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과 닮았다하여 붙여진연화산의 정상
1. 산 행 지 : 연화산(528m)도립공원 / 경남 고성군 개천면
2. 산행일자 : 2008년 08월 27일(수) / 맑음
3. 산 행 자 : 꼬등어 홀로
4. 산행경로 : 주차장-암벽쉼터-연화1봉-황새고개-연화산-남산-청련암-옥천사-주차장(이정표기준 7,54km)
5. 산행시간 : 2시간 50분
6. 산행지도
7. 산 행 기
연화산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들머리 확인 - 평일이라 홀로 주차를하고 산행을 시작
산행지 입구의 용각류 발자국 화석(공룡 발자국화석)을 잠시 들러보고...
용각류 발자국 화석이라 하는데 선명하지 않는 관계로 대충보고 들머리로 이동
산행 안내판이 있는 우측 계단길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안내판에 오늘가야갈 구간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고...
귀엽게 생겼죠-연화1봉까지는 1시간 남짓 예상
등산로 좌측에 정자를 보면서....
잠깐 쉬어가는 암벽쉼터에 도착-암벽은 없고 바위들이 널려있어 바위쉼터가 적당할듯
쉼터에서 좌측으로 시원한 등산로를 따라 연화1봉으로....
연화1봉의 이정표-연화2봉은 왕복 4km(포기)
연화1봉의 정상, 여름철이라 조망과 경치는 영 아닙니다-돌탑과 정상석,벤치까지 마련된 정상입니다
연화1봉(489m)정상석
황새고개-연화1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아스팔트 도로를 만나게 된다적멸보궁 방향으로 100m진행하면 왼쪽 산길로 다시 접어들면 연화산로...
황새고개에서 연화산 정상까지는 1.2km-내려온만큼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안내판 뒤의 등산로-직진하면 남산으로 가는길이고 우측으로 가야 연화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연화산을 우측으로 해서 산사면을 돌아가는 등산로
적멸보궁 부근의 임도를 옆에두고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에서 연화산 정상은 좌측으로 진행
10여분간 돌을 뿌려놓은 듯 한 너덜지대를 지나면 연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산의 형상이 연꽃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옥녀봉,선도봉,망선봉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저 있는 연화산 정상
연화산(528m)정상석
연화산 정상의 전경
연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성군 개천면의 경치
남산 안부 갈림길-좌측으로는 옥천사 가는 지름길이고 직진하여 남산으로...
안부에서 단풍나무 숲을 지나 바위로 이루어진 등로를 오르면...
남산 - 여름철의 연화산 여러봉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의 조망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산(427m)정상석
남산에사 바라본 거제방향의 산하 좌측이 구절산, 우측이 벽방산인 듯?
구절산,벽방산???
옥천사와 청련암 갈림길
청련암 가는길의 노송
큼직막한 노송 숲길을 따라 청련암으로 내려갑니다
청련암
청련암 입구의 "불"의 비석을 둘려보고...
버림받은 아이들을 보살피는 "보리수 동산"이 시작돤 암자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청련암 입니다
청련암에서 바라본 연화1봉의 모습입니다
청련암
청련암을 뒤로한체 옥천사로 진행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서 옥천사로 .....
옥천사 입구의 계곡
옥천사 입구의 삼나무 숲과 대웅전 모습이 보이네요
옥천사 대웅전
옥천사의 삼나무와 석탑
옥샘은 대웅전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아가야 만날수 있다
이 샘물은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천사 천왕문
옥천사 일주문
주차장 가는길에서 본 연화1봉의 모습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통영 미륵산으로.....
통영 미륵산 산행은 아래주소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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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 및 참고사항
요 몇칠새 허전하고 씁쓸한 마음의 연속으로 주중에 산을 찿기로.... 100대 명산인 고성 연화산과 통영의 미륵산을 하루에 다녀올까 하고 일찍 집을 나선다
연화산은 경남 고성읍 서북쪽에 위치한 연화산(528m)은 1989년 개천면과 영현면을 포함한 연화산 일대가 198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을 비슬산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세 봉우리가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타는 형상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비슬산이 연화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조선시대 인조 때부터다. 승려 학명이 쓴 고기(古記)에 기록된 "높이 솟은 산세에 연꽃이 핀 듯하다" 에서 연유되었다.
연화산은 혼돈산, 어산, 금태산, 시루봉 등 10여 개의 산봉우리와 함께 여덟 갈래로 돌출한 것이 반쯤 핀 연꽃 같다. 연꽃 속에 옥천사, 백련암, 청련암, 연대암 등 유서깊은 암자들이 자리했다. 수줍은 연꽃 봉오리가 얼굴을 내밀 듯 아기자기하게 솟은 봉우리들은 여리게 보이지만 완만하게 뻗어내린 능선으로 조용히 산꾼을 불러모으는 힘이 있다.
옥천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