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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길

청도 동창천 생태탐방로

※ 신지생태공원~선암서원~징검다리~코스모스 군락지~주산(뚝뫼)~금천교~만화정~데크탐방로~신지생태공원(2.5km)

억산과 신지리 들녁
선앙공원/신지생태공원

공원 내에는 청도 출신인 박훈산 시인의 시비가 있어 여유롭게 시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역사마을 관광안내도, 전통 조망 정자, 다목적마당이 마련된 생태공원이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
곰방대

폐업한 공장 굴둑을 활용하여 원형 그대로 보수작업을 거쳐 곰방대를 만들었다. 이는 높이 36m, 둘레는 위(봉오리) 1.9m, 아래(목도리) 3.1m, 아래 끝(메뚜기)에서 입구(대통)까지는 7.9m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거대한 크기의 이 곰방대는 신지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전통가옥들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소요정
선암서원

선암서원은 동창천 물이 굽이쳐 흐르는 선암에 자리잡고 있으며, 삼족당 김대유 선생과 소요당 박하담 선생을 모신 조선시대 서원으로, 경북 유형 문화재 제 79호입니다.
선암서원을 이루고 있는 기둥과 서까래에는 400년이 넘는 역사가 깃들어 있으며, 우리 선조의 감각과 실용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생활에 지친 분들께 자연의 여유로움과 우리 전통의 멋을 선사하는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공간입니다.

소요대
시비
동창천 징검다리와 어정산(370m)
동창천 징검다리
동창천 상류
동창천 하류 봉황애

동창천은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발원하여 청도군의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거쳐 청도읍 내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입니다
동창천이란 이름은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동창마을에 서 유래하였는데요 1520년(중종15년) 삼족당 김대유와 소요당 박하 담이 사창을 설치하여 구훌사업을 하였는데 관아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창이라 불렀는게 마을이름이자 하천의 이름까지 되었다고 한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코스모스 군락지를 만날수 있다
억산~구만만 능선
육화산~종지봉 능선
주산(뚝뫼)
주산정
배롱나무와 신지생태공원
금천교
동창천 하류방향
만화정

운강고택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479∼1560)이 은거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1809년에 후손인 박정주(朴廷周 1789∼1850)가 분가하면서 건립한 조선 후기 주택이다. 만화정은 운강고택의 부속 건물로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1814∼1875]이 1856년 건립한 정자로 수학을 강론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창천 전망대
어정산(370m)
다시 돌아온 신지생태공원

신지생태공원은 용두소와 봉황애 등의 수려한 청도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창천의 맑은 물과 소요대의 노송,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낸다. 또한, 중요민속문화재 제106호인 운강고택과 만화정, 운남고택, 유형문화재 제79호인 선암서원을 비롯하여 명중고택, 도일고택 등의 고택지구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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