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팔공산 7코스(폭포골 가는길)
2. 산행일자 : 2023년 05월 06일(토) / 흐림, 비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동화사 후문(동화교)-봉황문-폭포골입구-통일약사여래불-동화사-부도암-염불암 갈림길-상상골-깔딱고개-탑골입구-분수대광장(안내도 기준 8.2km)-(폭포골 입구~폭포골 반환점 왕복 3.6km)
5. 산행시간 : 1시간 30분(13:30~15:00)
6. 산행안내도
* 1차(2017.06.10) : https://kim22300.tistory.com/1337
대구올레 팔공산 7코스
1. 산 행 지 : 대구올레 팔공산 7코스(폭포골 가는길) 2. 산행일자 : 2017년 06월 10일(토)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분수대 광장-탑골입구-염불암 갈림길-동화사-통일대불-귀곡산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오늘도 비가 내리면 무조건 우산쓰고 간다는 일념 아래 장비(우산)를 챙겨 팔공산으로 향한다.
7코스 종료후 8코스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구간은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04월 08일날 1~7 연결코스때 폭포골 상단부(반환점)~귀곡산장~폭포골입구~봉황문~동화사 후문(동화교)까지 진행 하였으므로 이번 코스는 폭포골 입구에서 곧장 동화사로 진행한다
통일약사여래불상은 총5,000톤의 원석을 8등분으로 나눠 조각을 했으며 높이는 33m[좌대높이 13m, 대불 높이 17m, 기초에서 참배단까지 높이 3m], 둘레는 16.5m이며 삼층석탑[높이 17m, 원석 2,000톤] 2기, 석등[높이 7.6m] 2기가 있다
통일약사여래불상 뒤로는 호법신장과 금강역사가 병풍처럼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통일기원대전이 조성되어 있다.
당간지주는 절에 행사가 있을때나 사찰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팔공총림 동화사는 전국에 146개 말사(末寺)와 7개 산내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大刹)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다.
493년(신라 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세운 유가사(瑜伽寺)를 832년(흥덕왕 7)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건(重建)할 때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여 있어 동화사라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그후 여러 차례 중창(重創)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분수대 광장에서 7코스를 종료하고 8코스를 이어가기로 한다
대구 팔공산을 두루 살펴보고 팔공산 주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도심을 벗어난 아늑한 마을길과 시골길, 들길, 산길, 계곡길 등 다양한 형태의 길을 지난다. 팔공산 동화사, 불로동 고분군, 북지장사, 신숭겸장군유적지, 파계사, 왕건의 유적, 우리나라 최고 수령 홍옥사과나무 등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은 탐방객들이 “대구에 이런 길이 있었나”라고 감탄할 정도다. 그 길이 가을에 접어든 지금 도보객을 한창 맞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2009년부터 ‘팔공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팔공산 언저리에서 각 지역마다 명소를 찾아 8개 코스를 개발했다고 했다고 한다
이코스는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분수대가 시종점이다. 급행1·팔공1번의 버스 종점이기도 한 곳이다. 탑골등산로로 올라가는 길 주변으로 많은 야영장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묵었던 흔적을 대변하는 듯했다. 탑골 등산로에서 서서히 고도가 높아진다. 200여 개의 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이 다소 가팔라 흔히 ‘깔딱고개’라고도 부른다.
숲은 우거져 온갖 새들이 얼굴을 감추고 지저귀고 있다. 천천히 걷기 좋은 길이다. 숲속을 걷다보면 본인도 모르는 순간 명상의 경험을 하게 된다. 숲이 우거질수록 특히 그렇다. 고도 610m의 깔딱고개를 넘어 마침 상상골이 나왔다. 숲속에서 사색과 명상을 하라고 이름도 상상골로 붙였다. 상상골이라기보다 사색의 숲이라 해도 괜찮을 성싶다.
길은 부도암을 거쳐 동화사까지 계속된다. 동화사는 오동나무와 연관이 있어 오동나무 동(桐)자를 쓴다. 봉황이 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틀거나 알을 낳는다고 해서 동화사라고 붙였다고 한다. 동화사 뒤에 지금도 오동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 33m나 되는 통일대불상도 보인다.
이젠 팔공산 신령재로 올라가는 폭포골로 길은 연결된다. 옛날 사용하던 등산로다. 탑골 등 여러 등산로가 개통되면서 폭포골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훨씬 줄었다고 한다. 오히려 호젓해서 더 좋다. 진한 보라색 꽃을 뽐내는 야생화 꽃향유가 길옆에서 길손들을 유혹하고 있다. 불상은 아니지만 바위 위에 넓적한 바위가 갓같이 올라 있는 바위도 눈에 띈다. 골짜기는 폭포라기보다는 개울보다는 조금 더 큰 물줄기가 계속 흐른다. 물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이곳도 명상을 하기에 좋다. 눈앞에 웬 산장 같은 건물이 한 채 나온다.
쉬어갈 만한 바위 공터도 있다. 등산객들도 신령재 가기 전에 한 번쯤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 동화사 일주문 매표소로 향한다. 일주문 바로 앞에 마애불좌상이 바위벽에 새겨져 있다. 보물 제243호다. 불자들이 연신 기도를 하고 있다. 이곳이 7코스 마지막 지점이다. 급행1번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아래 있다
출처 : 월간산
* 대구올레 : http://dgolle.com/open_content/info/info.php
대구올레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올레팀 대구올레를 운영하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를 추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시민단체이다. 1996년부터 20여년간 녹색소비,
dgolle.com
* 팔공산 올레(대구시청) :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882
7코스
7코스 | 대구광역시 분야별 문화&관광&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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