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관봉(갓바위)일출산행

* 아침 햇살이 비추는, 팔공산 영험(靈驗)의 상징으로 불리는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의 자태

1. 산 행 지 :팔공산 관봉(갓바위 851m) /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2. 산행일자 : 2009년 09월 03일(목) / 맑음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갓바위 주차장-관봉(갓바위)(원점회기, 산행안내도 기준 4.0km)

5. 산행시간 :1시간 30분(05:00~06:30)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이른 새벽 관암사 입구의 모습

관암사 경내를 지나 1,500개의 돌계단이 시작되는곳

갓바위 오름길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불편함이 없다

전망대에서 본 동트기전 대구시가지 모습

40여분 오르니 촟불에 비친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에 닿는다

108배 올리고 동이 트기전 선본사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 전망바위에서 본 농바위,노적봉, 방아덤의 전경이 보인다

방아덤 우측으로 흘러내린 구름에 가려진 비로봉과 은해봉 능선의 경치

동쪽방향으로 붉은 기운이 솟아 오른다

하양과 영천방향의 붉은 기운

갓바위 건녀편으로 보이는 환성산과 무학산 능선을 잠시보며....

환성산 우측으로 보이는 백안동과 대구시가지의 풍경

지성으로 기도 드리면 누구나 한가지 소원은 이루게 해준다는 약사여래좌상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고........

갓바위에서 보는 일출

일출

일출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에 삼배후 하산....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는 신도들

가파른 돌계단길을 따라서....

세심정이라는 쉼터

관암사의 종각과 석탑

관암사 입구의 모습

관암사 입구

관암사 입구 돌탑에 기도드리는 촌로의 모습

갓바위 입구의 광장을 지나日常으로....

집으로 가는길에서 본 백안동에서 팔공산 능선의 경치

관봉(冠峰)석조여래좌상

지성으로 기도 드리면 누구나 한가지 소원은 이루게 해준다는 약사여래좌상이다.

갓바위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린다. 학업, 취업, 건강, 득남 등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원에 공을 들인다.

특히 갓바위가 경남, 울산, 부산 지역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이 지역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다.

갓바위 부처님으로 더 잘 알려진 이 불상은 군위 삼존불과 함께 팔공산 불교문화의 진수를 이루는 작품이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같은 판석(板石)이 올려져

있기에 그렇게도 부른다. 관봉은 인봉(印峰).노적봉(露積峰)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서 해발 850m의

고봉(高峰)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팔공산의 서남쪽이 모두 두루 조망(眺望)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