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산행경로 : 창평지-쌀바위-금낙정-십자가의 길-여부재-실골삼거리-송산지-동명중고교-동명사거리-동명성당(산행안내도 기준 9.0km)
5. 산행시간 : 2시간 40분(13:40~16:20)
6. 산행안내도
* 1차 3구간(2016.11.13) : :https://kim22300.tistory.com/1293
7. 산 행 기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에 길을 나선 탓에 창평지(1일 3회) 가는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북구 태전삼거리 부근에 주차한 후 왜관행 버스에 오른다. 태전삼거리(좌석 250번)→신동초등학교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여 창평지로 이동하여(7,000원) 3구간을 시작한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로 1979년 12월에 칠곡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정성우(바오르) 신부가 부임해서 사목 하였으며 성당 내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봉사활동 등을 하며 지역에 헌식하고 있는 곳이다
차량회수는 동명성당(도보 10분)→동명 새마을금고(527번)→태전삼거리→집
* 한티 가는 길 한티 가는 길은 칠곡군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 성지, 사기점 공소(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을 거쳐 한티성지까지 총 45.6㎞, 5개 구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제1구간 돌아보는 길(10.5km), 제2구간 비우는 길(9.5km), 제3구간 뉘우치는 길(9.0km), 제4구간 용서의 길(8.5km), 제5구간 사랑의 길(8.1km)로 종착지인 한티성지에 있는 순교자 묘역을 돌아봄으로써 끝난다. 자연 생태 및 종교문화유적이 이어져 사색하며 쉬어가는 힐링의 길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45.6㎞의 20시간쯤 걷는 길이지만, 자기 삶의 전반을 돌아보는 성찰의 길로 뉘우치고, 용서하며, 사랑으로 포용하면서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이 길의 주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왔는가,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사색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미래를 보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