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구고속도로 낙동강교를 지날때 언덕배기 우뚝 솟아오른 하얀 건물을 찾아 올라가 봅니다
※ 봉화대 주차장~강정마을~봉화산 전망대~봉화산 유적지~사망정~강정마을~봉화대 주차장(약 3.0km)
강정리는 북동쪽에서 흘러온 용소천이 등촉으로 흐르는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 잡은 농촌 마을이다. 강정리 북쪽에 당산, 뒤쪽에 비알산 동남쪽에 높이 53m인 봉수대가 있다고 적혀있다
친절하게도 '마을내 주차공간이 없으니 여기에 주차 하세요' 라고 안내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약 800m 거리에 봉화산 전망대가 있다
고령 봉화산 유적
고령의 관문에 위치한 봉화산 정상에서 2개의 유적과 다량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유적 중 하나는 대가야시대 국경을 방어할 목적으로 축조된 산성이고, 둘째는 조선시대 통신망인 봉수가 설치되어 있었던 중요한 곳이 이 곳 봉화산이다
봉화산 정상을 발굴조사 하면서 봉수대와 산성의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에 정상과 인접하면서도 고령의 관문인 이곳에 봉수대를 모티프로 상징조형물을 건립하였고 봄이면 벚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장쾌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고령의 희망찬 내일을 표현하였다고 적혀있다
고령의 관문인 봉화산 정상에 설치되었던 봉화산 봉수는 대가야시대 산성이 허물어져 흔적만 남아 있었던 터를 이용하여 조선시대 초기에 구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수는 매일 불이나 연기를 피워 나라의 안위했를 전달하는 시설이다. 이곳은 현재 봉화산이라 불리지만 조선시대에는 경상도 사투리로 말엉디 산' 이라 불렸던 곳이다
사망정의 뜻은 낙동강가의 아름다운 풍광 네방향 을 바라본다는 뜻이라 한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108m이다. 봉화산은 높이가 높지 않으나, 낙동강 변의 평지에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도 잘 보인다. 이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이 산에 봉수대가 설치되었다. 산의 동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북쪽으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쪽으로 26번 국도가 지나간다. 산의 서쪽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데, 고령분기점이 산에서 멀지 않다. 봉화산은 조선시대 성주목에 속하였으며, 말응덕산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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