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산 청라언덕~3.1 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 서상돈 고택~뽕나무골목~제일교회~영남대로~종로~진골목~화교협회(1.64km)
이 주택은 1893년부터 대구를 찾아와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선교사들이 1910년 경 지은 서양식 건물이다. 1907년(대구읍성 철거 때) 가져온 안산암의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다. 현관을 들어서면 거실, 응접실로 직접 연결되며, 거실을 중심으로 주방실, 침실 등이 있다. 2층은 계단홀을 중심으로 남쪽에 2개의 침실과 북쪽에 욕실을 배치하였다.
건물의 전체적인 형태와 내부 구조는 지을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대구의 초기 서양식 건물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청라언덕(靑蘿)은 푸른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는 언덕이며, 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1899년 아담스와 존슨 선교사가 달성서씨 문중으로부터 매입한 작은 산이다.
이 건물은 1910년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지은 주택이다. 2층인 이 집은 남북쪽으로 약간 긴 네모형태를 이루고 있다. 1층의 서쪽에 현관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홀을 들어서면 바로 맞은편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실이 있고, 그 오른쪽인 집의 중앙에 거실과 응접실이 앞뒤로 자리 잡고 있다.
1만세운동길은 대구 지역에서 있었던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을 하기 위하여 집결지로 향하던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이용하였던 길을 일컫는다. 대구 지역의 3.1운동은 3월 3일 『독립선언서』가 전달되었으며, 3월 8일 서문시장에서 처음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있으며, 시멘트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다.
국채 보상운동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찾고자 나라 빛을 갚자는 모금활동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본 고택은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에 섰던 서상돈의 삶의 터천으로 그의 애국심을 보여주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이상화는 일제강점기 비탄에 빠진 우리 정서를 시적 언어로 끌어올림으로써 한국 현대시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시인 입니다. 본 고택은 이상화가 말년(1939~1943)을 보냈고 그의 마지막 작품 '서러운 해조'가 탄생한 역사적인 장소로 이상화의 숨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계산동 뽕나무는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2가 71-1에 있는 대구 계산동성당[국가 지정문화재 사적] 앞에 서 있는 여덟 그루의 뽕나무를 비롯하여 계산동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뽕나무들을 일컫는다. 계산동 뽕나무는 조선 후기에 계산동 지역에 정착한 중국인 두사충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대구 약전골목에 있는 문학 체험 전시공간이다. 6.25전쟁 이후 대구 중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마당깊은 집>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대구 피난민의 삶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곳이다. 옛 남성동 경로당 부지에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으며, 전시관, 안내실, 화장실, 마당(회랑), 골목, 외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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