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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둘레길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 5~6코스

1.  산 행 지 : 내관지길~진밭골길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4년 02월 24일(일) / 흐림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라이온즈파크-연호지-대구스타디움-유아숲체험원-내관지-대덕산 능선-이전지-청소년수련원/ 진밭골 산림욕장-대룡폭포 쉼터-진밭골 야영장-대덕지-진밭골 산림공원(안내도 기준 약 12.0km)

5. 산행시간 : 3시간 30분(12:10~15:4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5~6구간은 예전 수성구 만보산책길과 유사한 길이다. 아마 만보산책길>생각을 담는 길로 명칭만 변경되어 기존에 걷는길과 연결한 것이 아닌가 ? ?

범물동 인근에 주차하고 맛집에서 아점 후~~~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성 3-1 버스(약 10분 소요)를 이용하여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5~6구간을 이어갑니다

대구 라이온즈파크
도로 우측변에 있는 연호지를 잠시 보고 ....
대덕산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 ~~~~
수성알파시티
대구스타디움을 왼쪽에 두고 올라 갑니다
대구스타디움
운무에 가려진 대덕산
대덕산과 유건산 사이 내관지로 ~~~~
생각을 담는 길은 조형물
6개월전(2023.07.23)에 지나갔던 만보산책길 안내도가 이렇게 슬쩍 바뀌었네요
내관지 둑방아래 자리잡은 유아숲 체험원
내관지로 가는길에 가장자리에는
통나무에 이렇게 적혀있네요
내관지
만보산책로때는 애둘러 갔었지만 오늘은 데크를 따라 가보네요
6개월전에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내관지골 좌측으로~~~~

봄이오는 내관지골 물소리

포장도로 대신 다시 내관지골 우측변으로 ~~~~
걷기에 딱 좋은 길
청계사는 조계종 사찰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건립 당시의 내막과 역사를 알 수가 없다
청계사 용왕문 방향으로 ~~~~
대덕산과 유건산 능선까지 등산입니다
내관지골 물소리를 들으며 ....
간만에 눈길을 올라가 보네요
헉~헉거리며 대덕산~유건산 능선길에 올라 봅니다

대덕산~유건산 능선길에 올라서서 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표시가 없네요. 말둑은 건너편 진행방향에 세워야 하는데 대충~~얼렁뚱땅 세워져 있네요

직진하는 개념으로 능선을 넘어 ....
대숲과 솔밭을 지나면
수성 🌟 사랑 캠핑장에 내려선다
이전지(진밭못)
역시 대충~~~ 꼭 필요한 곳에 방향표시가 보이지 않아 우측 식당가로 올라가보니
이정목을 이곳에 숨겨 놓았네요

5코스 - 내관지길(약 6.5km) / 난이도 : 상
내관지길은 라이온즈 파크와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내관지, 청계사, 진밭골 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라이온즈 파크와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 잘 조성된 체육·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내관지와 쳥계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수성구 청소년수련원 뒷편 진밭골 산림욕장에서 6구간 진밭골길을 이어갑니다
정자
전망대
산림욕장을 애둘러 지나 갑니다
숲속야외무대
산림욕장을 나와 잠시 대구둘레길과 함께 ~~~
다시 좌측 진밭골로 건너 갑니다
산책로와 데크가 잘 놓여져 있는길 입니다
진밭골을 몇차례 넘나 드는지 ?
사시사철 대룡폭포는 보이지 않네요
진밭골을 좌우로 넘나 듭니다
물소리와 함께 고기굽는 냄새가 콧속으로 ~~~
진밭골 야영장
5형제의 돌탑을 지나면
대덕지에 내려섭니다
대덕지/진밭골 산림욕장예서 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6코스 - 진밭골길(5.5km) / 난이도 : 중
대덕지를 출발해 진밭못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며 지산범물 지역의 진밭골을 중심으로 조성된 친환경 숲길 코스이다. 진밭골은 수성구 내에서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으로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초화류와 다양한 자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대덕지, 진밭골 둘레길, 대륭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생각을 담는 길"은 수성구 고산 지역의 금호강과 지산 범물 지역의 진밭골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의 이름이다, 수성구의 전체면적의 74%가 녹지지역, 그중 수성구를 대표하는 금호강과 진밭골이 만나 사색과 힐링의 공간으로 생각을 담는 길이 만들어졌으며 추억, 기억, 아이디어, 관심.... 생각이라는 단어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다. 생각을 담는 길 속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며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