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필봉산 가족숲 길 / 경남 함양군
2. 산행일자 : 2024년10월 27일(일) / 흐림, 비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함양여중 후문-함양배수지-필봉산-한남군묘-두산저수지 갈림길-산불감시초소-둘탑봉-대병저수지-메골-물레방아-상림공원 (이정표 기준 6.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3:00~15: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상림공원 방문은 수차례, 필봉산~백암산을 경유한 산행은 10년전 한차례, 오늘은 필봉산 가족숲 길(최치원 산책로)을 걷는 여행길이다
한남군은 세종의 12남으로 혜빈양씨(惠嬪楊氏)의 소생이다. 1429년(세종 11)에 출생하였으며, 1455년(세조 원년) 윤6월 모란(謨亂) 혐의로 처음에는 금산에 유배되었다. 그 뒤 아산을 거쳐, 함양으로 이배되어 생활을 하다가 이곳에서 1459년(세조 5)에 병사하였다.
여기까지 어머니의 품같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숲길이라는 어머니 愛 길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위천 연안에 조성된 함양 상림은 신라 때 최치원이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의 중심부를 흐르던 위천의 물길을 바꾸며 쌓은 둑 위에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함양 상림은 오랜 기간 홍수피해를 막는 역할을 하며 잘 보존되어 왔는데 거주 구역의 확대 등으로 중간부가 파괴되었으며, 상림과 하림으로 분리된 이후 하림이 있던 지역도 취락 형성 등으로 그 흔적만 남겨진 상태였다. 함양 상림의 역사적·환경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주민을 위한 위락 및 휴양 시설을 갖춤으로써 복합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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