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산행경로 : 운곡마을-척곡경로당-임도-임도준공 기념비-벽화산성 동문지-벽화산성-수암갈림길-벽화산-임도(송전탑)-헬기장-상리산(벽화2봉)-임도-운곡마을(안내도 기준 8.4km)
5. 산행시간 : 3시간 20분(11:40~15: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오늘 산행지는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의병들과 함께 왜적을 무찌른 호국의 얼이 깃든 전승지, 벽화산 산행이다
임도 1.7km 개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한 재일교포 사업가 유광웅 씨의 고귀한 뜻을 기려 1988년 2월 손태병 의령군수가 세운 표지서이며 뒷면에는 ‘정상 부근에 있는 가야시대 고성(古城)을 임진왜란 때 곽재우장군이 의병들과 함께 수축한 뒤 몰려오는 왜적을 무찌른 호국의 얼이 깃든 전승지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돌보지 않고 방치되다시피 한 것이 안타까워 이를 보존하고 정화하기 위해 임도를 개설했다’고 쓰여있다
벽화산성은 가야 때 쌓은 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조 22년(1589) 임진왜란 직전 의령읍성을 쌓으면서 전란에 대비해 부분적으로 고쳐 쌓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망우당 곽재우가 고쳐 쌓은 산성으로, 의병을 거느리고 수 천명의 왜적을 무찔렀던 전승지로 유명하다. 그 뒤 고종 13년(1876)에 크게 고쳐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주변마을 일부지역에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삼국시대 무덤들이 발견됐다고 한다.
가야시대 고성(古城)을 임진왜란 때 곽재우장군이 의병들과 함께 수축한 뒤 몰려오는 왜적을 무찌른 호국의 얼이 깃든 전승지다. 벽화산성은 가야 때 쌓은 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선조 22년(1589) 임진왜란 직전 의령읍성을 쌓으면서 전란에 대비해 부분적으로 고쳐 쌓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망우당 곽재우가 고쳐 쌓은 산성으로, 의병을 거느리고 수 천명의 왜적을 무찔렀던 전승지로 유명하다. 그 뒤 고종 13년(1876)에 크게 고쳐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주변마을 일부지역에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삼국시대 무덤들이 발견됐다고 한다. 벽화산은 등산로 정비가 한창 진행중이며 힐링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하산 후에는 수수암사 산책길을 걸으면 부처 같은 마음까지 생겨나는 의령고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