봉과는 달리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의상봉 나무계단에서 바라본 수도산과 단지봉

 

세어보니 210개쯤

 

고견사를 찾은 탐방객도 많이 오르고, 일부러 의상봉만 오를 계획으로 찾는 이도 많은곳이 의상봉이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지남산과 장군봉의 암릉길

 

보해산과 덕유산 주릉

 

흰데미산,양각산,수도산,단지봉의 전경

 

작은가야산과 큰가야산

 

의상봉에서 바라본 우두산 상봉의 암릉

 

의의상봉을 북으로 돌아 만나는 안부에는 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정상석이 그대로 있다

 

고견사

내려서는 길은 조릿대 사이로 난 가파른 길이 얼마간 이어진다

 

불상을 지나....

 

고견사에 이른다

 

견암사(:), 견암선사()라

해인사의 말사로 한때 견암(), 견암사

고 불렀던 고견사

 

 

80m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는 고견사폭포(견암폭포)

 

 
비계산[]
경상남도 거창군과 합천군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1,126m이며, 원래 우두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를 벌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이라고 부른다. 돌·굴·바람·너덜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의 남서쪽
아래에 바람굴[]이라고 부르는 큰 동굴이 있다.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전장이 200m 정도 된다.
지층이 변화할 때 암반이 겹쳐져 생긴 것으로 보인다. 능선에 바위가 많으므로 로프를 준비하여야 한다.
산행은 거창휴게소나 도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거창휴게소에서 동쪽으로 약 5분 거리에 나 있는 도성육교
밑을 지나면 묘지가 있다. 이곳을 지나 왼쪽 숲길을 헤치고 올라가서 주능선을 탄다. 주능선은 경사가 점점 급해지며
억새풀이 많이 나 있다. 북쪽으로 보이는 정상을 향해 능선을 따라 오른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암릉이 시원하게
뻗어 있고, 남쪽 아래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보인다. 건너편으로 두무산(1,058m)과 오도산(1,046m)이 선연하게 보인다.
하산은 북서쪽 능선길로 들어선다. 절벽을 우회하여 완만한 내리막길로 가면 안부에 이른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 뒷들재에 닿는다. 여기서 서쪽의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수월리 마을에
도착하고, 다시 차도를 따라가면 가조면에 다다른다. 이 코스는 약 12㎞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거창휴게소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월리에서 시작하여 뒷들재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이른 다음 도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우두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046m이다. 9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주봉()은 상봉이다. 산이름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생겨났다. 전체 산이름을 별유산()이라고도 하며, 상봉을 별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9개 봉우리 가운데 의상봉()은 제2봉이지만 주봉인 상봉보다 인기가 많아 산이름이 이 봉우리의 이름으로알려진 경우도 많다.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봉우리에 비해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의상봉에 올라가면 가야산·덕유산·지리산을 비롯해 장군봉·상봉·비계산(1,126m)·처녀봉·박유산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자락에는 신라 애장왕(재위 800∼809) 때 순응()과 이정()이 창건한 고견사()가 있고, 경내에동종(경남문화재자료 170)과 석불(경남유형문화재 263), 탱화, 《법화경》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부근에는 숙종이원효대사를 기려 내린 강생원()을 비롯해 높이 80m의 고견사 폭포(견암폭포), 의상 대사가 수도할 때 매일2인분의 쌀이 나왔다는 쌀굴 등도 있다. 산행은 가조면을 기점으로 수월리·매표소·정자나무를 거쳐 고견사에 들렀다가 능선을 타고 의상봉과 상봉에 오른 뒤고견사로 내려오는 코스와, 고견사 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마당재·고개를 거쳐 상봉에 올랐다가 의상봉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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