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둘레길 제9구간(2차)

1. 산 행 지 : 제9구간 강창대곡길(강창교~대곡역)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2년 12월 25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강창교-금호대교-데크전망대-달성습지-대명유수지-진천수변공원-진천천1교-유라교-진천보도교-대곡역(안내도 기준 7.4km)

5. 산행시간 : 1시간 50분(14:00~13:50)

6. 산행안내도

* 1차 9구간(2017.10.03) : https://kim22300.tistory.com/1362

대구둘레길 제9구간

7. 산 행 기

강정보 입구에서 9구간을 시작한다

강창교

강창교에서 바라본 금호강과 낙동강의 합수점

강창 설명판과 성서제 표지석

강창교에서부터 쌍룡녹색길(와룡산~궁산~청룡산)과 겹치는 구간이다

금호강 넘어로 보이는 죽곡산과 죽곡지구 APT단지

금호강변의 파크골프장

우측으로 보이는 디아크

달성습지 넘어로 보이는 청룡산과 비슬산 능선

달성습지(達成濕地)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일대, 낙동강[가락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총면적 2㎢(약 60만 5,000평)의 하천습지이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자연 생태의 보고로 개방형 습지, 폐쇄형 습지, 수로형 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2011년 8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Ⅱ급 맹꽁이 최대 서식처로 발견됨에 따라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졌다. 대명유수지는 낙동강, 금호강, 대명천, 진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된 달성습지 옆에 위치하고 있어 맹꽁이 이외 삵, 족제비, 황조롱이, 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대명유수지 넘어로 보이는 앞산과 청룡산, 삼필봉

낙동강과 금호강,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된 광활한 하천 습지 로, 총면적은 약 2㎢에 이른다. 과거에는 범람원(홍수로 인해 하천이 거듭 범람하여 퇴적, 생성된 토양)이었으며, 현재는 수로형 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대명천과 진천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들어가는 곳에 아치형 다리를 지나서 ....

여기서 부터 진천천을 따라 대곡역 인근까지 진행하면 된다

진천천과 인근 아파트 잔지

유라교

아치형 다리인 진천보도교

진천보도교 인근에 10코스 안내판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서 종료한다

* 대구둘레길 제9구간

금호강과 낙동강이 선사하는 도심 속 자연 생태학습장!

• 생태보고 습지습지는 하천이나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한 땅으로 자연환경에 의해 수분이 유지되는 자원자원의 보고입니다. 전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1/5이 이곳 습지에서 살고 있을 뿐더러, 물 속의 각종 오염물질들을 정화하고 순환시키는 기능을 해 ‘자연의 콩팥’으로 불리웁니다.
• 달성습지우리 지역에도 큰 하천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달성습지가 바로 그 곳이랍니다. 달성습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국제보호조수로 지정된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재두루미, 황새, 큰고니 등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죠.
• 대명유수지달성습지 반대편에는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인 대명유수지가 있습니다. 이곳 맹꽁이들은 낙동강 제방을 넘어 달성습지로 넘어가곤했지요. 이러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존하여 살아있는 생태교육 현장으로 잘 활용한다면 이들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나겠지요?

* 대구둘레길
대구 외곽의 산,들,강을 연결해 지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총 16개 구간으로 138.6km길이로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시가지를 둘러싼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을 따라 걷는 길로 총 16개의 테마구간으로 구성되였으며. 개별 구간은 지역의 주요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 먹거리 자원과 연계돼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되였으며, 구간 시‧종점이 도시철도역, 버스정류장과 연결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구둘레길은 개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편하게 접근해 걸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자원연계성과 보행성, 편의성 등의 3가지 특성을 구간별 코스도에 표시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자원과 자연자원, 특산물 및 먹거리 자원, 관망점(view-point), 주변 연계자원(주요자원 사진과 노선･경관･주의점 등의 답사포인트, 스토리텔링,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어, 구간별로 실제 이용객이 길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간별 경사도, 평균 고도, 노면 유형분석과 코스의 연장거리,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상･중･하의 코스별 보행난이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개인, 가족,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이용객 개개인 상황에 맞게 노선을 택할 수 있다.
대구시는 대구둘레길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모든 구간의 시･종점은 도시철도역 또는 버스정류장으로 지정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팔공산왕건둘레길, 화담마을누리길, 마비정누리길 등 이미 만들어진 기존의 걷는 길을 구간 내 포함시켜 기 조성된 편의시설(벤치, 정자쉼터 등 휴게시설, 근린체육시설, 화장실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였다,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가 함께 하는 도시 외곽 둘레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이는 대구둘레길이다.

* 대구둘레길 :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934009

9구간