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제일봉에서 바라본 매화산의 경치
1. 산 행 지 : 남산제일봉(1,010m) / 경남 합천
2. 산행일자 : 2008년 03월초순 / 흐린날씨에 세찬바람
3. 산 행자 : 홀로
4. 산행경로 : 해인사관광호텔 - 단지봉갈림길 - 남산제일봉(원점회기) - 5.2km
5. 산행시간 : 2시간
6. 등산지도
7. 산 행 기
남산제일봉 출발지인 해인사관광호텔 옆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울발
등산로 초입길 - 땅바닦은 큰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처음이자 단 하나뿐인 다리를 지나서
눈이 녹아 얼음이 되어버린 등산로
잘 다듬어진 등산로
오봉산 갈림길에서 우측 계단을 오른다
새로 정비된 목책계단길도 지나
능선안부에서 정상가는길에 즐비한 기암괴석들 - 여기저기 기암괴석 전시장
소나무사이로 나무계단길이 이어지고
능선안부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
당겨본 남산제일봉 철계단
마지막 능선안부 - 계단길은 눈,얼음길.....
단지봉 갈림길 - 오늘 계획된 산행지인 단지봉 가는길이 출입금지
정상 올라가는 철계단
암봉 옆으로 보이는 작은가야산 - 거창 우두산 가는길에 있는산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남산제일봉에서 바라본 우두산 방향- 흐린 날씨탓에 조망은 영 아니고...
암봉사이로 철계단이 놓여있고 저멀리에 작은가야산이....
정상에 있는 주변경관 해설판 - 100대 명산치고 정상석이 없는 산은 여기뿐....
암봉너머로 보이는 수도~가야 주능선
예정된 산행코스인 단지봉
소나무 뒤편에 오봉산, 뒤에 가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남산제일봉 최고의 그림판 - 날씨때문에 별로... 멀리 보이는 산이 매화산?
멀리 수도산도 보이고...
하산길에 분재 한그루 찍고8. 산행후기
이번 산행계획은 남산제일봉-단지봉-고운암-해인사호텔로 돌아오는 계획이었으나 제일봉 정상에서 단지봉가는 등산로가 출입금지되는 관계로 원점회기 하는 코스로산행을 마루리 한다. 이렇게 짧은거리,단시간에 끝내는 산행도 드물다고 생각하고 또하나 우리나라 100대명산중에 정상표지석이 없는 명산은 처음이다별볼일 없는 산도 제각각 이름표는 있는데 여기는.............
남산제일봉(1,010m)은 홍류동계곡을 사이에 두고 가야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능선상에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늘어서 있고, 그 바위들로 연결된 능선이 아기자기해 등산코스로서 인기가 높다. 바위 구간에는 철다리가 설치돼 있어 험난한 산세에 비해 사고의 위험도 크지 않다.
일명 매화산이라고도 하는 남산제일봉 산행은 청량사와 해인사관광호텔을 기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농산정기점, 고운암기점 코스도 있으나 비지정등산로인 데다 경관 또한 청량사나 해인사관광호텔 기점 코스에 비해 크게 낫지 않아 찾는 이가 많지 않다.참고로 청량사~남산제일봉 코스는 해인사측에서 등산로를 폐쇄한 상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