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고즈넉한 사찰' 덕사와 덕절산(덕절산 자연생태공원)

※ 청도천~덕사~덕절산 자연생태공원~덕절산>청도천(도상거리 약 5.2km)

청도천을 건너 덕사 입구

청수정

거연봉, 송원봉 자락?

청도읍과 대포산, 은왕봉과 남산

덕사 범종루

삼층석탑과 영산보전

영산보전

삼성각

명부전

덕사(德寺)는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덕사가 위치한 주구산의 형상이 달리는 개처럼 생겨, 달아나는 개를 머물게 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로서 떡절이라고도 불린다. 언제 누구에 의해 건립되었는지 현재 전하는 문헌 기록이 없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덕사에 전하는 말로는 통일 신라 때 창건되었고, 그 뒤 조선 전기에 무학 대사가 중창하였으며, 그 후에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다고 한다

덕사를 나와 덕절산 자연생태공원으로 ~~~

만개한 단풍

덕절산으로 오르기 위해 숲속으로 올라가보지만 등산로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멋진 경치만 구경하고 후퇴합니다

생태공원은 하산할때 보기로 하고 ....

멧돼지 출몰주의 안내판 옆으로 넓은 등로가 보여 올라가 봅니다

좌, 우 만나는 길이다

덕절산(216.5m)

덕절산에서 바라본 대남바위봉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송림사이로 덕사가 내려다 보인다

무장에 데크로드와

파랑새 다리를 지나

청도천 둔치로 ~~

청도천과 옛 경부선 철로

덕절산생태공원은 다양한 운동기구는 물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까지 완비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덕절산생태공원. 산중턱에 위치한 공원답게 뛰어난 절경은 물론 방문하는 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몇 년 전 청도군 주민들의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덕절산생태공원은 덕절산 중턱에 자리해 있다. 덕절산생태공원은 찾아가는 길부터 많은 볼거리를 선물한다. 산성철교를 지나는 기차는 인근의 분위기를 운치 있게 만들어주며, 청도의 명물 파랑새 다리가 공원의 첫 시작을 안내한다. 또한, 청도천에 길이 100m, 폭 2m로 놓인 징검다리는 공원으로 가는 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