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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올레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2차)

1. 산 행 지  :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성재서당 가는길)

2. 산행일자 : 2023년 05월 01일(월)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구암마을-동화천변-미타사-내동 굴다리-내동마을회관-내동보호수(안정자)-삼마산 능선길-성재서당-미대마을-미대동 입구(안내도 기준 6.2km)

5. 산행시간 : 2시간 10분(14:10~16:20)

6. 산행안내도

변경된 5구간 안내도
변경된 코스 일부(푸른색)

* 1차(2017.05.28) : https://kim22300.tistory.com/1335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1. 산 행 지 :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성재서당 가는길) 2. 산행일자 : 2017년 05월 28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구암마을-동화천변-미타사-내동 굴다리-내동보호수-삼마산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4~5 연결코스에 이어 구암교 5구간을 시작한다
구암 팜스테이 체험마을에서 동화천변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동화천 달맞이길이며 우측으로 응봉과 응해산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문암산도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우측 동화천 건너편이 5구간 종점인 미대동 입구다
카페를 지나 문암산이 보이는 곳으로....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문암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구암주말농장을 지나 잠시 숲길을 걸으면....
미타사 입구에서 우측 동화천을 건넌다
미타사
동화천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공산댐으로 흘러 가는 동화천이다
팔공산 정상부를 보면서....
내동육교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좌측길은 공산터널에서 내려오는 길이며 오른편 길 내동육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동육교
내동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팔공산 서부능선이다
내동마을로 들어선다
빨간 창고건물이 있는 곳으로....
좌측 쉼터에서 잠시 물 한모금 먹고 쉬어간다
오른쪽 붉은색 방향이 변경전 올레길이다
이직까지 전봇대에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내동마을회관과 내동보호수가 보인다
내동보호수

수령 500년된 내동마을 느티나무 보호수이며 고려조의 명현 안유 선생의 후손 추산 안황이 애호한 정자라고 하여 "안정자"라고 칭하며 "추산공유적 안정자비"가 느티나무 옆에 세워져 있다

다리를 건너 내동마을로 올라간다
소류지를 지나
쭈~욱 올라가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전봇대에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오른쪽 임도길로 오르면....
임도길에 둘레길 표지목이 좌측으로 안내하고 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우측 소나무 숲길을 오른다
숲길로 들어서면 안내판이나 리본이 보이지 않지만 산길을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는 개념으로 진행하면 삼마산 가는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로....
자세히 주변을 살펴보니 나무에 노란 딱지가 붙어있다
성재서당 내려가는 길이다. 안내판을 돌려 놓을려고 했는데.....돌아가기를 거부한다
소나무 길을 내려가면 성재서당 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진행방향 앞에서 보는 그림이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변경전 길이다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성재서당 뒷편으로 내려선다
역방향으로 진행하면 찾기가 힘들 듯, 리본이 계곡아래 숨어있다
성재서당, 예전에 도꾸(dog) 녀석이 목이 쉬도록 짖어 됬는데 인기척이 없다
보호 받을 옛 건물인지?  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인 성재서당(盛才書堂)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선비 채명보(1574∼1644)가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그 뒤 후손들이 선생의 덕행을 널리 기리고자 새로 짓고 ‘성재서당’이라 이름을 고쳤다.
채명보의 휘는 선견, 자는 명보, 호는 양전헌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광해군 9년(1617)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서궁유폐사건이 일어나자 선비들과 함께 상소를 올려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에는 향병을 모집하기도 하였으며, 인조 4년에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받지 않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성재정을 짓고 선비들과 학문을 논하면서 만년을 보냈다고 되어있다

내려오니 건실한 소나무에 부착되어 있네
미대마을로 가는 길은 시멘트 포장길이다
정면에 문암산이 보이고....
농사철에 로타리가 탈~탈 열일하고 있다
미대마을
미대마을 입구에서 5구간을 종료한다
5구간 안내판이 있는 미대마을 입구

대구 팔공산을 두루 살펴보고 팔공산 주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도심을 벗어난 아늑한 마을길과 시골길, 들길, 산길, 계곡길 등 다양한 형태의 길을 지난다. 팔공산 동화사, 불로동 고분군, 북지장사, 신숭겸장군유적지, 파계사, 왕건의 유적, 우리나라 최고 수령 홍옥사과나무 등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은 탐방객들이 “대구에 이런 길이 있었나”라고 감탄할 정도다. 그 길이 가을에 접어든 지금 도보객을 한창 맞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2009년부터 ‘팔공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팔공산 언저리에서 각 지역마다 명소를 찾아 8개 코스를 개발했다고 했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 잡은 내동 마을에서 출발한다. 북쪽 뒷산에 올라가보니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인 여덟은 있어야 다 끌어안을 수 있을 것 같은 그 둘레가 어마어마한 나무가 나타난다. 고려조 안유 선생의 후손인 안향이 아끼고 사랑한 정자목이라 하여 속칭 ‘안정자’라고 불린다. 500년 된 노목이지만 아직 정정한 모습니다. 큰 그늘 아래 쉬어가기 좋다.
이어 농로를 걸어 인천사람 채선용의 후선들이 세운 추원재에 도착한다. 이 건물은 인천사람인 채선용의 후손들이 그의 선조를 기리기 위해 1820년(순조 20년)에 지은 재사(齎舍)이다.
조선 인조때 선비인 채명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성재서당은 쉬어가기 좋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후손들이 중수하여 성재정에서 성재서당으로 개칭하였다.
도로를 지나 좁은 농로로 접어들면 길 양옆으로 논이 훤하게 펼쳐진다. 가을철에는 미대동의 황금들녘을 만끽할 수 있다. 미대동 주민들의 정성이 일구어 놓은 장관이다.
도로 건너편은 약 200년 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개척한 구암마을이 있다. 마을 옆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귀암(龜岩)이라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구암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농촌의 일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출처 : 월간산

* 대구올레 : http://dgolle.com/open_content/info/info.php

 

대구올레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올레팀 대구올레를 운영하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를 추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시민단체이다. 1996년부터 20여년간 녹색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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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올레(대구시청) :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880 

 

5코스

5코스 | 대구광역시 분야별 문화&관광&체육

www.daegu.go.kr

 
숲길로 들어서면 안내판이나 표지기가 절대 부족해서 획갈릴수도 있는데 숲길로 들어서면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오솔길에 신경쓰지 말고 능선을 따라 계속 하늘이 보일때까지 직진하면 뚜렷한 오솔길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