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산행기

합천 악견산

* 악견산 정상 암릉에서 본 합천호의 풍경

1. 산행 지 : 악견산(634m) / 경남 합천

2. 산행일자 : 2008년 03월 15일(토)/맑은 날씨

3. 산 행 자 : 홀로

4. 가 는 길 : 해인사I.C-1084번 지방도-26번 국도-24번 국도-1026 지방도- 용문교

5. 산행경로 : 용문사 - 조망바위 - 의룡산갈림길 - 정상 - 철계단 -악견산성 - 동광가든 (약7.4km)동광가든 - 용문사 1026 지방도 도보로 이동(약3.2km) 총 10.6km의 산행과 도보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악견산 산행의 들머리인 용문교


용문사 올라가기전에 본 의룡산


악견산 용문사 - 신축한지 얼마되지 않는 사찰인듯


합천댐 방향으로 본 조망- 아주 맑은 날씨덕에 하늘도 푸르고.....


용문사를 돌아서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에서 볼수있는 석상


시원하게 보이는 의룡산과 합천하부댐으로 이어지는 계곡


북쪽방향으로 조망 - 보이는 산은 무슨산인지......

합천댐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무명봉..


여느 산들과는 달리 소나무 숲도 울창하고 많는 바위들이 산재되어 있다


소나무 가지 밑으로 합천호가 보이고 멀리 거창의 산군들이...


아주 더운 봄날씨에 잠시 쉬어갈만한 곳


이어지는 송림길


조망바위에서 본 악견산


웅장하고 멋진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본 합천호, 그리고 산군들이 멋있게 이어지고 있다


그림 좋죠-이런 그림을 보려고 산에 오르긴 합니다


의룡산과 합천시내 방향으로의 조

 


멀리 보이는 거창의 산들....


능선 안부에 도착


의룡산 갈림길에서 본 악견산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합천 하부댐


급경사의 등산로 -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금성산 방면으로 조망

 


멀리 보이는 거창의 산능선들..

 


바위에 작은 돌탑,좌측으로 보이는 합천호


악견산 정상석 - 악견산 정상은 거대한 바위들로 정상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표지석은 정상이 아닌곳에.


정상에서 바라본 합천호

 


바위사이에 작은 돌탑들

 


바위 너머로 보이는 합천호

 


소나무,돌탑,합천호

 


그림


합천하부댐으로의 조망

 


한번 당겨보고..영상테마파크도 보이고

 


합천호

 


소나무와 합천호, 멀리보이는 산은 황매산

 


합천호와 합천댐

 


합천호


급경사의 철계단

 


합천 대병면 들판-시원하죠


시원시원한 경치와 조망


다시본 합천호와 합천댐


악견산성

 


하산길에서 본 합천호와 합천댐


임란창의기념관과 합천댐

 


하산길에서 본 금성산

 


날머리

 

등산로 입구의 아름다운 집

 


도보로 이동 중에서 본 합천댐


이동할 차량이 없어서 도보로 진행

 


도로변 평학마을에서 본 악견산

 


거의 다온듯- 의룡산도 보이고


용문사 주차장

 

8. 산행후기

 

악견산은 합천의 3산(허굴산,악견산,금성산)이라 칭한다 별로 높지 않으산이나 기암괴석이 즐비한 산이요, 또한 조망도 시원함을 가진 산이다 도로로 약 3.2km 이동중에서본 주변의 아름다운 산들이 즐비한 곳 이기도 하다.

 

악견산은합천읍 서쪽, 합천호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악견산(634m)은 기암괴석이 멋진 산이다. 인근의 금성산(592m), 허굴산(681.8m)과 더불어 삼산이 합천호 맑은 물에 잠긴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이다. 특히, 이곳 정상에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전사한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악견산성이 있으며, 왜적이 장기전을 기하자, 금정산 바위에 구멍을 뚫어, 악견산과 줄을 매어 붉은 옷을 입힌 허수아비를 띄워 달밤에 줄을 당기니, 흡사 신상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니는 것 같아,이것을 본 왜적은 곽재우장군이 왜적을 전멸시킬 것이라며, 겁에 질려 도망쳤다는 유래와 전설이 풍미한 곳이기도 하다. 도 하다.

 

악견산성 1999년 8월 6일 경상남도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되었다. 합천읍에서 남서쪽으로 15km지점에 솟은 악견산(491m) 꼭대기의 바위를 연결하여 자연석으로 쌓은 성이다.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는 1439년에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조사자들은 1592년(선조 25) 무렵으로 추정한다. 기단부는 산에 의지하여 돌을 채우는 산탁(山托) 공법을 쓰고, 윗부분은 양쪽 벽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夾築) 공법을 써서 쌓았는데 윗부분은 일부 무너졌다. 보존이 잘된 곳의 석축은 높이 2.7m 정도 남아 있다. 조선시대의 산성 축조기법이 잘 나타나 있으며, 산꼭대기의 평지에는 건물터가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성주목사(星州牧使)로 있던 곽재우(郭再祐)가 도체찰사(都體察使) 유성룡(柳成龍)의 명령을 받아 보수하고 이용하였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왜군이 장기전을 펴자 곽재우가 인근 금성산(錦城山) 바위에 구멍을 뚫고 악견산까지 줄을 맨 뒤 붉은 옷을 입힌 허수아비를 달밤에 띄우게 하여, 마치 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왜군을 물리쳤다고 한다. 합천군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일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관룡산-화왕산 산행  (1) 2008.03.20
비슬산 조화봉  (0) 2008.03.16
합천 남산제일봉  (0) 2008.03.06
비슬산 겨울산행  (0) 2008.02.27
진안 광대봉-마이산 종주산행  (0)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