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公山) 전투에서 견훤과 싸우다 죽은 신숭겸(申崇謙)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지묘사에서 바라본왕산의 전경
1. 산행 지 : 왕산(246m)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11년 11월26일(토) / 흐림
3. 산 행 자: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지묘사(신숭겸장군 유적지)-왕산-송전탑 안부-285봉-320봉-345봉(원점회기, 도상거리 약6.4km)
5. 산행시간 : 2시간 25분(15:10~17:35)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고려 태조가 공산(公山) 전투에서 견훤과 싸우다 죽은 신숭겸(申崇謙)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인 지묘사
충렬문
유적지 후문을 나와 좌측 돌담길 방향으로......
재선충방재 푯말과 몇그루의 소나무가 있는곳으로 오르면 될듯......대충 올라가 본다
수기의 묘지군을 지나면서 산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2006년에 발생한 산불지역이다. 소나무 뒤로 왕산 고스락이 보인다
쉼터에서 잠시.....
쉼터에서 바라본 응봉(456m)과
공산댐 좌측으로 보이는 문암산과 우측으로는 감태봉 자락이 보인다
왕산의 정상
너른터에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왕산(216.8m)
정상석을 대신한 왕산의 표지석
삼각점
송전탑 넘어로 보이는 284봉과 응해산509m)과 도덕산이 바라 보인다
안부 갈림길과 송전탑을 지나.....
거의 다 떨어져가는 을씨년한늦가을분위기이다
지독한 칡덩쿨을 비집고.....
헤치고...올라야 하는 곳이다
별것 다 풍경이 되는것.....
도덕산과 서응해산과 골짜기 아래에는 파계사 가는길도 내려다 보인다
잡풀이 무성한 284봉
잡풀과 급내리막에는 늘 벌걸음이 더딜게 보인다
벌써 해가 지는데 응해산까지는 무리인듯.....
건너편으로 보이는 응봉
공산터널 넘어로 보이는 팔공산 동부능선
345봉까지 진행하다가 일몰이 가까워 오자 응해산은 포기하고 다시 왕산으로 되돌아 간다
다시 돌이온 왕산
학봉(가림봉) 정상에 둥근달이 떠있다
학봉(가람봉)의 일몰
공산댐과 문암산,감태봉 자락에도 어둠이 내려오고 있다
신숭겸장군유적 [申崇謙將軍遺蹟]
927년(태조 10)에 신라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대구 공산(公山)에서
왕건은 신숭겸의 죽음을 애통하게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광해주(光海州:지금의 춘천)에 예를 갖추어
1607년(선조 40)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柳永詢)이 폐사된 지묘사 자리에 표충사(表忠祠), 표충단, 충렬비를
지금도 표충사 앞쪽 동화사와 파계사로 갈라지는 고개를 왕건의 정예군이 크게 패하였던 고개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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