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선운산(335m) / 전북 고창
2. 산행일자 : 2023년 05월 20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친구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주차장-석상암-마이재-선운산 수리봉-포갠바위-창당암갈림길-소리재-용문굴-낙조대-천마봉-도솔암/마애불-진흥굴-선운사-주차장(안내도 기준 12.5km)
5. 산행시간 : 4시간 10분(13:40~17:5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작년 6월 남쪽바다 소매물도 1박 2일 후 올해는 서쪽지방 전북 고창을 찾아 낭만여행을 선운산에서 시작을 한다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도솔암 주변 암벽에 새겨진 고려 시대의 대형 마애불상이다. 마애불상의 가슴 중앙에는 사각형 구멍이 남아 있다. 이곳에 복장 유물을 넣기 위한 용도로 추정되지만, 이곳에 비결(祕訣)을 넣었다는 조선 후기의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를 믿는 동학의 주도 세력이 무력으로 책을 탈취하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선운사(禪雲山)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兜率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검단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本寺)이다.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의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577년(위덕왕 24)에 백제의 고승 검단(檢旦, 黔丹)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1707년(숙종 33)에 쓰인 「도솔산선운사창수승적기(兜率山禪雲寺創修勝蹟記)」는 전자의 설을 취하고 있는데, 대략 다음과 같은 창건설화를 기록하고 있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보물 279), 대웅전(보물 290) 등의 문화재가 있다
* 선운산(禪雲山)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雅山面)과 심원면(心元面) 경계에 있는 산이며 높이 334.7m이다.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九皇峰:298m)·경수산(鏡水山:444m)·개일 빨 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落照臺),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仙鶴岩) 외에 봉두암·사자암·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걷기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아라가야 역사순례길 (7) | 2023.05.28 |
---|---|
친구들과 함께한 낭만여행(장성호 수변길) (0) | 2023.05.22 |
친구들과 함께한 낭만여행(소매물도 등대길) (0) | 2022.06.20 |
통영 연화도 연화봉 (0) | 2022.05.07 |
통영 욕지도 천황산 (0) | 202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