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200리 낙동강 물길따라 문화생태탐방로 3구간인 '강정습지로' 의 구간이자 구미 걷기좋은 길 9선중 하나인 매학정 버드나무 길이다


※ 매학정~강정양수장~돌다리~목교~포토스팟~반환점~쉼터~버드나무 군락지~목교~고아파크골프장~강정양수장~매학정(안내도 기준 9.0km)

매화와 학이 머무는 매학정
빈 뜰에 매화송이가 피어오르고, 깊은 못에서는 학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100여리 떨어진 곳에서 텃밭을 일구는 신선 같다고 하였다.


1533년(조선시대 중종 28년)에 건립된 매학정은 초성(草聖)이라 칭하는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의 유적지(遺蹟址)이다. 이곳은 본래 황기로의 조부 상정공(橡亭公) 황필의 휴양지였는데, 황기로가 조부의 뜻을 받들어 정자를 짓고 매화나무를 심고 학(鶴)을 길렀다하여 ‘매학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매학정은 훗날 황기로의 사위인 옥산(玉山) 이우(李瑀)의 소유가 되었다. 이우는 율곡 이이(李珥) 선생의 아우이다.

매학정을 지을 당시 심었던 매화나무는 왜란의 와중에 불타버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은 앞뜰에 여러 그루의 어린 홍매와 백매가 자라고 있다. 이 매화나무들이 잘 성장하게 된다면 매학정은 매화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하늘에는 학이 날아다니는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자, 휴식의 공간이 될 것이다.











































한여름과 겨울철에는 피해야할 길이다
매학정 버드나무길 이야기
매학정은 율곡 이이 선생의 동생 옥산 이우가 장인 고산 황기로의 대를 이어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닦던 낙동강변 경승지이다. 강변을 긴수변데크길은 탁 트인 강변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좋다. 강정습지라 불리는 이곳은 4월부터 연두빛의 버드나무가 길을 따라 군락을 이루고 5월에는 샛노랑빛의 금계국이 절정을 이루어 가공 되지 않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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