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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풍경

의령 수도사[修道寺]

* 절 뒷산에 있는 병풍바위에서 100여 명의 제자와 함께 수도했다고 수도라라고 불렀다고 한다


수도사의 전경


요사체


극락전

기단이 무너져 위태로워 보이는 오층석탑



산신각


만세루


칠성각

수도사[修道寺]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이목리 신덕산(新德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662년(신라 문무왕 2) 원효()가 창건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원효가 이 절 뒷산에 있는 병풍바위에서 100여 명의 제자와 함께 수도했다고 하며 이런 까닭에 절 이름을

수도사라고 불렀다. 1420년(조선 세종 2) 국률()과 정암()·유곡() 등이 중창하였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유정()이 중건하였다.
건물로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칠성각과 요사채·만세루 등이 있으며, 절 입구에 극락교라는 석교가 남아 있다. 극락전 앞에는

기단이 무너져 위태로워 보이는 오층석탑이 있으며, 동쪽 산기슭에 8기의 부도가 전한다. 이 수도사 석탑 및 부도군이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55호로 지정되었다. 의령군에서는 유일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절로, 주변의 산세가

뛰어나 여름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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