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길

팔공산 갓바위 소원길/갓바위 가는길(소원길 주차장→선본사)

산으로 ~~~ 2024. 8. 6. 05:45

1. 산 행 지  : 갓바위 소원길 / 경북 경산시

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05일(월)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소원길 주차장-상원사-목교-명마산 갈림길-벽암사 입구-팔공산 둘레길 접속-새마을 1교-관음휴게소-선본사 일주문(주차장)-선본사(안내도 기준 5.7km)

5. 산행시간 : 2시간 20분(12:20~14:4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오늘은 새로운 길, 갓바위 소원길 or 갓바위 가는 길의 부제가 부여된 길을 나선다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가는길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썬 빌리지를 지나 조금 오르면 소원길 주차장 안내판이 보여 들어가 봅니다

무학산이 보이는 보이는 곳에 갓바위 소원길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갓바위 소원길 안내도를 보니 선본사 주차장(갓바위 입구) 까지 5.7km 거리이다
향림사
향림사, 대원사 모두 pass
이정목 방향으로 ~~~
더워도 너무 더운날, 아름다운 꽃이 눈에 보이질 않네요
좌측으로 .....
조용한 Cafe 에서 우측 데크길로 ~~
계곡과 함께하는 데크 길이다
갓바위골~박사천~청통천~금호강~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물줄기 입니다
갓바위골과 옆으로 길이 놓여있다
계곡과 인접한 식당은 번창(씨끌벅쩍)
첫번째 목교
물 흐르는 계곡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네요
교량을 건너 우측으로 ~ ~ ~
굿당, 산당을 지나 올라가 봅니다
명마산 갈림길을 지나고, 개울과 인접하다 보니 초파리 놈들이 득실 득실 ~~
계곡을 기준으로 소원길이 조성되어 벌레(초판리) 놈들의 세상이다
두번째 목교
벽암사 갈림길을 지나고
도로에 올라서. 조금 진행해보니 다시 좌측으로 ~~
갓바위 가는길 도로 가장자리에 데크가 놓여있다
다시 좌측으로 ~~
무명교를 지나 우측으로 ~~~
천성산
명마산
장군바위봉
신발을 벗을 정도는 아니고 두어 발짝 속보를 하면 지날수 있는 또랑이다
계곡옆 식당을지나 도로에 올라선다
다시 계곡으로 ~~~
이정목과 등로 상태는 100% 만족, 하지만 계속 오르막 길이다
관봉이 보이고 .....
🍑 밭을 양옆에 두고 오르면
팔공산 둘레길 15구간과 잠시 함께하는 길이다
개울가 식당
약사암 가는길
묘봉
새마을 1교에서 우측으로 ~~
산길이 아닌 평범하게 계곡 옆으로 오른는 길이다
숲길을 빠져 나가
도로에 올라서 좌측 구도로 방향으로...
묘봉
묘봉이 보이는 개활지에는 💐으로 조성되어 있네요
관음휴게소
선본사 가는길
선본사 일주문
선본사 주차장

지난주에 갓바위 부처님을 뵈었기에 오늘은 무더위를 핑계 삼아 선본사 절간으로 ~~

갓바위 부처님은 창고사진으로 대신(2024.01.06)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한다.

오래전 가팔환초때 걸어본 소원길 종주코스(26.4km)
갓바위 조형물
선정루
극락전
소원을 빌어 봅니다
남, 북방아덤
관봉(852m)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 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본절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 선정루가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85년에 세워졌고,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본래 있던 산령각을 1985년 다시 지은 것이다. 선정루는 종각과 현재 사천왕문을 겸하는 건물이다. 웃전에는 칠성각과 산신각, 용왕각, 기원정사, 요사 2동이 있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극달이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경산 803번 버스타고 대한리로 내려 갑니다

사찰, 카페, 식당, 굿당등이 혼재되어 있는 길이며 해발 100> 600m 오름길이며 초파리 넘들이 득실 되고 있어 한여름을 피하면 아주 좋은 길이라 여겨진다

‘갓바위 가는 길’ 은 4개 구간 5.7km로 조성되어 있다 새롭게 길을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등산로나 옛길 등을 활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탐방로다

시작은 대한리에 자리한 상원사 부근에서 선본사 주차장 부근까지 이어진다. 본격적인 갓바위 등산로 시작 전까지다. 차량을 이용해 오르는 도로와 상류에서부터 굽이굽이 흘러 내려오는 계곡과 나란한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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