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의 신비한 내천못재
※ 전두환 대통령 생가-내천소류지-청계서원-주차장-못재-능선삼거리-천지봉-능선삼거리-전망대-임도-내천소류지-전두환 대통령 생가(도상거리 약 4.2km)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통들을 되집어 보니 박통~전통~노1통~영삼~대중~노2통~맹박~여박통~문통으로 이어지는 생가지 중 가장 돋보이는 생가네요 ㅎ
청계서원은 학자 우옹(愚翁) 이희한(李希顔)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명종 때 건립되었으며, 그 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전치원(全致遠), 이대기(李大期)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서당 좌우에 동재(東齋), 서재(西齋)가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서당과 대문만 남아 있다.
지산공원은 천지못 바로 북쪽에 위치한 면적 1000여 평의 군민 편의시설로 팔각정이 있고, 잔디밭과 주변나무그늘이 좋아 인근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는 공원이라 한다.
내천 못재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서쪽 지산 정상에 있는 연못으로 면적이 약 4백여 평이고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화구호라고 하나, 자연 함몰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순채’라는 식물이 자생하는데 예전에는 이 식물이 나병, 피부병, 황달병 등에 특효약이라 하여 많은 환자들이 병을 치료할 약재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주변 잔디밭에는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서 편을 갈라 민속놀이인 씨름경기로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왜병이 진을 치고 맞은편 백마산성에 주둔한 우리 의병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천지못 정상 천지봉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일명 달맞이봉이라고도 하는 등 주위경관은 물론 유래가 깊은 자연발생 유원지라 한다
못재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서쪽 지산 정상에 있는 연못으로 면적이 약 4백여 평이고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화구호라고 하나, 자연함몰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순채’라는 식물이 자생하는데 예전에는 이 식물이 나병, 피부병, 황달병 등에 특효약이라 하여 많은 환자들이 병을 치료할 약재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주변 잔디밭에는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서 편을 갈라 민속놀이인 씨름경기로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왜병이 진을 치고 맞은편 백마산성에 주둔한 우리 의병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지산공원은 천지못 바로 북쪽에 위치한 면적 1000여 평의 군민 편의시설로 팔각정이 있고, 잔디밭과 주변나무그늘이 좋아 인근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는 공원이며, 천지못 정상 천지봉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일명 달맞이봉이라고도 하는 등 주위경관은 물론 유래가 깊은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 배티세일동굴
이현동굴이라고 불리는 배티세일 동굴은 사양리 대장교마을 은방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총길이 350m인 이 동굴은 160m의 주굴을 중심으로 가지처럼 뻗친 19개의 작은 굴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의 최대 폭은 10m, 최대 높이 3.5m이다. 동굴의 폭은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차 줄어들며 곳곳에 작은 방이 형성되어 있다. 이 동굴은 지표로부터 23m 아래까지 내려가 있다 주굴은 장방형이고 동굴 안에는 높이 3m 정도의 폭포와 물웅덩이 등이 있으며. 동쪽 벽에는 버섯 모양의 형성물이 희귀하게 자라나 있다. 여름철에는 외부와의 온도와 습도 차이로 인해 동굴 안에 시원한 바람이 분다. 동굴 안에는 관박쥐 등의 생물이 살고 있으며, 사람의 뼈, 오소리 앞니, 닭뼈, 토끼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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