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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길

칠곡 황학리(달서지) 둘레길

1. 산 행 지 : 황학리 둘레길 / 경북 칠곡군

2. 산행일자 : 2024년 07월 20일(토) / 흐림, 비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달서지-정자(쉼터)-황학산 휴양림-황학산 갈림길-이화야영장 입구-황학쉼터-황학사 입구-데크길-달서지(안내도 기준 3.2km)

5. 산행시간 : 1시간 00분(13:00~14:0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장마철에 우천으로 인해 3코스(달서지~황학산~소학산~달서지)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지난주 건령산에서 멧돼지와 잠시 조우한 기억도 있고 해서 2코스(달서지~황학산 휴양림~황학리 마을)만 돌아보기로 ~~~

달서지 쉼터에서 우산쓰고 출~발

1코스 저수지 둘레길
2코스 황학리 둘레길
3코스 황학산 정상을 돌아오는 등산로 둘레길
등 세 개 코스를 조성하여 산책 코스와 등산 코스를 구분하였다.

둑방에서 바라본 운무에 쌓인 달서지

백운산~황학산~소학산의 황학지맥에 둘러싸인 황학산 아래에 위치한 달서지는 1995년 5월에 준공한 농업용수 전용 저수지로서 칠곡군에서 저수지 주변에 데크길과 계단, 정자 쉼터 등을 설치하여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정자(쉼터)
정자 뒷편 목계단을 올라야 한다
내려다 본 달서지 쉼터
우산쓰고 가는 둘레길
무릎 아래에는 흠뻑 젖는다, 각오를 했지만 간신히 오른다
황학산 자연휴양림
1코스 길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좌측 황학리 4길로 ~~~
소학산(624m)
황학리 마을을 돌아 가는 길이다
황학산 갈링길
작은 산사태의 현장도 지나고 ....
내리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 주변이 깨끗하게 보이고 있다
황학리 마을

지천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황학골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화전을 일구면서 형성된 피난처로서의 산촌이다. 해발 400~500m에 위치하며 마을 쉼터에 선돌과 성황목인 수령 약 1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운무속에 소학산(624m)이 살짝 보인다
이화야영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황학리 종점 버스정류장
황학쉼터
쉼터에 선돌과 성황목인 수령 약 1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황학산(762m)
황학사 입구를 지나고 ~~
캠핑장과 황학산
도로와 함께 내려 갑니다
달서지 수변 데크길로 ~~~
간이 폭포가 만들어져 있다

비는 그쳤지만 황학산 언저리는 운무에 가려져 있다

황학산(黃鶴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황학(黃鶴)이라 하였다.
황학리는 이언천(伊彦川)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황학산(762m)과 소학산(624m)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천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황학골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화전을 일구면서 형성된 피난처로서의 산촌이다. 해발 400~500m에 위치하며 마을의 쉼터에 선돌과 성황목인 수령 약 1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정월 보름 첫 시(時)에 동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 달서지 인근에 있는 요술의 고개

칠곡군 석적면과 지천면을 있는 군도 5호서 면 경계 지점으로 실제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요술의 고개이다. 이 도로는 1999년도에 개설되었으며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길이는 180m 정도로 약 2.388% 의 상향배 구배이다. 승용차로 실감하는 요령은 시점에서 일단 정차후 내리막 임을 확인하고 종점까지 가서 시동을 끄고 기어를 풀면 차가 미끄러지듯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착각을 일으키는 신비함을 체험할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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